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21.08.31 스마트폰과 숨박꼭질 (2)
  2. 2021.08.30 바다를 건넌 사람들이 바꿔놓은 역사 속으로 - 『바다를 건넌 사람들 1』:: 책 소개
  3. 2021.08.30 산지니소식 97호(21년 8월호)
  4. 2021.08.30 <바다 탐험대>가 경남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5. 2021.08.29 전화벨과 함께 시작된 하루 ― 한경화 소설집 <봄비> 출간 예고
  6. 2021.08.28 좀비 그림판 만화 73회 (2)
  7. 2021.08.27 부산에서 예술로 먹고살 수 있나요? :: 일곱 번째 일상의 스펙트럼 이야기
  8. 2021.08.27 잡지 <작은책>에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소개되었습니다!
  9. 2021.08.25 2021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에서 <반려인간>과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이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10. 2021.08.25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 『침팬치는 낚시꾼』,『혜수, 해수』가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11. 2021.08.24 경남도민일보에 <바다탐험대>가 소개되었습니다!
  12. 2021.08.24 경남도민일보에 <모두가 섬이다>가 소개되었습니다!
  13. 2021.08.20 ‘블랙리스트 피해’ 출판사 10곳 일부 승소
  14. 2021.08.19 풀과 나무의 거창에서 온 복숭아::표성흠 작가님의 달콤한 선물 (1)
  15. 2021.08.18 2021 대학생 출판콘텐츠 아카데미를 수강 했습니다 (1)
  16. 2021.08.18 ⏰마감임박❗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우수 스토리 콘텐츠 출판지원 사업 (~8/20까지)
  17. 2021.08.17 손 안의 극을 읽어봤습니다.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18. 2021.08.15 광복절부터 시작하는 만화 <토지> (1)
  19. 2021.08.14 전업작가의 삶
  20. 2021.08.14 좀비 그림판 만화 72회 (1)
  21. 2021.08.13 좀비 디자이너님께 전자책/디자인 교육 받고 왔어요! (2)
  22. 2021.08.13 부산 바다의 내일을 기대하다,『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서평
  23. 2021.08.13 올해도 시원한 바다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 『바다를 건넌 사람들 1』출간 소식을 전해요!
  24. 2021.08.10 <뿌리>가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25. 2021.08.10 부산중앙도서관,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추천 ―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하루 일과 중 하나
스마트폰 찾기
오늘은 꼭꼭 숨어서
못 찾겠다
전화 거는 순간
모니터 받침대 위에
이쁘게 누워 있는 시커먼 놈
누가 이런 짓을...

202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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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욱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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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3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Ⅰ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엮음

 

 

바다를 건넌 사람들이 바꿔 놓은 동아시아 역사의 흐름과 발전               

‘근현대’라는 시간과 ‘동북아해역’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전개된 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세 번째 시리즈 『바다를 건넌 사람들Ⅰ』이 출간되었다. 하늘길이 열리기 전, 사람들은 바닷길을 통해 대륙을 오고 갔다. 바닷길을 통로로, 그 길을 오고 간 사람들을 매개로 동서양의 문화는 서로 만나고 갈등하고 또한 융합되었다. 
16세기 이전까지 각자의 문명 속에서 삶을 영위하던 유럽과 아시아는 ‘대항해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만남을 갖게 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서막을 연 대항해시대는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진출의 항로가 개발되며 새로운 세계화 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항해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를 건넜고, 바다를 건넌 사람들로 인해 세계사의 흐름은 어떻게 바뀌게 되었을까.



