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을 들고 왔어요. 


<골목상인 분투기>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에 위치한 출판사의 우수도서를 선정하여 

지역의 작은도서관이나 복지시설에 책을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대기업에 맞서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싸워온 

이정식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골목상인 분투기>를 

더 많은 독자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지역의 작은 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 이 책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발송 작업을 했습니다. 

택배 포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현장실습을 온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학생분들이 수고해주셨어요. 고마워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영업자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그저 이 시기가 하루라도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봅니다 🙏


자영업자 여러분, 중소상공인 여러분

곧 좋은 날이 올 거예요. 

모두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골목상인 분투기 | 이정식 지음

평범했던 자영업자가 생업까지 뒤로하고 중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단식과 삭발투쟁에 나선다. 거대자본에 스러져가는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외쳤던 목소리가 담겨있는 책이다.



골목상인 분투기 - 10점
이정식 지음/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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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감싸는 연대의 손길완월동 여자들서평

 

인턴 박희빈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부쩍 외로움이 늘었다지금껏 가꿨던 대인관계가 전부 희미해진 느낌이라 별안간 허무해지기도 한다. ‘연대라는 단어만 봐도 울컥하는 건그래서일까단어에서 연상되는 단단한 기운이 나를 보듬어주는 기분이라서이렇게 쓰고 보니 내가 완월동 여자들에 끌린 게 당연해 보인다정확히 말하자면 살아남아 사람을 살리는 여성 연대의 기록이라는 부제목에 끌린 게

 

완월동 여자들은 살아남아 사람을 살리는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언니들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살림의 활동가들은 여성들의 자매애와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성매매 당사자를 언니라 칭한다. 따라서 완월동 여자들에는 ‘언니라는 다정한 호칭과 부산 사투리를 살린 대사들이 가득하다실감 나는 사투리 표기에 웃음 짓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완월동이 어디야?"

 

 

 

 

 

완월(玩月)동은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과 충무동 일대의 성매매 집결지다현재 지명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름으로 그 기원은 알 수 없다하지만 지명에 사용된 한자를 통해 의미를 파악해볼 순 있다희롱할 완()에 달 월(). 이때 ()’은 여성을 은유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완월동은 여성을 희롱하며 가지고 노는’ 동네인 것이다.

 

구구단을 간신히 외우던 나이부터 부산에 살고 있는 나조차도 완월동 여자들을 통해 완월동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 부산의 모든 곳을 가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남포동 일대는 빠삭하다고 생각했는데(고등학생 때 자주 놀러 갔었다). 내가 놀러 다닐 때 누군가는 삶을 빼앗기고 있었다니. 충격적이었다. 그것도 내가 사는 곳과 그 근처에서, 내가 오가는 길에서 말이다.

 

 

"가족이나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성매매 여성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그들은 "내 주변에는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내가 "우리 주변의 여성들이 아니라면 과연 성매매 여성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하고 재차 물으면,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니다. 내 주변에는 결단코 그런 여자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라고 했다.

참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성구매자들의 필요에 의해 사고 팔리는 성매매 여성들이 성을 사는 당사자들에 의해 '이방인'으로 취급되었다. 성매매 여성들은 실체는 있지만 그들의 의식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무(無)의 존재였다.

 

171~172p

 

··) 경찰은 우리에게 훈계하듯이 말했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봐라. 왜 그 여성들 편만 드냐?" (···) 그들의 중립은 우리 사회의 가치와 관습을 따르는 교육에서 나온 중립이었고, 권력자의 입장에서 이어져 온 관념의 중립이었다. 그들은 심각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살아가면서도 그런 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기존 사회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217p

 

 

무엇을 제대로 아는 건 몹시 피곤하고 지치는 일이다. 제대로 알고 나면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싶어지고, 자연스레 시비에 휘말릴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대부분의 사건에서 눈을 돌렸다. 온갖 살인사건도, 성범죄, 묻지마 범죄들도. 기사 제목을 다 읽기도 전에 허겁지겁 뉴스를 꺼버렸다. 깊게 알기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하지만 이제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동안 너무 오래 못 본체하고 있었다. 

 

 

 

 

완월동 여자들언니들은 성매매 여성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이다. 그리고 한 명의 여성이기 전에 한 명의 인간이다. 언니들을 '성매매 여성'이라고 뭉뚱그리는 건, 그들의 존재를 납작하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까지 가려버린다. 그렇기에 물건을 사고팔듯이, 아니 그보다 더 악랄하게 언니들을 사고팔 수 있는 거겠지.

