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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41

★가제본 도착★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출간 임박!!! 가제본이 사무실에 도착했어요. 이번 책의 표지의 그림 보이시나요? 다양한 바다 속 해양생물들의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답니다.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아주 특별한 분인데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이 책의 저자인 "명정구 박사님"이랍니다. (두둥!) 전 박사님의 그림을 보자마자 이 그림들을 표지에 꼭 써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디자이너님의 손길을 거쳐 이렇게 멋진 표지로 탄생했답니다^^ 박사님께서 세심하게 그려넣은 물고기의 표정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표정들이 깨알같이 귀여워요!) 컬러로 제작되는 책이니만큼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확인을 해 줍니다. 책 본문에도 교수님의 그림을 찾을 수 있어요. 푸른 배경에 그.. 2021. 3. 26.
봄, 그리고 사계절 내내 읽기 좋은 동화 엊그제 제주 4.3 사건을 열흘여 앞두고,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장편소설, 시, 논픽션 등 3개 부문 가운데 장편소설 당선작은 3년 만에 나왔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이성아 작가입니다. 이성아 작가는 산지니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데요, 바로 2018년에 출간한 생태동화 를 쓴 분입니다. 지리산 용유담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이 책의 주인공은 솔이와 은강인데요. 친구가 찾아오는 봄부터 열매가 빛을 모으는 여름, 한결같은 것이 없는 가을과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겨울까지 계절마다 지리산 자락의 동식물들을 만나고 자연과 호흡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둘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사철 푸른 소나무처럼 건강하게 자라라고 할아버지가 이름 지어준 솔이는 지리산에 사는 남자아.. 2021. 3. 25.
비평지 『문학/사상』 정기구독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문학/사상』은, 주류 담론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관점으로 가져와 문학과 그의 토대가 되는 사상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입니다. 참신하고 시의적인 기획과 편집으로 신진학자에게는 입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에게는 새로운 사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뜨거운 관심을 바라며, 『문학/사상』과 함께할 정기구독회원을 모집합니다. >>구독 신청하러 가기 2021. 3. 24.
🌺산지니 소식 92호(2021년 3월) 산지니 소식 92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산지니 유튜브 구독자 수가 백 명이 넘었습니다. 음... 처음 시작했을 때 여섯 명이었던가요. 물론 천 명, 만 명은 아니지만 저희에게는 이 숫자도 아주아주 소중하답니다. 구독 버튼을 눌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으니 놀러와주세요. 구독해주시면 더 기쁠 것 같아요. 👍채널산지니 유튜브 바로 가기 이메일 보기 https://stib.ee/LXB3 2021. 3. 24.
<문화일보>에 산지니 출판사가 소개되었습니다! 문화일보에서 을 선정하여 작은 출판사 전국 지도를 만들었는데요! 부산에서는 산지니 출판사가 선정되어 지도의 한 부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화 [전지적 문화 시점] 그 동네 특별한 이야기, 전국이 읽습니다 ■ 주목해야 할 지역별 ‘작은 출판사들’ ◇산지니 = 산지니는 2015년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란 책을 통해 지역 출판사로 생존해온 10년간을 회고한 바 있다. 일찌감치 ‘로컬’ 정체성을 바탕으로 설립된 산지니 출판사는 1990∼2000년대 출판이 수도권에 집중되던 시기에 부산에 둥지를 틀면서 화제가 됐다. 지역 기반 작가나 학자를 발굴해 꾸준히 책을 발간했다는 점에서 로컬 출판의 정석, 모범을 가장 잘 보여준 곳이다. 주로 인문, 사회과학 서적을 다루며, 서울의 대형 출판사들이 조명하지 못하.. 2021. 3. 23.
아이들 교실 안 이야기, 솔직히 궁금하잖아요_<선생님의 보글보글>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기사 검색하다가 이준수 작가님이 에 직접 쓴 출간후기를 발견했답니다. 읽고 싶은 출간후기와 인터넷 서점을 순회하면서 읽었던 독자평 중에 제 마음에 쏙 들었던 글을 공유해봅니다. " 학교 이야기는 너무 많이 봐 와서 별로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처음에는.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또 지루하거나 너무 가르치려 들거나 지나치게 자신을 옹호하려고 하거나. 그런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나는 시사인에서 저자의 글을 자주 읽었다. 칼럼은 꽤 묵직한 반면 이 책은 더 가볍고(그렇다고 휘리릭 날린다는 느낌은 아님) 경쾌하다. 그래서 읽는 맛이 좋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보게 되었다. 학교라는 공간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이야기 보다는 현재의 학교가 어떤 공간인지를 말해 주어.. 2021.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