이윤을 위해 바다를 건넌 상인, 종교를 전하기 위해 바다를 건넌 선교사              

『바다를 건넌 사람들Ⅰ』은 바다를 횡단한 사람들의 목적에 따라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상인, 동서양을 연결하다’에서는 세 편의 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상인은 이윤이라는 확실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자이다.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바다를 누비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상인들은 목적지에 도달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얻을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극동 최대의 무역회사로 성장한 자딘 매시선사를 비롯하여 아시아 무역을 위해 대양을 횡단한 서양 상인들, 근대 초기 일본인 상인 고다이 도모아쓰의 일대기를 통해 개항 시기 동아시아에서 무역의 발전과 전개를 살펴본다. 조선의 인삼 상인들이 중국과 일본, 미국까지 건너가 인삼을 판매한 이야기를 통해서는 이들이 바다를 건넌 이유와 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2부 ‘선교사, 미지의 세계를 열다’에는 세 편의 선교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은 단순히 종교 전파뿐 아니라 그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변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인도와 말라카를 거쳐 최초로 일본 열도에 도착한 예수회 선교사 프란시스 하비에르의 선교 활동은 16세기 당시 예수회의 동아시아 선교사(史) 위에서 읽으면 더욱 흥미롭다. 19세기에 태국과 중국, 일본, 조선까지 왔던 프로이센 출신 카를 귀츨라프는 중국 현지 복장을 하고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한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이다. 그는 배를 타고 중국 연해를 유람하면서 선교한 일화로 유명한데, 두 번째 항해에서 조선에 상륙한 귀츨라프는 한국에 첫발을 디딘 선교사로 기록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미지의 땅 조선에 발을 디딘 여러 서양 선교사 이야기를 통해 동아시아 중에서 그리스도교 복음이 가장 널리 전파된 한국의 전도 역사를 소개한다. 


바다를 통해 서구 근대문물을 받아들이다                             

3부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바다를 건너다’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동아시아인들의 이야기이다. 19세기 중후반, 동아시아에서는 서구 근대문물을 직접 가서 보고 배우고 수용하려는 흐름이 큰 물결을 이루었다. 일본 개국 이후 최초의 공식 방문단인 ‘만연원년견미사절단’의 구미 시찰은 서양의 근대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일본에게 문명과의 본격적인 접촉의 기회이자 일본 근대화의 발판이 되었다. 
조선에서는 젊은 청년들의 유학으로 신문물 수용의 대열이 전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신미술을 배우기 위해 식민지 조선에서 제국 일본의 동경미술학교로 유학을 떠난 조선인 유학생들은 귀국 후 한국 근대 서양화의 보급과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일본의 탄압 속에 근대 교육을 받기 위해 상해를 유학지로 선택한 조선의 많은 청년들이 있었다. 이들 상해 유학생은 중국에 거주하면서 독립운동에 투신하거나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거나, 한국으로 돌아와 문화계, 군·정계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조국의 해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도쿄제국대학에서 수산학을 공부하고 한국의 근대 수산업을 이끈 부경대학교 초대 총장의 유학 이야기가 3부에서 펼쳐진다. 
이처럼 『바다를 건넌 사람들Ⅰ』에는 바다를 건너 동아시아로 온 사람들과,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동아시아인들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이 책에서 건져 올린 바다를 무대로 활동했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다를 통한 문화교류의 다채로운 양상을 발견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책 속으로                                                                                                        

P. 99   하비에르가 전한 그리스도교는 시간이 지난 후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1558년까지 히라도를 중심으로 신자가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1558년 불교와 신도 세력의 반발로 예수회 신부들은 추방을 당하며 나가사키 사세보 인근의 요코세우라(横瀬浦)로 거점을 이동하게 된다. 나가사키 오무라(大村) 지역 영주인 오무라 스미타다(大村純忠)는 1563년 토를레스 신부에게 세례를 받아 일본 최초의 기리시탄 영주가 된다. 오무라 영주는 나가사키항을 개항하고, 여섯 개의 마을을 예수회에 헌납하는데, 이후 1585년도까지 오무라의 영지에 87개의 교회가 세워지면서 나가사키는 일본의 ‘작은 로마’로 불린다. 

_「16세기 바다를 건넌 선교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중에서

P. 187-188   일제강점기 신미술을 배우기 위해 식민지 조선에서 제국 일본의 동경미술학교로 유학을 떠난 조선인 유학생들은 귀국 후 한국 근대 서양화의 보급과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한 한편으로 유학생들은 유학시절 경험한 다양한 예술에의 탐색이 귀국 후 현실에 부딪히며 좌절을 겪기도 했다. 물론 이에 대하여 무비판적인 현실인식이나 시대상황이 배제된 형식주의로서, 기술도입 단계의 수준을 넘지 못했다는 한계도 지적된다. 그러나 서양화를 알지 못했던 조선에 이를 소개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학생들은 자신만의 예술론을 정립하고 조선의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치열하게 논쟁하며 그 길을 모색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 근대 화단은 더욱더 풍성해질 수 있었다. 

