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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1

서로의 상처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남다른 부부’가 사는 법 의 저자 김비 작가님의 이야기가 9월 20일 경향신문에 실렸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남다른 부부’가 사는 법 ‘별것도 아닌데 예뻐서’ 펴낸 박조건형·김비 만나기 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았다. 드로잉 작가와 소설가 부부, 페미니스트와 성소수자 부부, 만성 우울증 환자와 트랜스젠더 부부. 두 사람에겐 다양한 수식이 가능하다. 실제 만난 두 사람은 이 모든 것을 넘어서, 그저 ‘박조건형’과 ‘김비’ 부부였다. 세상이 어떻든, 누가 뭐라든 서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해서, 함께 있을 때 더 빛날 수 있는 사람. ‘상대방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란 사랑의 교과서적 정의를 이들에게서 봤다. 박조건형(41)과 김비(47) 부부가 그리고 쓴 책.. 2018. 9. 28.
산지니X공간에서 김나현 수필가를 모시고 글쓰기 강좌를 엽니다! 산지니×공간이 기획한 첫 강좌로 글쓰기 강좌를 엽니다. 김나현 수필가를 모시고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화, 목요일마다 낮 2시에서 4시까지 총 5강 진행합니다. 수강료는 7만5천원입니다. (간식과 필기구 제공) 수강인원은 선착순 열 명으로 제한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에 한해 전화로 신청을 받습니다. 051-717-2887 수강신청 바로가기-> https://goo.gl/forms/b2VtFllgk5oK0lC93 2018. 9. 27.
[출판도시 인문학당]『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의 조혜원 작가님과의 만남 올해 2월, 영화 가 개봉했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도시 생활을 멈추고, 고향에서 자신만의 작은 숲속에 사는 혜원을 보며 저는 위로를 받았었는데요. 영화가 아닌 우리 곁에도 자신만의 리틀 포레스트를 꾸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의 저자 조혜원 작가님입니다! 조혜원 작가님이 들려주는 장수마을 이야기. 산지니X공간에서 진행된 출판도시 인문학당 에 있었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강연은 장수의 사계절 모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도시에선 옷의 두께 외엔 사계절의 풍경이 딱히 다르지 않은데요, 이곳에선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풀이 다르고, 날씨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이 따로 있어 좀 더 풍부히 사계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수의 봄 이야기에서 기억에 가장 남았던.. 2018. 9. 21.
KNN 행복한 책읽기 - 생각하는 사람들(정영선) KNN 행복한 책읽기에 산지니가 출판한 이 소개되었습니다! https://tv.naver.com/v/4065859 생각하는 사람들 - 정영선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8. 9. 21.
교양·출판 새 책 서유기 81난 연구 서유기 81난 연구 중국고전 연구자 서정희 교수가 대만 유학 시절에 쓴 석사 논문을 번역해 단행본으로 펴냈다. 동양 판타지 문학의 효시로 꼽히는 모험담의 핵심인 81개의 재난을 중심으로 서유기 서사를 재해석해, 기상천외한 상상의 세계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성을 탐구한다. 부산대 중국소설연구회 옮김/산지니·2만원. 한겨레 기사원문 보러가기 서유기 81난 연구 - 서정희 지음, 부산대 중국소설연구회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8. 9. 21.
출협, 세종도서 개선·블랙리스트 재발방지 공청회 출협, 세종도서 개선·블랙리스트 재발방지 공청회 내달 4일 출협 4층 대강당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오는 10월 4일 출협 4층 대강당에서 '출판계 블랙리스트 조사, 제도 개선 그 이후(세종도서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본 '세종도서 선정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포함해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한 출판계 안팎의 의견을 듣고 모으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종도서는 정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천만원 이내로 구매해주는 출판지원사업이다. 지난 정부의 부당한 지원 배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출판계에선 민간 이양을 요구하고 있다. 1부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제도개선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이 '출판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201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