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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4

'일상의 스펙트럼'의 여섯 번째 책 등장! 🎹🎻📯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책에 관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에요📣 일상의 스펙트럼 ‘일상의 스펙트럼’은 다채로운 빛깔로 분해되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만족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산지니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라이프 스타일을 항상 궁금해 하거든요. (tmi: 그래서 브이로그 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는 그 사람의 모든 일상을 볼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이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알 수 있어서 참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 바로 이 책, 입니다! 이번 표지 너무 .. 2021. 7. 2.
고기가 우리에게 오기까지_돼지를 키운 채식주의자 여러분은 오늘 점심 메뉴가 뭐였나요? 전 금요일이니까! 산뜻하게 샌드위치를 픽! 했습니다. (금요일은... 그냥 신나잖아요 ㅎㅎㅎ) 확실히 이렇게 야채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금새 배고플 수도 있다는 건 안 비밀~) 요즘 먹거리에 관심 있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저도 웬만하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은데, 하루 종일 일을 하고 퇴근 시간이 되면 뭔가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고, 매운 떡볶이 좀 먹어줘야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고 그렇더라고요. 순간의 자극이 주는 유혹을 이겨내기가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는 터라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입니다. 귀촌 후 축산업계의 열악한 현실을 목도한 저자는 채식을 시작합니다... 2021. 7. 2.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돋보기] 환경을 망치는 생각과 행동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홍석환 지음 /산지니 /2만 원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저자가 ‘환경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는가’에 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다룬다. 그동안 환경 분야 연구가 주로 외국의 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국내의 구조적 관점에서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책과 실천방안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책은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 ‘환경을 바라보는 어제와 오늘’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환경 문제, 산재한 환경 정책에 주목한다. 2부 ‘내일을 위한 고민’에서는 환경에 관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짚는다. 민경진 기자 출처: 국제신문 알라딘: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2021. 7. 2.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유토피아를 망치는 건 유토피아주의자야” 소설가 정광모, 장편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출간 최학림 선임기자 theos@busan.com 소설가 정광모(59)가 장편소설 (산지니)을 냈다. 인간은 끊임없이 유토피아를 추구하지만 그것은 결국 파국에 이른다는 것을 그려낸다. 인간(세상)의 불완전함이 유토피아를 추구하게 하지만 결국에는 그 추구를 망치게도 한다는 것이다. ‘유토피아를 망치는 건 역설적으로 유토피아주의자야.’(312쪽) ‘유토피아라는 말이 슬프게 들려. 그 말에 열정보다는 진한 체념이 배어 있는 것 같지 않아? 유토피아는 결국 무에 가까운 인간이 무에 가까운 공간을 그려낸 거야.’(314쪽) 그렇다면 유토피아 추구는 무의미하다는 걸까. 제목에서 ‘네 번째 방법’이라는 것은 종교, 자본주..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