_「미술의 시대색을 찾아: 동경미술학교의 조선인 유학생들」 중에서

P. 215-216   근대시기 상해의 한인 유학은 능력 있는 한국의 인재 배양은 물론,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을 육성하였다. 앞에서 언급했던 인물들 외에도, 재학 중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된 유학생도 있었고, 졸업 후 한국의 교육계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었던 유학생도 있다. 당시 상해에서 유학한 한인 유학생의 경력과 이후의 활동을 일일이 살펴볼 수 없지만, 각 영역에서 활약한 한인 유학생의 모습을 통해, 근대 한국 청년들에게 있어서 상해 유학의 의미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상해로 유학을 떠날 때, 그들이 어떠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갖고 상해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을지, 그리고 유학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어떠한 희망과 목표를 갖고 있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_「근대시기 상해로 떠난 한국유학생」 중에서

 

 

저자 소개                                                                                                                     

서광덕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교수
최민경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교수
양민호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김윤미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공미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김경아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이가영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이상원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이가연 경성대학교 인문문화학부 역사문화학전공 조교수
민정기 인하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목차                                                                                                                               

책을 펴내며 

1장 상인, 동서양을 연결하다
동아시아 바다에 등장한 서양 상인들 
오사카 경제의 신(神) 고다이 도모아쓰 
조선 상인, 인삼으로 동아시아를 잇다 

2장 선교사, 미지의 세계를 열다
16세기 바다를 건넌 선교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선교사 카를 귀츨라프의 동아시아 연안 탐사와 서적 배포 이야기 
한국으로 온 선교사들 

3장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바다를 건너다
일본개국 이후 최초의 공식 방문단, 만연원년견미사절단 
미술의 시대색을 찾아: 동경미술학교의 조선인 유학생들 
근대시기 상해로 떠난 한국유학생 
격동의 바다를 건너 물고기를 연구하다 

참고문헌 
찾아보기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엮음ㅣ 240쪽ㅣ

152*225ㅣ978-89-6545-724-4 04900ㅣ20,000원ㅣ2021년 6월 30일ㅣ

역사 > 세계사 일반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교류/관계사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외교/상호교류사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16세기 이전까지 각자의 문명 속에서 삶을 영위하던 유럽과 아시아는 ‘대항해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만남을 갖게 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서막을 연 대항해시대는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진출의 항로가 개발되며 새로운 세계화 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항해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를 건넜고, 바다를 건넌 사람들로 인해 세계사의 흐름은 어떻게 바뀌게 되었을까. 

 

 

 

▼ <바다를 건넌 사람들> 구매하기

 

바다를 건넌 사람들 1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세 번째 시리즈. 대항해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를 건넜고, 바다를 건넌 사람들로 인해 세계사의 흐름

www.aladin.co.kr

 

▼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구매하기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책. 근현대 시기 동북아 해역에서 일어난, 지식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교류 양상을 인문네트워크의 개념으로 들여다본다.

www.aladin.co.kr

 

▼ <해양사의 명장면> 구매하기

 

해양사의 명장면

바다를 기반으로 출발한 부경대학교와 해양도시 부산의 산지니출판사가 함께 내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그 첫 번째 책. 서양 근현대사에서 해적의 역할부터 조선 시대 조선통신사를 통한

www.aladin.co.kr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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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부산의 여름이 떠나가고 있네요.

이따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9월에 산지니는 

서울국제도서전과 서울출판저작권페어에 참가합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높이 날아 멀리 가 닿길 바라며....

 

🍑채널산지니 유튜브 바로 가기

 

이메일 보기 https://stib.ee/Twt3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_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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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탐험대= 2008년 본지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한 김이삭 작가가 ‘바다탐험대’를 냈다. 책에는 바다 얕은 곳에 서식하는 생물부터 심해에 사는 생물까지 다채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시인은 4부에 걸쳐 여러 바다 생물의 특징을 기발하게 묘사한다. 또한 시에 쓰인 말 가운데 아이들이 어려워할 만한 과학용어들을 부록으로 첨부해 알짜 지식을 전달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갯벌 상식과 갯벌에 사는 생명도 사진으로 같이 첨부했다. 그림은 엄성미, 정다연 작가가 그렸다. 김이삭 지음, 산지니, 128쪽, 1만2000원.

