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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3

세계의 바다를 물들인 여섯 빛깔 해양사『해양사의 명장면』(책 소개) ▶ 서양부터 동북아까지, 해양 교류와 분쟁의 역사를 들여다보다 바다를 기반으로 출발한 부경대학교와 해양도시 부산의 산지니출판사가 함께 내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그 첫 번째 책. 부경대학교 사학과 여섯 명의 교수는 ‘해양’이라는 주제 아래 관련 분야 최전선에서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서양 근현대사에서 ‘해적’의 역할부터 조선 시대 ‘조선통신사’를 통한 문화교류 양상까지, 저자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본 해양에 대한 다양한 역사와 해석이 담겨 있다. ▶ 두려움과 공포의 바다부터 교류와 기회의 바다까지 여섯 명의 저자가 바다를 통해 다시 본 역사 본디 바다는 인류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다 대항해시대에 이르러 인류는 고요한 바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고, 교류와 기회로.. 2019. 7. 22.
‘일 없슈 없당께~읎어부러’ 지역 출판사가 사라진다 경남 지역 한 출판사 대표는 최근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책을 주로 발간했지만, 매출이 줄면서 작가 구하기도, 출간도 쉽지 않다. 지방자치단체 수주를 받아 홍보 책자를 만드는 일 정도가 그나마 수익을 낸다. 이 출판사 대표는 “‘남해의봄날’이나 ‘산지니’ 등 일부를 제외하고 지역 출판사들은 근근이 먹고산다고 보면 된다”고 토로했다. 지역 출판사들의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언제 출판업이 호황이었던 적이 있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수도권이 아닌 경우 ‘지역’이라는 태생적 한계, 인구감소가 더해져 ‘삼중고’를 겪는다. 지역 콘텐츠 출판은 꿈도 못 꾼다는 말이 많다. 최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낸 ‘지역출판문화산업 육성 및 진흥 방안 연구’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2019. 7. 22.
[새 책]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이광수 지음)=‘마하완사와 삼국유사에 나타난 불교 역사관’ ‘가락국 허황후 도래 설화의 재검토…’. 13년 만에 개정판으로 만나는 인도 관련 역저.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 - 이광수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국제신문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기사원문 바로보기 출처:국제신문 201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