 

 

 

세상은 성매매 여성들을 특수한 존재로 인식하고,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없는 존재', '보이지 않는 존재'로 지워 버린다. 하지만 그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사람들이라는 것, 별스러운 존재가 아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185p

 

 

『완월동 여자들』엔 살림의 소장과 활동가들의 분투, 그리고 살림이 구하고자 했던 언니들의 현실이 생생하게 녹아있다. 흔히 숫자로 뭉뚱그려지는(oo사건 피해자 xx명) 피해자들의 삶을 담았다는 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이처럼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고 개인이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살아남아 사람을 살리는 '살림'의 연대란 이런 게 아닐까.  

 

 

 

 

현재 완월동은 폐쇄되어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충분하지 않다는 찝찝함이 남는다. 그렇다면 완월동 폐쇄 이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리도 연대에 기여해야 하지 않을까? 완월동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가해자들을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완월동과 언니들을 끝까지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알면서도 모른체했던 게 무엇인지, 그 결과로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연대의 손길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완월동을 통해서 만난 우리는 아름답고, 질긴,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인연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구절(102p)처럼.

 

 

 

완월동 여자들 - 10점
정경숙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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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시작되었다,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나 기후위기와 환경보호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환경이 중요성은 더 크게 대두되는데, 지난해 맞은 팬데믹 이후론 부쩍 더 그런 것 같죠.

 

 

2020년 하반기에 기획에서 올해 출간을 목표로 산지니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 가운데도 환경에 관한 게 두 권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제목부터 ‘환경’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는 교양서. 환경오염이 코로나19의 원인으로 주목되기도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같은 일회용품 쓰레기가 대량 발생하면서 다시 오염이 야기되는 등 환경에 관한 문제는 더 이상 사회적으로, 시대적으로 외면하거나 방관해서는 안 될 문제이죠. 이 책에서는 환경에 관한 인식 환기 차원에서, 환경과 생태에 관한 이야기를 묶어 소개합니다.


또 다른 책은 몇 해 전부터 쭉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에세이로, 서른 살 주부의 이야기입니다.

아직 초교만 들어온 상태로 차차 퇴고와 교정을 진행하며 완성해 갈 예정인데, 일부만 살짝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플라스틱 일회용 커피 컵을 분리수거 해서 배출하지만, 정작 선별과정에서 탈락해 매립된다. 지금 사용하는 일회용 커피 컵들의 색깔은 투명해 보여도 플라스틱 재질은 모두 다르다. 또 컵에 새겨진 로고나 그림은 따로 벗겨 내야 하는데 별도의 번거로운 공정이 필요하다. 이때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비용 또한 많이 들어서 대부분 재활용을 포기하고 매립된다. 2015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만 연간 257억 개의 일회용 커피 컵이 사용되었고, 이 컵들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졌다.

‘그동안 내가 마시고 버린 일회용 커피 컵들은 어디에 묻혀 있을까?’


‘머그잔은 꺼림칙해서, 텀블러는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일회용 커피 컵 사용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분리수거 하면 되겠지’ 했던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대목입니다. 이 외에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의를 환기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내용이 두 권의 책에 담길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지금 책상 위만 슬쩍 둘러봐도 환경보호, 미니멀 라이프, 제로 웨이스트와 거리가 먼 물건이 여럿 보이는데요. 저자분들과 소통하며 천천히 서서히 환경사랑을 실천해가야겠습니다.


Posted by Pea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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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2호

주변성의 이행을 위하여

 

 

 

 

 

비평지 문학/사상2호 출간

중심과 주변이라는 이항대립에 맞서며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문학/사상. 권력과 사회의 관계성을 탐구했던 1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주변성의 개념과 그 이행을 위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총 세 편의 글로 구성된 특집 비판-비평에서 독자들은 가장 먼저 다음과 같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중심주변이라는 문제틀은 실체가 있는 대상이 아니라, 다르게 배분되는 정치적 힘을 가리키는 은유라고 해야 더 알맞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심/주변의 관성적 이항대립을 깨뜨리기 위해 어떤 개념적 장치를 가져야 하는가? 최진석은 에드워드 사이드부터 마르크스, 레닌을 끌어오며 소수적 생성의 잠재성을 타진하고 사유의 이행을 돕는다.

