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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4

🍕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산타가 오셨어요🥤 🙆🏼‍♀️여러분, 리엉 편집자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산지니에 별안간 산타가 왔다 가셨어요. 🎅🎄 뜬금없이 웬 피자 사진이람? 하실 수도 있지만 이 피자가 바로 산타의 선물이랍니다….✨ 산지니와 벌써 5번째 인연을 맺고 있는 정광모 작가님께서 피자를 보내주셨어요!🍕🍕🍕 🔥🔥🔥 열심히 일을 하던 리엉 편집자…, 느닷없이 사무실 문을 두드리는 피자 배달부의 목소리에 심장이 두근! 여러분도 한 입 하세욧. 아앙~~😋 아쉬운 게 있다면, 하필이면 어제 사무실에 두 분이나 휴가를 가셔서….🥺😢😭 이 먹음직스러운 선물을 같이 못 즐긴 게 애통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두 분 몫까지 야무지게 냠 했답니다 ꒰◍ᐡ人ᐡ◍꒱ 츄릅 글을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정광모 작가님! 산지니.. 2021. 5. 7.
[청소년 추천도서] 코로나 시대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합니다. 2021 책씨앗 청소년 추천도서목록에 실린 책들을 소개합니다. 추천도서는 주제별로 큐레이션이 되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주제는 올해 특별하게 만들어진 입니다. ***코로나19 스페셜 섹션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 인간 관계, 사람 사이의 연결 그리고 공감에 대해 다룬 책들을 소개합니다. 1. 의술은 국경을 넘어 나카무라 테츠 지음|아시아평화인권연대 옮김 2003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의사 나카무라 테츠가 아시아 변방 오지 마을과 해발 2,800미터 산악지대를 넘나들며 환자들과 함께한 17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는 지구촌 한구석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한 의사의 이야기다. 1984년 파키스탄 북서변경주에 있는 페샤와르에 부임한 테츠는 나병 진료에 진력했으며, 아프간.. 2021. 5. 7.
중산층은 없다 출간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중산층은 없다: 사회이동이 우리를 어떻게 호도하는가』 드디어!! 출간합니다. 이 책은 연초 에서 "2021 출간 예정 도서로 본 시대적 과제" 기사에 소개되어 주목 받은 도서이기도 합니다. 원제는 We Have Never Been Middle Class입니다. 번역하면 “우리는 결코 중산층이었던 적이 없었다”인데요. 한국어판은 “중산층은 없다”로 간명하고 강렬한 제목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원서에는 모래성 위에 집이 무너지는 이미지인데요 한국어판 표지에는 아파트를 나열해봤습니다. 이 책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산층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목적을 가지는지 과감하게 풀어낸 책인데요 저자는 우리는 결코 중산층이었던 적이 없었고,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만 있다고.. 2021. 5. 7.
이런 곳에 헌책방이! - 부산 동네산책 예전에 2년이나 살았던 동네인데 헌책방이 있는 줄 몰랐다. 물론 10년도 더 전에 살았으므로 내가 동네를 떠난 후에 책방이 들어왔을 수도 있다. 근데 비주얼로 봐서는 동네가 생기면서 책방도 같이 생겼을 것 같은 아주 오래된 느낌! 보수동 책방거리에서 만날 법한 찐~ 헌책방이 이런 곳에 있었다니. 외부 책장에 꼽혀 있는 책들은 색이 바래 퍼런 책등이 많다. 인쇄 컬러를 구성하는 CMYK 시안, 마젠타, 옐로우, 블랙 네 가지 색 중 직사광선에 약한 빨강(마젠타), 노랑이 먼저 날아가고 파랑(시안), 검정은 좀 오래 간다. 오래 되어 빛에 바랜 책들이 파랑, 검정색만 남아 푸르딩딩, 칙칙해 보이는 이유다. 202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