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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5

뮤지션이 패션으로 노래하기_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리뷰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가 출판 전문지 '기획회의'에 실렸습니다~! 기획회의는 한국출판 마케팅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출판 전문 잡지입니다. 1992년 2월부터 발행된 격주간 을 전신으로 하며, 출판계 소식과 비평, 편집자들의 서평, 기획자 릴레이(편집자들과 기획자들의 실무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실렸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확인해보러 가실까요?? 뮤지션이 패션으로 노래하기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진경옥 지음, 산지니, 2019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불리는 1990년대~2000년대 가요 스트리밍 방송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뒤늦게 지나간 가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가수 양준일이다. 앞서간 비운의 천재 뮤지션이라는 찬사가 붙은 그에게 팬덤은 .. 2020. 1. 30.
[도서관탐방17] 국내최초의 영어전용도서관, <부산영어도서관>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김다연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유독 많이 춥지 않은 설날이었어요. 벌써 입춘이 코앞이라니 봄이 오고 있긴 한가봐요.1월의 끝자락에 저는 인턴 마무리 활동으로 도서관 탐방을 하게 되었는데요.어떤 곳을 소개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특색있는 도서관을 가면 좋을 것 같아부산영어도서관으로 향했답니다! 부암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큼지막한 부산영어도서관 간판이 보였어요. 길치인 데다가 처음 가보는 곳이라 생각보다 큰 건물에 당황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귀여운 발바닥 스티커가 인도해주는 곳으로 따라가면 됐었거든요. 인도의 끝엔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부산영어도서관은 5층에 있답니다. '어서 와. 부산영어도서관은 처음이지?' 하고 저를 반기는 것 같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2020. 1. 30.
[도서관탐방⑯]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을 가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구경민입니다:-)다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4일의 짧은 연휴였지만 저도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푹 쉬었답니다^^즐거웠던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저는 도서관 탐방을 위해 보수동 헌책방 골목으로 나왔습니다!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부평깡통시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답니다.(도서관에 가기 전에 깡통시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것도 좋겠죠?) 저기 보수동 책방골목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골목들 사이로 작은 서점들이 줄지어 보이는 게 정말 책방골목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방골목의 서점들은 요즘 서점들과는 다르게 정말 온갖 종류의 책이 사방으로 둘러쌓여져 있었답니다. 그런데 서점의 사장님은 이 무수한 책들의 산 속에서 이름만 듣.. 2020. 1. 30.
[도서관탐방15] 오랜 역사를 담은 <부전도서관>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남경희입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저는 명절을 잘 보내고, 얼마 전 여러 인턴분들과 함께 도서관 탐방에 나섰습니다. 부산의 많은 도서관들 중 저는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을 방문하였는데요.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부산진구의 ‘부전도서관’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 부전도서관 탐방을 시작해봅시다! 부전 도서관은 서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비록 탐방날 날씨가 흐렷지만, 오랜 세월을 간직한 부전도서관의 운치는 잘 느껴졌습니다. 정문에서 정면으로 본 부전도서관의 모습입니다. :) 앞으로 쭉 들어가면 본관이 나오는데요. 본관 앞에서 왼쪽으로 돌면 어린이 도서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독서를 하고.. 2020. 1. 30.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초등학교서 시간제 사서로 근무 석정연 씨 부당노동 고발서 펴내 - 차별·초과노동·고용불안 담아- 양질 일자리 부족 사회구조 지적 “조용히 책을 읽다가 이용 학생들 대출 반납 업무를 처리하고, 책 정리하면 퇴근하는 꿈의 직업 같았다. 나도 처음에 그렇게만 생각했고 사서 선생님 모습이 그렇게 보였으니까. 그런데 겉모습만 우아한 백조였다.”(75쪽) 신간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산지니)는 제목으로 예상할 수 있듯이,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6년간 시간제 사서로 일한 석정연(사진) 씨가 경험한 불공정한 노동 현장을 고발한 책이다. 만연한 차별과 초과 노동, 고용 불안 등 초단시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담고 있다. 저자는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능기..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