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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4

<윤리적 잡년> 표지 시안 투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오늘은 표지 시안을 가져왔습니다.골라 주실 거죠? 여담이지만(여담이 빠질 수 없지요) 제 SNS는 다른 출판사 피드로 약간 도배되어 있습니다.종종 타출판사 SNS에 표지 투표 글이 업로드되면 평소에는 눈팅만 하다가 꼭 투표를 합니다.그 글을 올린 마케터나 에디터의 마음이 꼭 제 마음 같아서요. 하하그러니까 꼭 해주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해피북미디어로 출간할 입니다. 폴리아모리를 아신다면, 이 책도 아실 수 있는데요.일부일처제의 한계를 넘어, 자유로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지침서입니다. [책 소개]미국에서 3판까지 출간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페미니즘계의 고전. 사랑과 성에 대한 열린 관계를 탐구하며, 전통적인 일부일처제의 한계를 넘어선 사랑과 섹스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2020. 4. 6.
아름답게 꽃필 세상을 기대하며~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아직 아이 태가 남아 있고 어른은 아니지만,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 같은… 어른들이 “그때가 좋았다!” 할 때는 전혀 무슨 말인지 몰랐다가 막상 어른이 되어 돌이켜 보니, “좋았던 그때!” 바로, 청소년 시절입니다. 그동안 성인 도서와 어린이 도서를 주로 출간했던 산지니에서 이번에 청소년 소설이 나왔는데요.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입니다. 혹독한 겨울이 지난 후 느끼는 봄볕이 더 따스하고 어두운 새벽이 지난 뒤 떠오르는 햇살이 더 눈부신 것처럼 라는 제목과 같이 지금,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우리에게도 머잖아 (환호할 수 있는) 봄 같은, 아침 같은 눈부신 시간이 다가올 겁니다. 늦은 봄부터 이른 여름 사이에 활짝 피어나는 장미처럼 다시금 세상이 활짝 피어날 .. 2020. 4. 6.
한겨레와 연합뉴스, 교수신문에 『정전과 내전』이 소개되었습니다. [한겨레기사전문보러가기]정전과 내전: 카를 슈미트의 국제질서사상 카를 슈미트는 좌파와 우파를 불문하고 자주 소환되는 20세기 정치 철학의 거인이다. 지은이는 슈미트의 국제질서론과 전쟁론의 관계를 중심으로, 슈미트의 법치국가 논쟁 등을 통시적으로 살핀다. 공시적으로는 정치신학, 통치의 정통성, 정의로운 전쟁, 간접권력, 역사종언론 등을 다룬다. 오오타케 코지 지음, 윤인로 옮김/산지니·3만5000원. [연합뉴스기사전문보러가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정전과 내전 = 오타케 고지 지음. 윤인로 옮김.독일 정치사상사를 연구하는 일본 학자가 공법학자 카를 슈미트(1888∼1985)가 남긴 문헌을 비판적으로 고찰했다. 슈미트가 쓴 다양한 글을 인용해 그의 사상을 시대순으로 다뤘다.저자는 국제정치에서.. 2020. 4. 6.
중앙일보와 연합뉴스, 문화일보, 뉴시스, 금강일보, 무등일보에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이 소개되었습니다. [중앙일보기사전문보러가기]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수숴빈 지음, 곽규환·남소라·한철민 옮김, 산지니)=대만 수도 타이베이는 19세기 말까지 맹갑(艋舺)·대도정(大稻埕)·성내(城內), 세 개의 시가지로 분리돼 있었다. 1920년대 타이베이로 합쳐졌다. 일본 제국주의가 근대국가 통치술을 발휘한 결과다. 전근대적인 ‘장소’가 위험한 개방성의 ‘공간’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추적했다. [연합뉴스기사전문보러가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 = 수숴빈 지음. 곽규환·남소라·한철민 옮김.오늘날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臺北)가 탄생한 역사적 과정을 국립대만문학관장인 저자가 분석했다.그는 '타이베이시'라는 행정 명칭이 처음 등장한 시기가 정확히 100년 전인 1920년이라고 설명한다. 청나라 때..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