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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3

시 쓰는 신체-이정모 시인과 함께하는 2회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지난 6월 24일에 열린 '2회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이정모 시인 편'의 풍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참고로, 1회는 김대성 평론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 쓰는 신체-이정모 시인의 시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이날 행사의 제목은 '시쓰는 신체-이정모 시인의 시'였는데요. 이정모 시인께서 제목이 아주 멋지다며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구모룡 평론가님은 독자를 좀 끌어들이기 위해서 지은 제목이라는 솔직한 고백을 하셨습니다. ㅎㅎ 교수님 성공하신 듯? ^^ 이정모 시인은... 이정모는 2007년 등단하였다. 이는 공식적인 기록에 불과하며 아주 오래전부터 시를 썼던 경험을 지녔다. 그간 세 권의 시집을 내었다. (2010), (2014), (2018). ('시 쓰는 신체' 구모룡 평론.. 2019. 7. 18.
<다독이는 시간>_ 제1회 문정 수필문학상 수상 산지니에서 출간한 김나현 수필집 이 제1회 문정 수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산수필문인협회(회장 박양근)은 19일 오후 5시 부산 수영구 광안동 호메르스 호텔 20층 호메르스홀에서 제1회 문정(文亭) 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부산 수필의 수준 향상과 부산수필문인협회 회원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문정 수필문학상은 2018년에 수필집과 산문집, 에세이집을 발간한 부산수필문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두 권 이상 수필집 발간 부문에서는 김나현 작가의 〈다독이는 시간〉이, 첫 수필집 발간 부문에서는 최영애 작가의 〈11월의 노랑나비〉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고형렬 작가를 강사로 제10.. 2019. 7. 18.
눈에 띄는 새책『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눈에 띄는 새책 제철 재료의 생명력을 살려 조리하고, 환경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활법 -마크로비오틱-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 마돈나가 즐긴다는 요리, 마크로비오틱은 일본 사쿠라자와 유키카즈가 제창한 생활법에 관한 개념이다. 재료를 통째로 쓰고, 제철 재료의 생명력을 살려 조리하며, 채식을 권장하는 식생활이다. 더 나아가 환경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활법이 마크로비오틱이 지향하는 가치관이다. 전혜연 지음, 산지니 펴냄, 168쪽, 1만원 ◇조선셰프 서유구의 떡 이야기 = 조선의 요리백과 에 담긴 전통떡.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는 및 각 지에 수록돼 있는 전통음식들을 복원하고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풍석문화재단음식연구소 지음·곽유경 대표 집필, 자연경실 펴냄, .. 201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