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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산지니소식

산지니 소식 200호_물 무섬증 할머니, 해녀에 도전하다!

by euk 2026. 8. 21.



오늘 보내드린 산지니 소식 200호에서는 물 무섬증 할머니의 해녀 도전기를 담은 그림책 『청사포 해녀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두렵지만, 때로는 주변의 도움을 받고 조금은 천천히 나아가도 괜찮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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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의 쪽지
✔ ‘만약에~’라는 질문이 어려운 현실형 ‘S’ 성향 편집자의 전시 관람기!



#날개 편집자

재밌는 전시를 하나 보고 왔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너무 착한데?, 틀린 건 아닌데 展>입니다. 전시를 소개하는 기사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는 화제의 기획전”이라 소개하고 있는데요. 어쩌다 저도 이 행렬에 합류를 해보았네요. 이 전시는 사실 말로 설명하는 순간 재미가 뚝 떨어지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장 공감 되었던 문장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만약에~”로 시작하는 질문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안 좋아합니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상상하는 것도, 그것에 대한 답을 고민하는 과정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랄까요. “무인도에 뭐 가져갈 거야?”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의 그 막막함이란… 네, 저는 현재와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S’ 성향의 사람입니다. 산지니 편집부에는 이런 질문을 잘 던지는 편집자가 있습니다. 늘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시러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그 질문에 ‘애써 답해 보려는’ 제 모습을 본다면 그건 암튼 제가 무지 노력을 하고 있는 거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랍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MZ 여러분(과 MZ를 추구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청사포 해녀 할머니』 구매하기

 

청사포 해녀 할머니 | 꿈꾸는 보라매 31 | 장수지

삼십 년 만에 고향 청사포로 돌아온 ‘할머니’는 어린 시절 물개처럼 헤엄치고 놀았던 바다에서 해녀 일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오랜만에 뛰어든 고향 바다에서 할머니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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