 

 

■▲

 

 

신들은 왕에 대해선 참고 허락할지라도 하층민에 대해선 증오할 뿐이다.”

인수공통 전염병이 창궐할 때, 이 세계의 행위자가 인간만이 아니라면

 

세 번째 특집에서 최유미는 우리는 개체였던 적이 없다는 스콧 길버트의 주장 아래, 도나 해러웨이가 주창한 -(-)’으로서의 생명을 다시 사유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환경과 개체가 뚜렷한 경계를 갖고 각자의 식별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 상호작용 속에서 여럿이 함께 만들어낸 구성물에 더 가깝다. 최유미는 해러웨이의 반려종개념을 차용하여, 세계가 하나의 덩어리가 아닌 부분적인 연결망들의 집합체임을 주지시킨다. 세계의 행위자가 인간만이 아님을 분명히 함으로써, 인수공통 전염병이 창궐하는 현재를 정확히 관통하여 우리의 정치와 윤리를 새롭게 할 것을 요청한다.

 

문제의식은 현장-번역으로 이어진다. 에드거 앨런 포의 페스트왕: 알레고리를 포함한 하나의 이야기는 무국적의 전염병이 세계전역에서 일으키는 피해를 목격하면서도, 이를 부정하기 위해 자신만의 논리로 무장하는 폐쇄적 왕국의 민낯을 드러낸다.

 

 

 

 

모멸과 억압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계

노동사회의 지배자, 자본

 

이번 호 쟁점-서평에서 소개하는 글은 총 네 편으로, 각각 달리는 열차에 매달린 눈송이의 뜻은, 시의 나라를 위한 착한 무기, 정당한 중국, 에너지에 농락당한 땅에서 자본의 착취를 노동으로 기록하다를 제목으로 삼고 있다. 정용택은 두 번째 특집에서 노동의 프레카리아트화를 논하며, 이를 자본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위해 먼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명료한 개념적 정립이 사회체계 차원으로서 요구된다고 말한 바 있다. 각 서평이 이에 대한 응답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동일한 장소에 머무르기 위해 계속해서 더 빨리 달려야만 하는 자본주의적 동역학은, 프롤레타리아적 노동을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것은 가치 생산의 유일한 원천으로서 여전히 필요한 것으로 남아 있다. 정용택은 이러한 이중성이 지속됨에 따라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오인된 프롤레타리아적 노동의 폐지 가능성이 왜곡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짚는다. 불안하고 비공식적인 형태의 고용이 증대하는 방향으로, 프레카리아트라 불리는 새로운 위험한 계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노동유연화와 불안정화라는 자본의 통치술은, 통치라는 단어가 이미 암시하듯 폭력을 내재하고 있다. 윤인로 편집주간은 연속비평에서 벤야민의 폭력-비판을 위하여행간번역을 통해 폭력의 형질을 석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이번 글을 포함, 3회 연속 비평으로 이어져 다음 호에서도 진지한 논의를 계속해나갈 동력이 될 것이다.

 

 

■▲

 

 

 

 

 

■ 첫 문장

 

권두시 폭포로 들이치는, “퍼붓듯 직립으로 흩어지는 비판-비평의 특집은 다음 세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 책 속으로_권두시

 

칡꽃이 보라색 정념으로 허공의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바위에 앉아 여울목 돌아가는 물소릴 듣다가

폭포로 왔다

검은 바위틈으로 버드나무 가지가

올라와 있다

바위 사이 올라온 푸릇한 것에서

누구는 우주의 원리와 인간의 도리를 생각하고 나는 그저 연두의 깊이와 넓이를 가늠해본다

물 위는 폭포다

폭포는 곧은 소리를 낸다

용장골에서 무량사 매월대폭포까지 그의 행적을 따라 북쪽으로, 물이 많은 서늘한 북쪽으로 왔다

폭포로 오르는 컴컴한 초록길에서 더듬더듬

더덕향을 맡았다

폭포는 쩌렁쩌렁 곧은 소릴 내고

근처엔 노란 동의나물이

독을 품고 자라고 있다

곧은 소리는 가까이 가면 차갑고, 차가운 물거품들은 퍼붓듯 직립으로 흩어졌다

 