출처: 경남신문

 

알라딘: 바다 탐험대 (aladin.co.kr)

 

바다 탐험대

꿈꾸는 보라매 16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소개하는 해양생태 과학 동시집이다. 시에는 해조류, 갑각류, 어패류, 그리고 심해 생물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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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무렵에 장마가 계속되고 있네요.

여름에 잠깐 왔던 장마보다 이번 가을 장마가 오히려 길고 꿉꿉하게 느껴지는 건 제 기분 탓인가요?

태풍도 겹쳐져서 얼마 전에는 퇴근하는데 비를 쫄딱 맞아 버렸습니다.

지하철에서 비맞은 생쥐 차림으로 에어컨 바람에 떨고 있는데, 지상으로 나오자마자 구름 걷힌 하늘이 보이는 거예요!

하늘과 날씨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다지만 괜히 약이 올랐습니다.

꼭 제 상황을 알고 일부러 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달까요?

 

작품을 볼 때에도 날씨라는 배경이 주는 감정적 분위기가 있잖아요.

왠지 일부러 비를 내리게 하는 것 같고, 더 큰 시련을 주려는 것 같고.

사실은 날씨는 날씨대로 있을 뿐인데, 인간이 감정을 대입하는 것일 테지만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은 특히 그런 느낌이지 않나요?

물론 소설의 경우 작가가 배경을 만든다지만,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날씨와 불행한 사건이 맞아떨어지면 꼭 운명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사건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배경이 매력적인 산지니의 신작 소설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소설집은 한경화 작가님의 <봄비>입니다.

표제작 <봄비>는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일하는 상우의 하루를 담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 상우는 친한 친구인 창수의 전화에 눈을 뜹니다.

부재중으로 남겨진 창수의 이름을 보지만 저녁에 그의 병실에 들를 예정이었으므로 특별히 회신을 하지는 않습니다.

부슬부슬 봄비는 내리고 창수의 전화를 뒤로 한 채 상담자들의 가정을 방문하는 상우.

오늘은 알코올 중독자 남성의 집과 시어머니를 모시는 효부 며느리의 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에게는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요?

 

 

이번에 출간될 <봄비>에는 예리한 시선으로 보통의 사람들을 조망하는 6편의 소설이 담겨 있습니다.

암시적 묘사와 작품에 맞는 분위기를 축조하는 섬세한 문장을 읽어나가다 보면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도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함께 <봄비>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오는 9월 출간될 한경화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봄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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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선생..돈벌레.. 거미.. 매미... 고양이(??)....

집에 다양한 생명체가 들어왔었지만 도마뱀은 또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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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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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욱07 2021.08.30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기 좋은 동네 사나봐요 ㅎㅎ
    도마뱀 아무 데나 안 나오는데요

  2. BlogIcon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리엉 2021.08.31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마뱀은 바퀴벌레 잡아먹어줘요! 좋은 가족이 생기셨군요!!!


오늘은 지역예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역에서 예술로 먹고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는 참 오래된 말도 있지만 

특히 예술하는 사람들은 서울로 가야 한다는 인식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서도 예술을 할 수 있겠지만, 

어쩐지 그것은 마이너한 필드에서 고군분투하며, 어쩌면 살아남는 것에 가까운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서울에는 넘쳐나는 공연, 다양한 전시회, 함께할 수 있는 동료와 커뮤니티, 수많은 기회,  

그리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트렌드가 있지요.



제 주위에도 디자인이나 음악을 하는 분들은 모두 서울로 가더라고요.

부산이 너무 그립고, 돌아오고 싶지만

예술로 생업을 이어가려면 서울에 머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선택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두 번째라는 부산도 참 예술하기 어려운 현실인데, 

다른 중소도시들은 어떠할지, 이렇게 다들 서울로 서울로 가버리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얼마 전 신문에는 이런 기사가 실려서 다시 한번 지역에서 예술하는 분들의 어려운 현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210809.22002002126

 

대졸자도 배곯는 부산 예술인…3년간 연평균 수입 1059만원

- 예비예술인 55% “타지역서 활동” 부산 예술인들의 80%가 대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했지만,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입은 1059만 원에 그치는 것으로..

www.kookje.co.kr

 



지금 출간 작업 중인 일상의 스펙트럼 일곱 번째 이야기는 

부산에서 창작하며 살아가는 어느 평범한 예술가의 에세이입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그림을 그리려면 서울로 가야한다는 무언의 압박 속에 서울로 향하지만 

결국엔 돌고 돌아 그리운 바다가 있는 부산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역에서도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용기 있게 자신만의 발걸음을 내딛는

작가의 이야기에 여러분도 한번 귀기울여보길 바랍니다. 

