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어제는 조금 특별한 일로 외근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전태일을 어떻게 아시나요?

저는 전태일을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처음 만났습니다.

전태일 역을 맡은 홍경인이 몸에 불을 붙이고 

인파 속에 걸어가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 강렬했던 인상을 안고 <전태일 평전>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누워서 읽다가 책 후반부에는 책상에 앉아서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요. 이후로 다시 이 책을 펼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을 꼽으라면 단연 이 책도 들어갑니다.



이것이 인연이 되었을까요?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12개 출판사가 모여 전태일 정신을 잇는 책을 

5월 1일자 발행으로 동시 출간하기로 했고, 산지니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산지니는 1970년 이후 진보 정당의 역사를 담은

 『굴리다 못 다 굴린 진보정당 이야기』(가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창우 작가님 힘내 주세요!



그리고 어제!! 전태일 기념관에 가서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너는 나다' 

연대 협약서를 체결하고 왔습니다. 이 연대를 통해 전태일 정신을 함께 잇고

판매된 책 정가의 1%는 전태일 재단에 기부도 약속하고 왔습니다.


신문기사 읽기


그럼 조금씩 소식 전하겠습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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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50주기, 12권 책으로 열사정신 되살린다


전태일재단-12개 출판사,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 연대협약서 체결



애니매이션 '태일이' 포스터




전태일재단과 12개 출판사가 19일 오후 3시 전태일 기념관에서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너는 나다' 연대 협약서를 체결한다. 


전태일재단은 이날 "2020년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12군데 출판사들은 전태일의 바보회가 1969년 6월 재단사 10여 명으로 시작했듯 12권의 도서 출판을 통해 전태일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 사회의 가치로 자리잡는 데 있어 작은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대 협약서 체결은 올해 전태일 50주기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전태일의 정신을 나누기 위한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너는 나다'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에 공감하는 출판사들이 지난해부터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12개 출판사 특성에 맞는 전태일 50주기 책을 기획하여 5월 1일에 동시 출간할 예정이다.


12개 출판사는 ▲갈마바람 ▲나름북스 ▲나무연필 ▲리얼부커스 ▲보리 ▲북치는소년 ▲산지니 ▲아이들은자연이다 ▲자연과생태(비글스쿨) ▲철수와영희 ▲학교도서관저널 ▲한티재 등이다. 또한 판매된 책 정가의 1%는 전태일재단에 기부돼 ‘우리 시대의 전태일’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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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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