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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2

신간 소개 『삶으로서의 사유』,『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 삶으로서의 사유 마르크스주의 철학자이자 문학이론가인 죄르지 루카치가 사망 직전 제자들과 나눈 대담과 그의 자전적 기록들을 모은 책. 1994년 출간된 의 번역을 대폭 수정한 개정증보판이다. 루카치의 마지막 실제 비평인 과 함께 출간됐다. 김경식ㆍ오길영 편역/산지니ㆍ3만원 한겨레 (기사 원문 보기) 삶으로서의 사유 = 게오르크 루카치 지음. 김경식ㆍ오길영 옮김. 헝가리 출신 유대인 철학자 게오르크 루카치(루카치 죄르지)가 1971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병상에서 제자들과 나눈 대담과 자전적 기록을 모은 책. 두 차례 세계대전과 냉전을 겪은 지성인이 투쟁하고 사유한 결과가 오롯이 담겼다. '루카치 다시 읽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1994년에 출간된 '게오르크 루카치-맑스로 가는 길' 개정 증보판으로, 루.. 2019. 8. 2.
명태·청어·기후변화, 인류 역사를 바꿨다, 『해양사의 명장면』 - 부경대 사학과 교수 6명 참여 - 국제신문 연재 글 엮어 발간 - 미국혁명과 와인의 연관성 - 물고기로 분석한 사회현상 등 - 재미있는 해양인문학 입문서 ‘해양사의 명장면’에는 특별한 점이 여러 가지 있다. 첫째, 재밌다. 이걸 상세히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목차를 일부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마데이라 와인: 미국혁명의 성취를 알리는 상징’(박원용) ‘북양해군의 전설 정원호와 진원호’(조세현) ‘해동제국기 속 기묘한 지도 한 장, 대마도’(이근우) ‘동래부 무관 이지항, 홋카이도 표류기’(박화진) ‘곰솔, 조선의 해양문화를 떠받치다’(신명호) ‘조선 물고기 청어, 임진왜란을 알리다’(김문기).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해양문화의 명장면’의 제22편 ‘조선 선비, 청어장사를 하다’에서 소개된 .. 201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