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2 [윤현주의 맛있는 인터뷰] 10·16 부마민주항쟁 주역 정광민 ‘부마연구소’ 이사장 [윤현주의 맛있는 인터뷰] 10·16 부마민주항쟁 주역 정광민 ‘부마연구소’ 이사장 “부마항쟁은 한국 민주화운동 원형, 기념관 반드시 지어야” 정광민 10·16부마민주항쟁연구소 이사장이 부산대 안에 설치된 항쟁 표지석 앞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국가기념일 지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찬 기자 1979년 10월 16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대 인문사회관(현 제1사범관) 강의실에 21살의 한 청년이 허겁지겁 들어왔다. 강단에 선 이 청년은 화폐금융론 수업을 기다리던 70여 명의 학도들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외쳤다. “학우 여러분, 이제 우리 투쟁할 때가 왔습니다. 나가서 싸웁시다.” 학생들은 약속이나 한 듯 밖으로 우르르 몰려 나왔고, 잠시 후(경찰의 공식 시간은 오.. 2019. 10. 2. 서울국제작가축제_『생각하는 사람들』의 정영선 작가 초청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 산지니에서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을 출간한 정영선 작가가 초대되어 10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디아스포라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작가들과 대화를 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 8회 동안 한 번도 지역의 작가가 초대된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정영선 작가님이 초대되었습니다. 정영선 작가의 『생각하는 사람들』은 북투필름에도 선정된 작품이죠! 10월 16일부터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에 출판사가 스토리 분야 도서로 신청해서 선정된 도서입니다. 작가의 책을 낸 출판사로서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작가가 초대되어 기쁘고, 더 많은 지역.. 2019.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