 

 

■ 저자 소개

 

- 최진석

러시아인문대학교에서 문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15문학동네를 통해 등단했다. 수유너머104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가능성의 인문학: 휴머니즘 이후의 문화와 정치』 『감응의 정치학: 코뮨주의와 혁명』 『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 미하일 바흐친과 생성의 사유가 있으며, 역서로 누가 들뢰즈와 가타리를 두려워하는가?』 『해체와 파괴』 『러시아 문화사 강의(공역) 등을 펴냈다

 

- 윤인로

총서 <신적인 것과 게발트[Theo-Gewaltologie]> <제국 일본의 테오-크라시> 기획자. 신정-정치』 『묵시적/정치적 단편들을 썼고, 국가와 종교(근간) 정전(正戰)과 내전』 『이단론 단장』 『파스칼의 인간 연구』 『()의 연구』 『사상적 지진』 『유동론』 『윤리 21(공역) 등을 옮겼다.

 

 

 

 

문학/사상 2호 주변성의 이행을 위하여

 

최진석·윤인로 외 지음 | 200쪽│145*22515,000원 | 2020년 12월 24일 발행 ㅣ 978-89-6545-689-603800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문학/사상. 권력과 사회의 관계성을 탐구했던 1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주변성의 개념과 그 이행을 위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문학/사상 2 : 주변성의 이행을 위하여 - 10점
최진석 외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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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 창조

현대시조의 시학

 

지역과 문학을 잇는 시야를 꾸준히 확대해온 구모룡 평론가

시조라는 주변 장르의 현대성을 궁구하다

31회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한 구모룡 평론가의 현대시조 비평집.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으로 문학평론의 길에 들어선 구모룡 평론가는, 그간 다양한 비평활동과 연구를 통해 지역과 문학을 잇는 시야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비평집에서는 주변 장르로 인식되어왔던 시조의 가능성을 길어 올리며, 현대시조의 새로운 세계관을 가늠하고 있다.

저자가 이미 책 머리에 밝혔듯, 이 책은 현대시조를 옹호하기 위한 목적의 작업물은 아니다. 그러나 지역 문학의 정체성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저자가 현대시조라는 장르에 관심어린 눈길을 주는 것에는 분명 어떤 연결지점이 있다. 중앙과 주류라는 개념에 밀려, 존재하나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옳게 평가해 주는 것. 이는 구모룡 평론가의 비평이 갖는 중요한 증언적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은 서문을 위시하여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이론과 방법을 다루었으며, 3부에는 현대시조 시인론을 담았다. 특히 서문은 태야 최동원(台也 崔東元) 시조시학의 핵심요소를 간추리면서, 그 의미를 현대시조의 맥락에서 되새겨보고 있다.

 

 

자유시와 정형시라는 이분법에 포획되지 않는 시조시학

시조에 곧잘 대입되곤 하는 오래된 편견으로, 자유시와 정형시라는 이분법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을 근대성이 만들어낸 가짜 이분법이라고 말한다. 시조의 형식은 고정된 하나의 정형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담기는 내용에 따라 형식의 변형이 일어나는 것에 더 가깝다. 학계에는 여전히 창사주종(唱詞主從)의 원리를 따라 현대시조도 고시조의 정형률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없지 않다. 그러나 정형시와 자유시의 이분법은 여러 오해를 낳는다. 정형시는 지켜야 할 것으로, 자유시는 지켜야 할 것이 없는 것으로 잘못 설득하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이 한 편의 시 속에서 함께 요동하고 있음을 역설하며, 잘못된 이분법을 거부하는 시조시학을 펼친다.

 

 

현대시조는 삶과 시에 안주하는 양수겸장이라거나 자연예찬이 아니다

시조형식의 민족주의를 넘어서기 위하여

1920년대 문화 민족주의가 이끌어낸 시조 부흥은, 민요 운동과 더불어 각기 민족과 민중의 이름으로 소환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시조라는 형식은 이미 그 역사적 소임을 다 하였으며, 현대시조는 이미 죽은 형식을 살리는모순된 행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는 현대시조가 민족주의를 넘어서고 정형시로서의 규율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것을 요청한다. 현대의 변화하는 세계상을 자신의 형식 속에 담아낼 때, 현대시조는 비로소 민족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다.

