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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4

[날개편집자의아무것도아닌이야기] 여름, 텀블러, 그리고 아이스크림 계절이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5월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얇은 자켓을 꼭 입고 다녔는데6월이 시작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찾아오네요. 하루아침에 바뀌어 버린 날씨에 몸이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계절이 오고가는 것은 감사할 일이겠죠! 어제는 사무실에 에어컨을 처음으로 켰고, 커피를 마실 때도 아이스라떼를 시키게 되네요. (원래 뜨신 커피 매니아)회사 근처 밀면집은 벌써 손님이 북적북적합니다.그리고, 대표님께서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사 오시는 걸 보니 진짜 여름인가 봅니다. 오늘은 '환경의 날'이라고 하죠? 최근에 싸고, 가볍고, 색깔도 예쁜 텀블러를 사서 굉장히 기분이 좋은 1인입니다. 나름대로는 텀블러 사용하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데요. 카페에 가서 텀블러를 .. 2020. 6. 5.
오늘은 식탁에 채소를_전혜연 작가님 연재 소식 전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가운 소식을 전할까 하는데요. 산지니의 작고 소중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의 첫 스타트를 끊어준 (오늘을 생각하는 내일의 식탁 아님 주의...)의 저자 전혜연 작가님의 연재 소식입니다. 전자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리디북스'를 잘 아실 텐데요. 리디북스에서 '리디아티클' 서비스를 론칭하여, 양질의 아티클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혜연 작가님은 6월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이라는 아티클을 연재합니다. 이번주는 2개의 글이 올라왔네요! ☞ 읽으러 가기 전혜연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싱그러움과 건강함이 느껴져요. 작가님이 글의 소재로 삼는, 제철의 식재료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만들어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음식이 주는 힘이 아닐까 해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한 가지씩 일상에서 쉽.. 2020. 6. 5.
신춘문예 2관왕 정정화 소설가 <실금 하나> 신춘문예 2관왕 정정화 소설가 자동차 흠집 하나로 이혼을 요구하더라 『실금 하나』 저자=정정화 소설가. © 포스트24 ▶ 현대사회의 다양한 인간관계를 소설가의 눈은 더 작은 것을 보고, 소설가의 귀는 더 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소망하며 여덟 편의 단편소설로 현대인의 삶을 그린 신춘문예 2관왕 정정화 소설가를 인터뷰했다. 정정화 소설집. © 포스트24 Q : 『실금 하나』는 어떻게 출판하게 되었나요? A : 첫 소설집 『고양이가 사는 집』을 낸 후 2년 만에 펴낸 책입니다. 『실금 하나』에 실린 여덟 편의 작품을 통해 부모와 자식, 부부, 직장, 친구 사이에서 관계가 일그러진 사람들의 삶을 그렸어요. 위선과 거짓이 팽배한 현실에서 참된 삶과 가치를 추구하는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는 삶에 .. 2020. 6. 5.
5월에 나온 중쇄본 5월도 다들 잘 버티셨나요^^ 다 어데로 가고 이제 4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5월에 나온 중쇄본들입니다. 한 손에 들고 찍기엔 쫌 많아서 책상에 쌓아 놓고 기념촬영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 행간에 놓인 사랑과 철하그, 위대한 대화들 엘즈비에타 에팅거. 황은덕#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제작담당자에게 7쇄의 경험을 안겨준 책 2020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이국환 에세이#사할린 한일문제가 지금도 진행형임을 말해주는 소설 이규정 작가님의 유고작#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산지니 인스타 절친 석정연 작가님의 첫 책#무상의 철학 다르마끼르띠의 자발적 소멸(죽음)에 대한 사유 타니 타다시. 권서용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지리산둘레길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이호신 그림. 이상윤 글 #침팬지는 ..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