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83 [2020가을독서문화축제·낙동도서대전] 산지니의 북페어<국경 없는 부산의 책> 에서 부산지역 독립서점과 출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페어가 진행됩니다. 온라인 북페어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주 금요일 사전 촬영이 있었는데요, 제가 산지니와 북 페어 주제를 설명하는 인터뷰에 도전했습니다. NG를 많이 내서 촬영 감독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냥 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했는데, 쉬운 일이 아니었네요. 이 자리를 빌려 촬영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상이 잘 나왔다면 촬영감독님의 편집 능력 덕분입니다! ♣ 산지니의 북 페어 주제는 입니다.2015년 이후로 산지니는 문화콘텐츠로 해외와 교류하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도서전에 참가했습니다.그 결과 산지니의 책이 대만, 홍콩, 몽골, 일본,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 2020. 9. 8. <경남도민일보>,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소개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 = 이 책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던 근대 시기 자본의 도구로 전락한 인간, 그리고 그 때문에 발생한 인간 소외 문제를 다룬다. 저자 황갑진 경상대 교수는 현대 사회의 비인간화를 극복하려면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다문화사회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산지니 펴냄. 300쪽. 2만 원. [원문보기]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 - 황갑진 지음/산지니 2020. 9. 8. <세계일보>, 『일본 이데올로기론』소개 1930년대 일본 파시즘사회 조명 ‘일본 이데올로기론’(도사카 준 지음, 윤인로 옮김, 산지니)은 일본의 대표적인 유물론자 도사카 준(1900∼1945)이 1930년대 일본 학계를 유물론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당시 파시즘화해 가는 일본 정부와 사회를 분석하고, 문학과 문학비평에 팽배했던 자유주의와 일본의 고유성과 전통을 신성시한 일본주의를 비판한다. 그리고 행동철학으로서 유물론의 유용함을 주장한다. 특히 그는 일본제국주의의 팽창적 침략주의가 강화한 시기였던 1930년대에 일본 학계에 만연한 일본주의가 바로 전쟁을 정당화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한다. [원문보기] 일본 이데올로기론 - 도사카 준 지음, 윤인로 옮김/산지니 2020.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