현대에 와서 자연의 문맥이 재구성되고 있다는 사실 또한 현대시조의 존재 의의를 새롭게 하는 지점이다. 근대성이 만든 생태학적 재앙으로 인해 현대시조는 탈근대의 한 양식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특히, 동양의 자연주의는 단순한 자연친화가 아니라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저자는 책 머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대시조가 삶과 시에서 안정의 위치를 유지하려는 양수겸장의 욕망에 그치지 않는다는 전제를, 적어도 나는 믿고 싶다. 어쩌면 이러한 물음을 다시 묻는 방식이 나의 시조평론이라 할 수 있겠다.” 현대시조는 현대와 시조의 결합이라는 조어로부터 그 이중성이 벌써 암시되는 장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이질적인 것의 혼재라는 현대시조의 장르적 속성에서 대화적 개방성을 찾고, 그 묘미를 맛보길 바란다.

 

 

 저자 소개

 

구모룡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1982<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계)이 당선된 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무크지 <지평>,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 시전문계간지 <신생>에 관여하였다. 저서로 앓는 세대의 문학, 구체적 삶과 형성기의 문학, 한국문학과 열린 체계의 비평담론, 신생의 문학, 문학과 근대성의 경험, 제유의 시학, 지역문학과 주변부적 시각, 시의 옹호, 감성과 윤리,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해양풍경, 은유를 넘어서, 제유, 시인의 공책, 폐허의 푸른빛, 예술과 생활(편저), 백신애연구(편저) 등이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31회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키워드

#현대시조 #시조시학 #문학평론 #문학비평 #시인론 #산지니평론선

 

첫 문장

 

이 책은 현대시조를 옹호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작업은 아니다.

 

 

 속으로 / 밑줄 긋기

 

p.54     혹자는 시조와 현대의 양립 불가능성을 지적하면서 현대시조의 시대착오성을 공박한다. 다른 이들은 이것을 부박(浮薄)한 현대에 대한 비판의 계기로 간주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은 현대와 전통의 변증을 상정한다. 이들 세 가지 부정과 긍정은 지금까지 보여진 현대시조에 관한 입장들을 대체로 아우른다고 할 수 있다. 시대착오성을 들어 부정하는 입장은 대개 시조의 계급성과 이데올로기에 관심을 보인다. 시조가 지닌 귀족주의는 현대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들은 대부분 비평가들의 입에서 나온다.

p.57   자연은 하나의 이념이다. 달리 동양적 자연주의라고 해도 될 법한 이것은 전통적으로 삶을 통어하는 원리와 척도로 존재해왔다. 이것은 단순한 자연친화가 아니라 그 나름의 이데올로기적 구조를 지니고 있는 삶의 논리이다. 전통적 사유형태인 이것은 서구의 낭만적 자연주의와 다르다. 서구의 그것이 문명과의 대립을 상정하고 있는 반면 우리의 전통은 인간과 현실의 전체성을 의미한다. 즉 그것은 하나의 전체를 의미하는 도()이다. 시조는 이러한 자연의 도에 이르는 과정의 표현이 되었다.

p.62 현대시조 쓰기는 낡은 형식에 생기를 더하는 일이다. 마른 헝겊조각이 물과 만나 다른 삶을정화하는 걸레가 되듯이 현대시조는 새롭게 태어나는 기획 속에 있다.

p.68 현대시조의 가능성은 현대와 시조라는 모순에서가 아니라 그것들이 만드는 이중성에서 찾아진다. 즉 현대시조는 이중지시적 담론이다. 그래서 이것이 지니는 대화적 개방성에 그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탈근대는 두 가지 방향에서 가능하다. 그 하나는 전통적인 이념의 재구성이고 다른 하나는 양식적 실험이다.

p.87 시조가 지향하는 화의 미학도 드러나지 않는 것의 드러남, 숨은 것의 나타남, 인식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인식을 포함한다. 이것은 근대(현대)에 의해 묻혀버린 보편 가치를 발굴하는 일과 관련된다.

