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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2

산지니는 독일 프랑크프루트도서전 참가중:) 산지니는 독일 프랑크프루트도서전에 한국관으로 참가 중입니다. 도서전에는 편집장님과 실버 편집자가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도서전 기간 내내 미팅이 꽉 잡혀 있다고 하네요. 멀리 있는 편집장님과 실버 편집자를 대신해, 독일에서 받은 따끈한 사진을 공유합니다:) 기쁜 소식은 올여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났던 러시아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책 한 권이 러시아에 판권이 팔려서, 러시아어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다른 책들도 판권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 동영상으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현장 안내해드려요:) ▼ 프랑크푸르트 한국관에 배치된 산지니 부스 ▼ 주빈국 노르웨이부터 아제르바이잔까지. 나라별로 전시한 책들도 눈길을 끕니다. ▼ 전시관 외벽에 있는 의 현수도 보입니다!해외여행 한 번도 안 간 현수가.. 2019. 10. 17.
증언집으로 다시 돌아보는 40년 전 부마항쟁 참여자 증언집 항쟁 40주년 맞아 나란히 출간 이진걸씨 1979년 10월15일 오전 교내 시위 계획 이호철 전 민정수석 제안 등 비사 내용도 포함돼 1979년 10월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 시민들이 유신철폐 등을 외치며 거리시위를 벌이고 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제공 1979년 10월26일 김재규 중앙정부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해 유신 독재체제가 무너지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던 부마민주항쟁 주역들의 40년 전 기억이 두 권의 책으로 나왔다. 당시 시위 기획자 또는 적극 참여자들의 진술이어서 부마민주항쟁기념관이 들어서면 중요한 역사적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권의 책은 부산대가 부마민주항쟁 40돌을 맞은 16일 펴낸 와 10·16부마항쟁연구소가 펴낸 이다. 부마민주항쟁의 신호탄이 된 1979년 1..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