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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2

[서평] 닫혀있던 이야기가 열리는 순간,『방마다 문이 열리고』 ㅣ저자소개ㅣ 최시은 1970년 경상북도 울진 출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부산으로 이주, 영도 산동네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2010년 진주가을문예로 등단. 부산작가회의, 부산소설가협회 회원이다. 『방마다 문이 열리고』는 2010년 진주가을문예 당선작 을 비롯해 , 등 7편이 실린 최시은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채, 굳게 닫혀 있던 문들이 하나둘 열리며 사람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문에 가로막혀 차마 알 수 없었던 그들의 목소리가 그 틈이 열리면서 들려온다. “소설을 쓰며 인간이 되어 가고 있었다. 내가 인간이 되어 가고 있었으므로 다른 인간들이 궁금해졌다. 인간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미처 보지 못한 인간들이 거기 있었다. 아니, 그들은 본래 거기 있었는데 내가 제대로 보지 .. 2019. 1. 14.
<부산 탐식 프로젝트>가 아침마당에 소개됩니다! 의 저자, 최원준 선생님께서 부산 KBS 아침마당 코너에 출연하신다고 합니다. 녹화는 이미 어제 다 마치셨구요^^ 방송 날짜는 1월 18일 금요일, 8시 25분입니다! (최원준 선생님은 9시쯤 등장하실 것 같다고 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부산음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를 소개하며 부산의 맛과 멋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하니, 부산의 맛과 멋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부산 탐식 프로젝트: 맛있는 음식 인문학 최원준│288쪽│2018년 11월 15일│18,000원 항구도시로서,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거처로서 격동기를 거친 부산의 사회와 문화, 사람, 역사를 음식을 통해 담은 음식 인문학서. 부산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중심에 위치해 있었다...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