 

 

 

<목차>

책 머리에

 

서문: 태야 최동원(台也 崔東元) 선생의 시조시학을 생각한다

 

1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

현대시조의 성과와 과제

시조시학: 보존과 창조 사이

 

2

왜 제유인가

지연되는 화()의 미학

시조 속의 꽃의 미학

 

3

상처를 치유하는 생의 형식이우걸론

푸른 생명과 붉은 사랑의 시박옥위의 시세계

삶으로 빚은 그릇김연동론

귀환의 노래, 신생의 노래김보한론

뜨거운 심미주의이정환론

생의 감각과 은유의 매혹정희경론

사랑이라는 긴장된 관계강영환의 남해

본디 감각의 세계서일옥의 동시조집

 

 

저 자 : 구모룡

쪽 수 : 260

판 형 : 140*210

ISBN : 978-89-6545-688-9 03810

가 격 : 20,000

발행일 : 20201130

분 류 : 국내도서 > 소설//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시론

 

 

보존과 창조 - 10점
구모룡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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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보감



약 안 먹고 수술 안 하고 병 고치는 법














아닌 지음










내 몸의 병은 내가 고친다!

약물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건강하게 살기 위해


아프면 병원 가고약 먹고수술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누구나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과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는 통증보감이 출간되었다기후위기와 전염병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바른 건강정보가 더욱 절실해진 까닭이다저자 아닌은 약물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는 의료민주화야말로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운동이며 생명운동이라 말한다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내 몸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병원에 익숙해진 독자들이 통증보감으로 몸의 주권을 회복하길 바란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밥과몸운동으로 위기를 넘기자


책은 운동 이야기음식 이야기밥과몸 운동법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각 장마다 질병의 증상과 통증 부위에 따라 원인을 정리하고도움이 되는 운동을 정리해 실었다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세세한 동작 설명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여기에 소개된 운동법은 협동조합만세의 <밥과몸연구반 활동가들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공동저작물이다우리의 전래 인술(仁術)인 몸살림 운동의 원리에 충실하면서도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틀어진 뼈와 굳어진 근육은 만병의 근원이다신경을 누르고 혈관이 지나가는 길을 막아 몸이 제 기능을 하는 것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우리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증상은 달라도 원인은 한 가지일 수 있다통증보감은 관절을 바로잡고 굳어 있던 근육을 풀어주어몸 전체를 이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운동법들을 소개한다책을 펴고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도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줄어들고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개 들고 가슴 활짝 펴고 살아야 한다!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허리세우기의 힘


몸을 펴고 사는 것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몸이 틀어지고 굳으면 근육 속을 흐르는 신경이 약해져 신경과 연결된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통증보감은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펴면 건강해진다는 간단한 원리에서 출발한다이는 우리가 흔히 마음의 병이라 일컫는 우울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여기서도 저자는 가슴 펴고 고개 들고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지만위축되지 말고 당당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는 말 같다.


우리 몸 속에는 몸을 살아 있게 하는 놀라운 생명력이 들어 있다자연치유력은 생명력의 한 부분으로통증보감은 바로 그 생명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병원에서 태어나 병원에서 죽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다다른 방법이 없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약을 먹고 수술을 하기보다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과 음식 이야기로 건강을 지켜보자




















키워


#통증치료 #질병치료 #자연치유 #면역력증강 #몸살림운동 #밥과몸 #대체의학





첫 문장


우린 누구나 세상에 많은 빚을 지고 삽니다.





책속으로 밑줄긋기


P.12 몸이 아픈 사람은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을 살필 일이다잘못된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그러므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은 자신이 앉아 있을 때 어떤 자세를 하는지 살펴야 한다서서 일을 하는 사람은 일할 때 자신이 주로 어떤 동작을 하는지를 살펴본다그러면 대개 아픈 원인을 알 수 있다.

 

P.65 나이를 먹다 보니여럿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어떻게 죽는 게 좋을까?’ 누구처럼 서서 죽을까앉아서 죽을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다어떻게 하면 덜 고통스럽게 죽을까 하는 것이다주위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들을 종종 보다 보니 하게 되는 고민이다누구나 건강하게 살다가 죽기를 바라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다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닥칠 미래가 되었다병원이든 요양원이든 아무런 희망 없이 생명을 연장하다가 죽음을 맞는 것도 고통일 것이다다가오는 죽음을 시시각각 느끼며 산다는 것은 참 쓸쓸하고 고통스러운 여정일 것이다.

