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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9

[행사 알림] 99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대학과 청년』류장수 저자 99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대학과 청년』의 저자 류장수 교수님과 함께합니다.대학과 청년 문제가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대학 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교수님의 현안에 관한 견해와 비전을 듣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장에서 도서 구매 가능합니다. 대학과 청년 - 류장수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5. 31.
"그냥 모른 척하고 내밀어야 해요" _<엔딩 노트> 이기숙 저자와의 만남 5월 22일 수요일, 를 쓰신 이기숙 선생님과의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사했던 그 날을 전해드릴게요. 선생님께서는 산지니에서 , , 세 권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사실 이번엔 지인 분들께 죄송스러워서 행사를 많이 안 알리셨다고 해요. 그래서 출판사에서도 적은 인원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웬걸요, 행사가 시작되고도 선생님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들고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산지니x공간을 찾아오셨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축하의 꽃이 많았던 날이었어요. 덕분에 산지니x공간도 화사해지고, 행사 분위기도 업! 업! 되었답니다. 이날 행사는 이기숙 선생님께서 를 쓰게 된 계기, 구성과 활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를 쓰게 된 중요한 이유 제가 대표.. 2019. 5. 29.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열린 도시락 인문학 축제! 지난 목요일 점심에는 산지니X공간에서 도시락 인문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부경대학교 HK사업단과 함께한 이번 인문학 축제에서는 안승웅 HK연구교수님이 '1920~40년대 해역 도시 상하이의 무협서사 흥성 원인'을 주제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산지니X공간이 있는 센텀시티는 여러 회사와 사무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직장인 분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도시락 인문학 축제'라는 이름 만큼, 준비해주신 도시락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재미있는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맛있는 도시락까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도시락 인문학 축제'의 매력입니다. 부경대학교 HK사업단은 동북아 해역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사업의 일환인 만큼, 시민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2019. 5. 28.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크리스틴 펠리섹 <그림슬리퍼> 안녕하세요, 산지니출판사의 실버 편집자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도서전! 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연간 행사! 서울국제도서전이 올해도 열립니다. 매년 색다른 주제로 기대감을 주는 서울국제도서전, 이번 주제는 출현인데요. 어떤 도서가, 어떤 작가가, 어떤 행사가 우리 앞에 '출현'할까요? 산지니출판사에서 자신 있게 '출현'하는 책은 입니다. (두둥)! 강렬한 표지부터 출현해봅니다! 는 마약거래와 총기사건으로 점철된 미국 LA의 대표 우범지대, 사우스 센트럴에서 일어난 ‘그림 슬리퍼(The Grim Sleeper)’ 연쇄살인 사건을 기록한 기자의 사건 보고서이자 르포집입니다. 2006년, 미국 LA에서 의 선임기자 크리스틴 펠리섹(Christine Pelisek)은 1985년 첫 사건 발생 이후 .. 2019. 5. 24.
절망 딛고 詩 쓰는 시인의 삶의 방식 최영철 시인은 “시가 나의 오른팔이었다면, 이 산문들은 나의 왼팔이었다”고 했다. 부산일보DB 최영철 시인은 1985년 겨울 아침, 하단에 적힌 ‘신춘문예 내일 마감’이란 광고를 보게 된다. 10년 동안 신문사에 투고해 두어 번 최종심에 올랐지만, 본인 재능은 거기까지라고 단정했다. 시인은 그 광고를 보고 “그만 적당히 주저앉고 싶었던 나를 향해 날아든 느닷없는 돌팔매질”이었다고 회고한다. 단칸방에 아내와 아이들이 자고 있고 나이는 어느덧 서른을 넘기고 있었고 변변한 직업이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가난하고 고단했던 시간, 시인은 자신에게 닥쳐온 절망으로 시를 썼다. 이제 시 쓰기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투고한 그해 크리스마스 즈음, 그는 신춘문예 당선 소식을 들었다. 최영철 시인, 산문집 ‘시로부터’ 시.. 2019. 5. 24.
[신간 돋보기] 청년의 미래 위해 정부가 나서라 류장수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과 최저임금위원장을 맡고 있다. 류 교수는 ‘노동경제학’을 쓴 배무기 교수의 제자로 30여 년간 대학과 고용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 연구를 했다. 김영삼 정부 때부터 정책 사업에 참여했고 노무현 정부 때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또 ‘한국의 청년 고용’ 1,2권(공저)과 대학·청년 일자리에 관해 다수의 책과 논문을 썼다. ‘대학과 청년’은 류 교수의 대담, 신문에 기고한 글을 정리한 것으로 대학과 청년이 처한 위기의 현실을 바라보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류 교수는 대학과 청년이 무너지면 미래가 사라지므로 시장 논리 대신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다. 국제신문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기사.. 201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