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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2020 원북원부산〈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선정!! 2020 원북원부산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선정 코로나로 전국이 비상이지만 기쁜 소식 조심히 전합니다. 올해 부산 원북 도서에 가 선정되었습니다. 투표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사 소개]부산시민도서관(관장 임석규)은 2020 원북원부산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지난 25일 마감한 결과,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일반 부문), 〈선량한 차별주의자〉(청소년 부문),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어린이 부문)가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원북운영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천된 도서 433권 중 최종 후보도서를 일반도서 3권, 청소년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으로 정해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총투표수는 3만.. 2020. 2. 28.
개화기에 고종은 중국에서 어떤 책을 수입했을까 개화기에 고종은 중국에서 어떤 책을 수입했을까? ▶ 신간 '고종, 근대 지식을 읽다' 경복궁 집옥재 내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경복궁 북쪽에는 다소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건물 '집옥재'(集玉齋)가 있다. 고종(재위 1863∼1907)이 옥처럼 귀한 책을 모아 서재로 활용했다는 뜻의 장소로, 2016년 작은 도서관으로 개관했다. 집옥재에 보관된 책은 오늘날 대부분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있다. 그중에는 중국 서적도 상당수 있는데, 고종이 수집한 책이 유독 많다.신간 '고종, 근대 지식을 읽다'에서 윤지양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고종이 중국에서 들여왔다는 서적 1천900여 종 가운데 12종을 뽑아 자세히 소개한다. 저자는 서울대 중어중문학과에서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고, 규장각이 소장한.. 2020. 2. 27.
21세기 자본주의 모순의 격화 속, 마르크스로 보는 새로운 가능성『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 책 소개 21세기 자본주의 모순의 격화 속, 우리에게는 마르크스가 필요하다!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 ▶ 페미니즘, 생태사회주의, 어소시에이션으로 보는 포스트자본주의 대안의 모색 1989년, 역사적인 사회주의의 붕괴와 함께 사회주의 핵심 이념이었던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적 시효도 끝났다는 통념이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평등 심화 등 자본주의 모순이 격화되면서, 이를 배경으로 총체적·근본적 변혁의 거대 담론으로서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의 저자 정성진 교수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분석에서 출발해 마르크스 경제학의 외형을 확장하고, 이에 기초하여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적 관계를 분석해 포스트자본주의 대안을 구체화하는 것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 2020. 2. 27.
KNN행복한 책읽기 골목상인 분투기 (이정식 /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 KNN행복한 책읽기 골목상인 분투기(이정식 /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 골목상인 분투기는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 방송국 KNN에서 '행복한 책읽기' 코너에서 지난 2월24일에 소개 되었습니다. 성일인턴과 함께 중소상살리기 협회에서 인터뷰를 했던 좋은 추억이 있는데 방송으로 다시보게되어 신기하고 기쁩니다. >>방송영상>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20. 2. 25.
살아 보니 그런 대로 괜찮다 마을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반납일이 다가와 들춰라도 봐야지 하고 펼쳤다가 너무 재밌어 그대로 읽어 내려갔다. "우리 겉은 뒷글도 배우지 못한 늙은이 말이 어디 쓸데가 있다고? 평생 흙이나 파고 나무 밑에나 긁다가 세월을 다 보냈는데."라 하시지만 읽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골 할머니의 말씀이 가슴을 찌른다. 삶을 바라보는 철학,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은 그 어느 배운 사람 말보다 더 깊이 와닿는다. 읽다가 너무 재밌어 배꼽 잡고 웃었던 한 대목 컬링 밖에 나댕기기 힘들어 자나깨나 텔레비를 끼고 사는데, 텔레비가 다 글치만 요새는 또 희한한 걸 하더라. 아! 올림픽 단장을 곱게 한, 다 큰 아아가 얼음 우에서 눈을 떽부라지게 뜨고 요강 단지 같은 걸 미는데 그기 무거버선지 우짠지 엔간히 용을 씨더라 .. 2020. 2. 22.
[원고 모집] 산지니 시인선 원고를 기다립니다 산지니 시인선 원고를 기다립니다 컴퓨터 폴더 안에 있는 원고, 책상 서랍 속에 넣어둔 원고인터넷에 조금씩 업로드한 원고... 모두 환영합니다.원고를 보내주시면 기획위원의 검토 후 출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투고는 산지니 홈페이지 혹은 이메일(san5047@naver.com)로 접수해주세요. 202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