 

P.109 현대인들은 무엇이든지 과학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믿는다과학은 인과관계를 따지는 학문이다어떤 현상이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따지는 학문이다사람들은 의학을 과학이라고 생각한다과연 그럴까당장이라도 여러분이 들은 적 있는 병 이름을 누리그물(인터넷)에 집어넣고 알아보시라의학이 수많은 병중에 정확한 원인을 알고 있는 게 몇 가지나 되는지대부분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으나” 하는 문구로 채워져 있다원인은 모르지만치료는 한다.

 

P.131 각 나라나 민족은 나름대로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된 치료법이 있다주술이든약초든침이든뜸이든마사지든 그 나름의 효험이 있어서 유용하게 쓰여왔다그런 것을 뭉뚱그려 대체의학이라고 한다그 대체의학의 한계도 문제점도 분명히 있다그렇다고 그 모든 것을 부정하고 오로지 화학약품과 수술(시술이든)만이 능사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사고방식이다현대의학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완성된 것이 아니다.

 

P.131 상담을 하다 보면 환자한테서 종종 듣는 말이, “내 병은 언제 나을까요?” 하는 말이다답답한 마음에 하는 말이다이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허리가 바로 서면 낫습니다.”이다모든 병이라 하면 그렇고대부분의 병은 (원리상으로는 모든 병이라 하면 좋겠으나 필자가 모든 병을 다 아는 것도 아니니 애매하기도 하고 겸손하기도 한 표현인 대부분이 좋겠다허리가 구부러져서 생긴다허리를 펴면 살고 굽으면 죽는다고 할 정도로 허리를 세우고 사는 것은 중요하다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허리를 세우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필수 요건이다허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다가 이런 말도 한다. “결혼 상대를 고를 때는 상대의 허리가 바로 서 있는지 보십시오이미 결혼을 했거든 지금부터라도 허리를 세우는 노력을 하십시오.”






저자



아닌


전직 교사였으며지금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읠자립운동을 벌이고 있다한 살림부산 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태평농경남지부장협동조합만세 이사장을 역임했다블로그 통증보감을 운영 중이다. (https://blog.naver.com/manse5885)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운동 이야기

 

1. 몸을 병들게 하는 자세

2. 온몸운동

3. 허리 통증 벗어나기

4. 뇌졸중치매 예방법

5. 설사변비 벗어나기

6. 무릎 통증 벗어나기

7. 어깨 통증 벗어나기

8. 바르게 걷는 법 많이 걷기보다 바르게 걷기를

9. 굽은 등을 펴야 없어지는 병

10.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

11. 두통에서 벗어나기

12. 비염안구 건조증 벗어나기

13. 고혈압 벗어나기(1)

14. 심장병 벗어나기

15. 고혈압 벗어나기(2)

16. 감기 벗어나기(1)

17. 허리 통증엉치뼈 통증 벗어나기

18. 오른쪽이 아픈데 왼쪽이 안 좋다?

19. 아프면 두드려라 대상포진

20. 감기 벗어나기(2)

21. 손가락손목팔꿈치 이상

22. 운동에 대한 오해와 편견

23. 왜 아픈지 모르는 사람에게

24. 체했을 때

25. 요실금

26. 면역력 키우는 법

27. 턱관절 이상

28. 격리되었을 때 이런 운동을

29. 돌팔이의 감기 예방 수칙

● 아플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몸

30. 운동 중의 운동으로 위기를 넘기자

31. 고관절 이상

32.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그대에게 

33. 불면증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34. 위장 통증 벗어나기

35. 눈병

36. 피부병

37. 치매

38. 당뇨병

39. 비만

40. 무좀

41. 허리가 서야 병이 낫는다

42. 안면마비 구안와사틱장애

43.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44. 유방암

45. 역류성 식도염

46. 하지정맥류

47. 파킨슨병

48. 우울증

49.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50. 잇몸병

 

2부 음식 이야기

 

1. 음식 먹는 법(1)

2. 음식 먹는 법(2)

3. 위장병 벗어나기

 

3부 밥과몸 운동법

 

기본 운동 오행

팔법

도구운동

 

기타









                         


                        


『통증보감』


저 자 아닌

쪽 수 : 264

판 형 국판 변형(148*210)

ISBN :

978-89-98079-39-0(03510)

가 격 : 16,000

발행일 : 2020년 12월 15

분 류 :

국내도서 건강/취미/레저 건강에세이/건강정보

국내도서 건강/취미/레저 대체의학







통증보감 - 10점
아닌 지음/해피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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