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62 『마니석, 고요한 울림』, 미지의 공간 티베트의 삶을 전하다 티베트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티베트는 여행이 쉽지 않은 지역이죠. 특정 구역만 방문할 수 있고, 현지인과 접촉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갈 수 없는 공간인 만큼 환상도 적지 않습니다. 중국의 서남공정, 달라이라마와 관련된 뉴스와 착종되면서 티베트라는 공간을 정치적으로만 의미화하는 경향도 생겼죠. 산지니는 2018년 우리의 일상과 다를 바 없는 티베트의 삶을 담은 페마체덴의 단편 소설집『마니석, 고요한 울림』 을 번역·소개했습니다. 페마체덴(萬瑪才旦)?1969년 12월, 중국 칭하이(靑海) 하이난(海南) 티베트 자치주 구이더(貴德)현에서 태어났다. 서북민족대학과 베이징영화학원을 거쳐 현재는 영화감독, 각본가,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사진 출처: 바이두 두피엔, http://bitly.. 2020. 8. 16. 좀비 그림판 만화 21회 순하게 돌려서 까는(?) 집안...자기 취향이 확고한 집안...그래도 요즘은 빈말로라도 멋지다고 해주십니다. 2020.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