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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3

<취추바이 선집>이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중국 공산당 초기 지도자이자 러시아어 번역가였던 취추바이(瞿秋白, 1899∼1935)가 쓴 '신아국유기'(新俄國遊記)와 '적도심사'(赤都心史)를 번역했다. 신아국유기는 취추바이가 1920년 가을 중국 베이징을 떠나 이듬해 1월 모스크바에 닿기까지 여정을 다뤘고, 적도심사는 이후 모스크바에서 1년 동안 머물며 남긴 기록이다. 레닌·트로츠키와 만남, 러시아 사회주의와 종교, '노동자'에 대한 생각, 톨스토이 생가 방문, 러시아 사람들의 심리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담았다. 산지니. 336쪽. 2만8천 원. 출처: 연합뉴스 알라딘: 취추바이 선집 (aladin.co.kr) 취추바이 선집 취추바이는 중국 공산당의 초기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러시아어 번역가이자 중국의 좌익 작가, 공산주의 혁명가이다. 중국.. 2021. 6. 8.
<혜수, 해수>가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새책 〈동물 인문학〉 외 ◇혜수, 해수 = 700년 경력의 저승사자 해수는 여전히 10대 외모다. 저승행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혼령을 쫓다가 여고생 선무당 혜수의 내림굿에 휘말려 그의 신장이 된다. 해수로부터 도망치던 악귀가 혜수와의 관계를 알고 습격하는데, 다른 영혼을 흡수한 악귀여서 당해내기 만만치 않다. 임정연 지음. 산지니. 248쪽. 1만 5000원. 출처: 경남도민일보 알라딘: 혜수, 해수 1 (aladin.co.kr) 혜수, 해수 1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난해 《지옥 만세》를 출간한 임정연 작가의 장편소설.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앳된 저승사자 해수가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헤 www.aladin.co.kr 2021. 6. 8.
<혜수, 해수>가 스포츠경향에 소개되었습니다! 삶과 공존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 임정연 ‘혜수, 해수’ 출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임정연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혜수, 해수’가 재미와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균형있게 들고 왔다. 출판사 산지니는 임정연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 소설 ‘혜수, 해수’가 출간됐다고 7일 밝혔다.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등단해 제1회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기금, 아르코 창작기금, 한국문화예술위 창작기금 등을 받으며 집필 작업을 이어온 작가다. 임정연 작가의 이번 신작 ‘혜수, 해수’는 주인공 강혜수가 할머니에게 배운 점치는 기술로 친구들의 운세를 봐주는 고등학생으로 어느 날 신열이 올라 내림굿을 했고 근처에서 악귀를 쫓던 저승사자 정해수와 무당이 신장으로 연결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온전..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