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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4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유튜브에 입성하다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어느덧 여름이 가고 가을입니다. 어젯밤 침대에서 책을 읽는데 열어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오더라구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했어요. (중간 광고입니다:) 요즘은 전자책으로 책을 읽고 있는데요.예상보다는 잘 읽히더라고요. 하하모바일에서 종이책으로 가는 과정이 쉽지 않잖아요?그래서 차라리 모바일에서 책을 읽자 하고 습관을 바꿔 보았어요.그런데 전자책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주간 독서량이 급격히!! 늘었답니다. 정말이지 온라인 세계에 살고 있는 요즘입니다.그래서 온라인으로 독자분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책 소개 영상상을 만들었요. 드디어 유튜브에 입성했어요! 유튜브(https://youtu.be/mDKLoaXQPkY) 책 홍보 영상.. 2020. 9. 10.
<완월동 여자들> 온라인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온라인 북토크가 열립니다.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의 공동설립자 정경숙 활동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은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옆에 있었지만 외면해 왔던, 성착취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여성들의 이야기. 그들 옆을 끝까지 지킨 활동가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 이 모든 이야기를 온라인 북토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출간된 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2020. 9. 10.
부산 완월동 '홍등' 끄기 활동가들 투쟁기 책 출간_'연합뉴스' 책 소개 부산 완월동 '홍등' 끄기 활동가들 투쟁기 책 출간 부산 최대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폐쇄를 이끌었던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은 그동안 성매매 여성들과 연대해 온 역사를 담은 '완월동 여자들'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완월동 여자들'은 부산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의 폐쇄 결정을 끌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투쟁기다.책은 정경숙 저자가 여성학을 공부하고 '살림'을 세우기까지의 과정, 성매매 집결지에 들어가 성매매 여성인 이른바 '언니'들과 처음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이어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성매매 집결지가 폐쇄 절차를 밟기까지 걸린 18년 동안의 이야기를 전한다.성 구매자, 성매매 여성으로 위장한 채 업소에 들어가 업주의 성매매 강요·갈취 증거를 수집한 이야기, 성매매 여성인 '언니'들을 .. 2020. 9. 10.
우리사회 성매매를 말하다_'연합뉴스'에 <완월동 여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연합뉴스'에 이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봄알람 출판사에서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두 책이 함께 소개되었네요. 두 책의 저자 모두 성매매 집결지에서 일해온 활동가입니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성매매 산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완월동 여자들 = 정경숙 지음. 부산의 대규모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에서 동료들과 함께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설립해 운영해온 저자가 그곳 성매매 여성들의 인생과 이들을 돕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린 활동가들의 노력을 이야기한다.저자를 포함한 활동가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외면했던 그곳으로 들어가 '언니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고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업주들의 눈치를 보며 굳게 닫..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