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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3

2020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해오리 바다의 비밀』이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산지니가 출판한 『해오리 바다의 비밀』이 아동·청소년 소설 분야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08월 14일 2020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 전시 도서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선정된 70권의 도서 중 산지니가 출판한 『해오리 바다의 비밀』 은 아동·청소년 소설 분야에 해당합니다.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정보와 선정 도서 『해오리 바다의 비밀』을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볼까요?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란 전시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 출판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서의 질적 우수성, 현지 시장 적합성, 출판 한류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이를 통해 선정된 도서로 한국 출판 콘텐츠의 저작권 수출.. 2020. 8. 18.
[서평] 우리가 지나온 풍경을 말하다,『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우리가 지나온 풍경을 말하다,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인턴 박도연 ‘경찰공무원의 에세이’, 나를 소진기 작가의 독자로 만든 한 마디였다. 나는 수필을 잘 읽지 않는다. ‘에세이’라고 하면 서점 매대에 잔뜩 쌓인, 뻔하디뻔한 자기계발 에세이밖에는 생각나지 않아서이다. 그렇게 다 똑같은 자랑과 따분한 위로에 지쳐갈 무렵 우연히 만난 책이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였다. 남이 나를 규정짓게 놔두지 말고 스스로를 규정할 수 있는 파워와 내성이 필요하다. 헐한 자아보다는 든든하고 건강한 자아로 주어진 삶을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도록 살아나기 위한 정신적 방어 장치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방어하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 타인의 사고와 규정의 노예로 사느냐, 주체로서 사느냐, 나의 선택만 남아 있을 뿐.. 2020. 8. 18.
[새로 나온 책]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국제 정세 - OBS뉴스 [벽이 없는 세계 / 아이만 라쉬단 웡 / 정상천 / 산지니] 실타래처럼 얽힌 국제 정치를 심도 있게 분석한 책 가 출간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외교관이자 지정학 분석가인 아이만 라쉬단 웡이 집필하고, 다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세계 정세에 밝은 정상천이 번역했습니다. 책은 50가지 국제 현안을 지정학의 세 가지 주요 열쇠인 권력과 지정학, 정체성을 토대로 풀어내고, 세계 주요국의 정세를 기존의 서구의 시각이 아닌 제3의 새로운 측면에서 분석하는데요. 강대국에 둘러쌓인 한반도의 정세에 대해서는 "북한은 중국으로 기울어 있고, 남한은 미국과 동맹국인 일본에 기대어 있는 현재 상황은 각국의 이익에 좀 더 부합하는 것"이라며 "중국과 미국은 한국의 통일을 촉진할 어떠한 동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