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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4

어버이날이네요~ 어릴 적, 처음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께 달아드린 기억 사춘기 시절, 평소에 잘못한(?) 일들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잘하겠노라 하는 다짐을 편지에 담아 전하곤 또 다음 날이면 언제 약속했냐는 듯 말대꾸한 기억 첫 월급을 받고, 고르고 고른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서 전달한 기억 그리고 이제는 익숙한 듯 용돈 봉투만 슬쩍 내밀고야 마는 어버이날 같은 어버이날이지만 여러 기억으로 남아있는데요. 오늘은 제목에 부모가 들어가는 산지니 책 두 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첫 번째는 편안하게 밥 먹을 짬도 없이 좌충우돌하는 엄마들을 위로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육아 이야기 엄마들은 육아의 고충과 외모나 건강에 대한 욕구 등 다양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내용에 감동하고 아이들은 ‘엄마와 외출한 상황’이나 ‘엄마를 화나게 .. 2020. 5. 8.
깨어난 중국 여성들, 빅브라더에 맞서다 깨어난 중국 여성들, 빅브라더에 맞서다중국 페미니스트 체포하자 ‘#다섯명을 석방하라’ 청원 세계 2백만명 서명 권위주의적 통제사회로 변한 중국 차별과 성폭력에 맞서는 여성들 ‘분투중’ 빅브라더에 맞서는 중국 여성들리타 홍 핀처 지음, 윤승리 옮김/산지니·2만원 2012년 밸런타인데이에 리마이즈(맨 왼쪽) 등이 가짜 피를 묻힌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은 폭력의 핑계가 아니다’ 등의 내용을 쓴 팻말을 든 채 베이징의 거리에서 가정폭력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산지니 제공 세계여성의 날을 앞둔 2015년 3월6일과 7일, 버스와 지하철에서 성희롱 예방 스티커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준비하던 다섯명의 중국 여성이 체포됐다. 리마이즈, 웨이팅팅, 정추란, 우룽룽, 왕만 등 페미니스트 활동가 5명은 베이징의 .. 2020. 5. 8.
[한국일보] 부산 지역문학에 투신해온 구모룡 "우리 모두는 로컬이다" 부산 지역문학에 투신해온 구모룡 "우리 모두는 로컬이다"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자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 >>기사 원문보러가기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20. 5. 8.
부산일보에 소진기 작가의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가 소개되었습니다. 글쓰는 경찰, 부산 북부경찰서장 소진기 작가님의 첫 에세이 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부산일보기사원문보기]■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저자는 수필가이자 현재 부산 북부경찰서장이다. 운명처럼 경찰공무원으로 들어선 뒤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소회, 세계가 인정한 배우로 거듭난 송강호와의 깊은 우정,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글, 가족을 향한 애정과 그리움, 한국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글을 실었다. 소진기 지음/산지니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 소진기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