 

지역에서 예술하는 고단함과 외로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끊임없이 찾아오지만 

그래도 남들이 말하는 정답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아가는 

한 젊은 창작자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일상의 스펙트럼 에세이는 특별히 저자의 일러스트가 표지에 실립니다. 

어떤 옷을 입고 여러분을 찾아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D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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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기분 좋은 한 주의 마지막에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작은책>

산지니 도서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새로 나온 책'으로 소개되었다는 소식♥

 

<작은책>은,

"일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주인이라는 이야기는 늘 해왔지만 정작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는 잡지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일하는 소리만을 전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월간 작은책을 펴내기 시작했습니다. 93년부터 비매품으로 3호까지 부정기로 펴내다가 다달이 펴내자는 의견을 모아 창간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95년 3월에 준비호를 내고 5월에 창간을 했습니다." (-작은책 소개 발췌)

라는 창간 목적을 가진 잡지입니다.

 

 

해당 페이지 제일 위에 소개되어있어요!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홍석환 저자가 발간한 환경과 생태문제에 관한 책으로, 왜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 환경부와 산림청 등에서 드러나고 있는 각종 환경정책 문제, 이를테면 에너지정책이나 산림정책 등을 지적하고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짚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환경 분야 연구는 주로 외국의 환경문제 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실천을 요구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외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환경복지 악화와 환경 정의 불평등 사례 등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환경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들을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해결과제와 실천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정책과 관련하여 알리고 있습니다.

 

 

▶  책 속에는

왜 환경문제는 개인의 실천만으로 개선될 수 없을까?
환경문제로 인한 피해는 먼 곳의 남 얘기가 절대 아니다. 내 삶을 위해, 내 이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이다. 그럴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단체를 응원하면 된다. 환경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경제적 이익을 막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잘못된 경제구조 속에서 타인을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모든 것이 진리일 수는 없다. 다만, 불편한 사실들을 접하며, 고정된 생각을 조금 내려놓으면 믿고 싶지 않은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머리글 중에서)


우리가 환경개선을 위해, 기후위기 타개를 위해 실천해야 할 유일한 한 가지가 있다. 그리고 그리 어렵지도 않다. 내 아이를 위해, 지구를 위해 ‘자린고비’가 되는 것이며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현명하게 소비하기 위해, 아주 잠깐, 짧게는 몇 초 정도의 고민을 들여 에너지 소비를 생각해서 선택하면 된다.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생각이다. 안 쓰는 게 가장 좋지만 써야 한다면 적게 쓰고,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는 물건이나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 264쪽)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우리나라 관점에서의 환경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들을 제대로 짚어보고 새로운 실천 방안들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더 알아보기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홍석환 저자가 환경·생태문제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왜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중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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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더운 여름의 기운이 조금씩 잦아들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 기분 좋아지는 요즘,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산지니의 출판 도서 <반려인간><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이 2021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8월 24일 어제, 2021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 전시 도서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선정된 총 75권의 도서 중에서 산지니 도서가 두 권이나 선정되었다는 아주 기쁜 소식!!

상하이도서전과 <반려인간>,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먼저,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 출판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홍보하고 저작권 수출을 장려하며 국제적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시입니다. 접수된 도서들은 '도서의 질적 우수성'과 '현지 시장 적합성', '출판 한류 기여도'의 기준으로 심사되며 올해 선정된 도서들은 "책을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 시민"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시관에 전시됩니다.

