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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67

코로나19, 생태주의 그리고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일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일 것입니다. 2019년 겨울부터 시작된 마스크 착용은 2020년 여름, 현재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이 힘들지만, 비말을 차단하는 가벼운 재질의 마스크가 상용되어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이 다소 해소됐지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보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마스크 목걸이도 만들어졌습니다. 주목할 만한 아이디어는 투명 마스크의 발명과 상용화가 아닐까 합니다. 투명 마스크는 독순술로 소통하는 청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투명 마스크를.. 2020. 7. 26.
'한국의 헌법학 연구' 등 법서 10종,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 법률신문 김중권 중앙대 로스쿨 교수가 저술한 '행정판례의 분석과 비판(법문사 펴냄)'등 10개 법률서적이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사회과학 부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법서에는 김철수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의 '한국의 헌법학 연구(산지니)', 박용상(76·사법시험 8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영미 명예훼손법(한국학술정보)',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의 '헌법과 국가정체성(박영사)', 김상용 연세대 로스쿨 명예교수의 '법정책 방향으로서의 정의와 사랑(피앤씨미디어)', 김재형(55·사법연수원 18기) 대법관, 최봉경·권영준(50·25기)·김형석 서울대 로스쿨 교수 공저의 '민법개정안연구(박영사)', 이원우 서울대 로스쿨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과 규제정책(홍문사)' 등이 포함.. 2020. 7. 24.
당신의 최애 돼지국밥을 선택하세요! '저의 원픽은요~~!' | 돼지국밥 좋아하시나요? 요즘 들어 돼지국밥이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 떠오른 것 같아요. 소울푸드, 힐링푸드로 불리기도 하고요. 여러분의 최애 돼지국밥 집은 어디인가요?너무 소중해서 소문 안 내고 꽁꽁 숨겨둔 곳이 있나요? 부산일보에서 돼지국밥과 관련된 재미난 기획을 시작해서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미 있는 건 같이 해야죠!) 일명 '부산돼지국밥 로드'인데요.부산 돼지국밥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나도 투표해 볼란다 ------>클릭! 사실 여기에 소개된 돼지국밥 집 중에 가본 곳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ㅎㅎ찐 부산러라면 동네에 숨겨진 돼지국밥 맛집 하나씩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굳이 줄 서서 먹지 않는다고욥!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돼지국밥이 있다니 새삼 놀랍습니다. (.. 2020. 7. 24.
내일신문, 남도일보, 한국일보에 『벽이 없는 세계』가 소개되었습니다 [내일신문 원문 바로보기] 서구의 시각을 넘어선 지정학 전략 벽이 없는 세계 … 아시아 시각에서 분석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는 점점 벽을 쌓아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과 기술 패권 다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양국의 주도권 장악을 위한 거대한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지금까지 지정학과 국제 관계는 대개 서구의 관점에서 논의되었다. 그러나 '국경 없는 세계에 필요한 지정학 전략 - 벽이 없는 세계(산지니, 정상천 번역) 저자 아이만 라쉬단 웡은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 연구자로, 미국 중국 터키 러시아 등 세계 주요국의 지정학 전략을 통한 국제 정세를, 서구의 시각에서 벗어난 새로운 측면에서 분석한다. 말레이시아 외교관이 본 지정학 전략은 한국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 2020. 7. 24.
부산일보에 『번개와 천둥』이 소개되었습니다 이태준 기념관 주춧돌 놓은 소설 ‘번개와 천둥' ▲소설가 고 이규정. 부산일보DB 부산의 소설가 이규정 선생이 2018년 82세로 타계하기 3년 전에 출간한 장편 소설이 〈번개와 천둥〉(작은 사진·산지니)이다. ‘몽골의 슈바이처’로 일컬어진 박애주의자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대암(大岩) 이태준(1883~1921)의 일대기를 그린 실화 소설이다. 경남 함안군은 지난 17일 이태준 기념관 착공식을 했다. 함안군의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사업회’ 이창하 사무국장은 “이규정 선생의 장편 소설이 기념관 착공에 큰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역사 속의 한 줄 기록과 흔적을 감동의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작가적 상상력이 현실적 힘을 발휘한 셈이다. 그만큼 이태준의 삶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 것이다. 〈번개와 천둥.. 2020. 7. 24.
금강일보에 『벽이 없는 세계』가 소개되었습니다 ▲ 벽이 없는 세계 = 아이만 라쉬단 웡 지음, 정상천 옮김. 지정학의 3가지 주요 열쇠인 권력, 지정학, 정체성을 토대로 오늘날 세계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50개 국제정치의 핵심 현안을 풀어낸다.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 분석가인 저자는 국제정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권력의 축과 이동, 힘의 균형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국제정치에서는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국가와 연합세력을 구축해야 하며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금언을 깊이 새겨야 한다. 또 ‘지리는 운명’이라고 할 정도로 각국의 지리적 요건이 중요하다. 외교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는 가치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체성은 지정학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서방 문화..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