4월 22일,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서 제정한 날로,

19704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했던 해상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환경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몰라서 또는 알더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사실, 코로나19 자체가 큰 문제이기도 하지만

버려지고 있는 마스크와 비닐장갑, 일회용품 등으로 인해

생태계에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실제로 이미 전 세계 바다가 마스크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위생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사용한 마스크나 위생장갑 등은 제대로 버리고는 있는지 깊이 생각하며

잘 쓰고 잘 버려야 하겠습니다.

 

지구의 날인 오늘은 정보통신의 날이기도 하고

4월은 과학의 달이기도 한데요.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이 되는 지구와

우리가 더 잘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되는 정보통신

그리고 다시 과학의 힘을 빌려 이 위기를 극복할 때를 기다리며

지금을, 지혜롭게 살아가는방법을 깊이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초록을 바라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올 때까지'

지구도 사람도 건강하게, 지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 10점
김옥현 지음/산지니

 

 

 

 

지구 평균기온이 점점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기후변화 시대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2℃>

'기후변화주간'에 추천하는 책입니다.

Posted by Pea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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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지니북 2020.04.24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 못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회용품을 엄청나게 쓰고 있네요.
    얼마 전 선거날 나눠주는 비닐장갑을 투표하고 바로 버리려니 엄청 죄책감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