 

 

덧붙여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기간 :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 11월 21일 일요일

장소 : 상하이 국제박람회 및 전시관

주최기관 : 상하이언론출판국, 중국교육출판미디어그룹유한회사, 세계언론출판발전유한공사

전시 도서 분야 : 그림책, 동화, 학습만화, 교육, 아동청소년 소설

전시관 운영 주제 : 책을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 시민

 

 

 

▼ 선정된 산지니의 도서

 

<반려인간>, 신진(글), 권문경(그림), 산지니, 2020.09.10

<반려인간>은 문학 교수이자 시인, 평론가, 동화작가인 신진 교수의 두 번째 동화집입니다. 가족과 친구, 이웃, 동물과 식물까지 세상의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사실을 10편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가족과 친구, 이웃 그리고 동물과 식물세상의 모든 존재는 소중해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세상의 모든 생명 이야기. 작가가 '가족동화집'이라 이름붙인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의 '생태회복'이라는 주제를 관통한다. 작가가 말하는 '생태주의'란 물리적 자연 생태의 복원, 사회적 시스템의 정화,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을 아우른다. 자기중심적 이성의 야만성, 물질만능과 인간소외로 점철된 현대 사회에서 생태주의를 실현하는 것은 지난하고 난감한 일이다. 하지만 작가는 이 포기할 수 없는 생태의 회복에 대한 염원을 10개의 작품에 담아냈다.

 

자연과 타인에 대한 존중과 애정

함께 연대하는 자연 공동체를 꿈꾸다

작가는 <반려인간>에서 지구의 주인이 되어 버린 개들과 그들의 반려인간으로 전락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환경오염의 결과로 개들에게 생활 터전을 빼앗겨 버린 인간들의 모습은 동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지만, 인간의 무절제함이 불러온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경각심을 갖게 한다.다른 작품에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을 그린다. 자연은 인간이 정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존중하고, 연대하여 함께 자연 공동체를 이뤄나가야 하는 친구라고 말한다. 또한 신체적 차이나 빈부와 같은 현실적인 제약을 뛰어넘어서 타인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한다.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 이석용(글), 이민경(그림), 산지니, 2020.03.25

2015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차별과 자연보호 문제를 다룬 판타지 창작동화로, 꼬마 마법사 메이린이 전설로 내려오는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을 찾아 나서며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석용 작가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집필했고, 이민경 작가가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을 더해 완성했다.

동백꽃 가문의 마녀이자 호기심 많은 ‘메이린’, 봉황 가문의 후손이자 관찰력이 뛰어난 ‘봉수’, 대나무 가문의 후손이자 섬세한 성격의 ‘두’를 비롯해 인자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를 정원에 봉인한 ‘마녀 바라쿠다 할머니’, 마녀가 이 세계에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백 교장’과 ‘게슈타포’, 아이들을 돕는 ‘경운기 할아버지’, ‘흑곰’, ‘앵무새’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모험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나팔을 불면 바라쿠다의 정원이 나타날 거야.”
마법 가문의 세 아이, 바라쿠다 할머니를 찾아 나서다!
틀림 아닌 다름을 주장하는 명랑 쾌활 모험기

우리 주변에 마법사가 있다고 상상해본 적 있나요? 보라매 시리즈 열두 번째 작품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은 차별과 자연보호 문제를 다룬 판타지 창작동화로, 꼬마 마법사 메이린이 전설로 내려오는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을 찾아 나서며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동백꽃 가문의 마녀이자 호기심 많은 ‘메이린’, 봉황 가문의 후손이자 관찰력이 뛰어난 ‘봉수’, 대나무 가문의 후손이자 섬세한 성격의 ‘두’를 비롯해 인자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를 정원에 봉인한 ‘마녀 바라쿠다 할머니’, 마녀가 이 세계에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백 교장’과 ‘게슈타포’, 아이들을 돕는 ‘경운기 할아버지’, ‘흑곰’, ‘앵무새’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모험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이 작품은 이석용 작가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집필했고, 이민경 작가가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을 더해 완성했습니다.


 

 

여기까지 상하이국제도서전에 선정된 <반려인간>과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책이 더 궁금하다면?

