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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새 책『랑』 문학 ▦랑 -김문주 지음. 여러 권의 장편동화를 출간해 온 작가가 이번에는 신라 화랑의 뿌리가 된 원화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을 냈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속 원화에 대한 짧은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신라시대 여성의 삶을 그려냈다. 산지니ㆍ342쪽ㆍ1만6,000원 한국일보 기사원문바로가기 랑 - 김문주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1. 25.
[국제신문] 중국 아래서 고군분투하는 홍콩의 현재『홍콩 산책』 홍콩 산책 - 류영하 지음/산지니/1만5000원 1986년 홍콩을 배경으로 한 영화 ‘첨밀밀’은 홍콩 드림을 좇아 대륙에서 온 소군과 이요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다. 1980년대 초, 중국과 영국의 주권 반환 협상이 진행되며 홍콩 사회에 깊게 파고든 불안, 양국 협상 테이블에 정작 자신의 자리는 없다는 허무와 슬픔, 영국도 중국도 아닌 제3의 정체성을 받아들인 ‘홍콩인’의 특수성이 영화 전반에 깔리고, 무한한 자유와 경제적 풍요에 반비례하는 각박한 홍콩의 연대 의식이 복잡하게 섞인 혼란은 영화 속 배경과 주인공의 이야기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홍콩 산책’은 이 같은 모호함이 지배하는 ‘제3의 공간’으로 홍콩을 정의한다. 그리고 주권 반환 후 충성심을 요구하는 중국의 통치 아래 영국이 남겨놓은 민주주의의.. 2019. 1. 25.
"음식은 시대를 담는 그릇"『부산 탐식 프로젝트』최원준 작가 인터뷰 최원준. 시인이자 음식문화칼럼니스트. 1987년 부산의 대표 무크지 『지평』으로 등단했으며, 1995년 시 월간지 『심상』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북망』 이 있다. 부산학과 현장 인문학을 중심으로 강좌, 저술, 연구 활동으로 각계각층의 부산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문화기획자이기도 하다. 다양한 매체에 칼럼, 방송, 강좌 활동 등으로 음식 인문학과 음식 문화사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음식 관련 저서로 『음식으로 부산 현대사를 맛보다』, 『이야기 숟가락 스토리 젓가락』등이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 맛집 선정위원회’ 선정위원, ‘푸드스토리 인 부산’ 공모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맛칼럼리스트가 아닌 음식 문화칼럼리스트로서 미식도시 부산의 음식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는 사람이다. 맛있는 .. 2019. 1. 24.
KBS 역사 한방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소개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역사적으로 뜻깊은 해입니다. 이 시점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면, 독립을 위해 싸워 준 많은 분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은 누가 있을까요? 김구, 안중근, 안창호, 윤봉길, 유관순 등 유명한 분들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전부는 아닐 텐데요, 그 뒤에 수없이 가려진 이름들을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찾아내어, 기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서영해 선생님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KBS 역사 한방에 소개된 서영해 선생님의 삶을 함께 보시죠. 1929년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쓴 한 소설이 발간된다. 한국 독립 운동가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자는 대한.. 2019. 1. 24.
바갈라딘의 추천 도서! <홍콩 산책> 홍콩에 대한 내공 깊은 시선들이 가득한 홍콩학 교수의 인문 에세이집, 이 이번 주 일요일 (1월 27일) MBC 라디오 표준FM [라디오북클럽 백영옥입니다] 에 소개된다고 합니다. 2부 '박태근의 우선순위' 코너에서 소개될 예정이구요, 방송 시간은 오전 11시 5분~12시 입니다. (2부는 11시 30분쯤 시작할 것 같아요!) 박태근 MD 님은 알라딘에서 인문 분야 담당 MD를 맡고 계신데요, 출판인 팟캐스트 [뫼비우스의 띠지]에서 '바갈라딘'으로 출연해 출판에 대한 날카로운 이야기들을 재밌는 입담으로 풀어주셨죠. 또한 진행자이신 백영옥 작가님은 최근 등을 쓰시며 책과 라디오를 통해 많은 위로를 전하고 계십니다. 홍콩 빅토리아 산 전망대에서 찍은 ! 저는 박태근 MD 님과 백영옥 작가님이 을 어떻게 소개.. 2019. 1. 23.
인터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정상천 작가, 집필하기까지 [인터뷰] 정상천 균형위 운영지원과장, 현직 공무원 신분으로 '독립운동가' 불러낸 사연은 "공무원이 일은 안 하고 책만 쓰네"라고 비아냥대는 시선도 있지만, 그가 역사 관련 책 쓰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 스타트업4] 정상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 과장은 ‘일요일의 역사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현직 공무원 신분이지만, 주말을 포함해 짬이 날 때마다 역사 관련 자료를 들여다본다. 물론 그가 하는 일과 역사는 큰 관련이 없다. 주변에서 쏘아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계속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가 정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 과장은 지난 14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을 통해 라는 책 출간을 목표로 도서 출판 그룹인 산지니와 함께 크라우.. 201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