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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2

전 세계 바다에서 끌어올린 생생한 물고기 이야기 ::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_명정구 지음 “우리가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을 엿보다” 🐬 🐳 🐠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명정구 지음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탐사하며 건져 올린 생생하고 생명력 넘치는 물고기와 바다 이야기 ‘바다’. 원시 지구의 비밀을 품은 생물종이 살고 있으며, 지구 역사 속에서 진화, 멸종, 새로운 종의 탄생이 반복되는 다채로운 생명 현상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극지, 온대, 아열대, 열대 바다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가득하고, 여전히 연구해야 할 미지의 영역이 인간을 기다리고 있다. 자타공인 물고기 박사 명정구 교수는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수중탐사를 통해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고, 수중세계를 연구해 왔다. 평생을 물고기와 해양생태계, 수산자원 탐구에 매진해 온 저자는 연구자 생활을 마치며 그.. 2021. 4. 6.
리뷰가 모래알처럼 쌓여_황경란 소설집『사람들』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사람들』을 쓴 황경란 선생님이 오랜만에 메일을 보내셨어요. 조심스럽게 집필 일정도 전하셨는데요. 작가님의 집필 소식이야말로 반가운 소식이지요. 『사람들』은 황경란 소설가의 첫 소설집입니다. 첫 소설집이라 저 역시 만들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다행히 2020년 문학나눔에 선정되어 작가님과 기쁨을 나누기도 했어요. 소설 읽는 이가 조금씩 늘어나 어느새 이렇게 리뷰가 많이 달렸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헤드라인만 뽑고 나머지는 백지로 내보내는 거에요,각자 써나가는 거죠." 륜이 얘기하는 꿈꾸는 신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자칫 진실처럼 보인다는 침묵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_소유맘 황경란 작가가 얼마나 많은 사람.. 202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