▶ <반려인간>

 

반려인간

문학 교수이자 시인, 평론가, 동화작가인 신진 교수의 두 번째 동화집. 가족과 친구, 이웃, 동물과 식물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사실을 10편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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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바라쿠다의 정원>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

2015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차별과 자연보호 문제를 다룬 판타지 창작동화로, 꼬마 마법사 메이린이 전설로 내려오는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을 찾아 나서며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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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산지니가 출판한 『침팬치는 낚시꾼』,

『혜수, 해수』가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08월 24일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 전시 도서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선정된 70권의 도서 중 산지니가 출판한 『침팬치는 낚시꾼』은 그림책 분야에 해당하고,『혜수, 해수』는 청소년 소설 분야에 해당합니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정보와 선정 도서 『침팬치는 낚시꾼』,『혜수, 해수』 를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사관 전시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 출판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홍보하고 저작권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2021 해외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을 운영한다. 도서의 질적 우수성, 현지 시장 적합성, 한류 출판 기여도를 기준으로 도서를 선정한다. 한국 출판 콘텐츠의 저작권 수출 시장 진출 기반 확보 및 국제적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달라하라국제 도서전 정보

기간 : 2021.11.27.(토) ~ 2021.12.05.(일)

장소 : 엑스포 과달라하라(Expo Guadalajara)

주최기관 : 과달라하라 대학교(Universidad de Guadalajara)

전시 도서 분야 : 그림책, 그래픽노블, 청소년 소설 등

전시관 운영 주제 : 한국의 판타지

 


 

『침팬치는 낚시꾼』, 김희수(지은이), 최해솔(그림), 산지니, 2016.08.25

『침팬지는 낚시꾼』은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전합니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놀아요.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걱정 말아요! 숲속에는 천연 약들이 가득하니까요. 

▶ 흰개미 낚시, 그네 타기, 수수깡 씹기 등
국내 영장류 1호 박사 김희수 선생님이 알려주는 신기하고 재밌는 침팬지의 생활


『침팬지는 낚시꾼』은 국내 1호 영장류 박사님이신 김희수 선생님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친근하고 재밌게 침팬지를 알아갈 수 있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침팬지는 어떤 동물보다 도구를 잘 이용하는 동물입니다. 현이와 가족들이 흰개미 낚시를 할 때, 식사를 할 때, 늪을 지나갈 때 어떻게 도구를 이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숲속에는 핸드폰도 없고, TV도 없으며, 컴퓨터도 없어요. 하지만 침팬지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새로운 모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이나 갑작스러운 일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지요. 김희수 선생님은 “사람과 많이 닮았지만, 전혀 다른 생활을 하는 침팬지를 통해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많은 동물들을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전합니다. 『침팬지는 낚시꾼』을 통해 아프리카 숲속 침팬지 친구들을 만나보아요!

▶ 침팬지의 유전정보가 사람과 99% 같다고?
심화학습을 통해 알짜 지식들이 쏙쏙!


침팬지는 우리의 이웃사촌입니다. 생명정보를 담고 있는 세포 속에는 DNA라는 유전물질은 자손에게 계속 전달되지요. 실제로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정보는 99%가 같다고 하니 우리들과 가장 가까운 동물은 침팬지가 아닐까요?
알면 알수록 재밌고 신기한 침팬지의 세계! 과학 그림책 『침팬지는 낚시꾼』은 침팬지 현이네 가족 이야기뿐만 아니라 심화학습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합니다. 침팬지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 도구를 이용한 식사법, 놀이 등 침팬지의 생활을 다루고 있어 동물과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게 합니다. 인간과 가장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침팬지! 이들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혜수, 해수, 저자 : 임정연 산지니, 2021.04.30

『혜수, 해수』는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앳된 저승사자 해수가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글을 쓰는 데 장르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누군가 잠깐 여유시간에 꺼내 읽으며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흥미로운 설정에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히는 이 소설은 읽는 이에게 한 번 잡았다 하면 손 떼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 커피 매니아 저승사자와 상큼발랄 여고생의 악령 퇴치기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난해 『지옥 만세』를 출간한 임정연 작가의 장편소설.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앳된 저승사자 해수가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글을 쓰는 데 장르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누군가 잠깐 여유시간에 꺼내 읽으며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흥미로운 설정에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히는 이 소설은 읽는 이에게 한 번 잡았다 하면 손 떼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신기한 이야기. 꼰대 같은 ‘청소년소설’은 가라

임정연 작가는 재미를 추구하는 작가다. 교과서 같은 스토리와 문장을 확실히 거부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승사자와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여고생 무당이라는 설정부터가 흥미진진하다. 혜수는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신내림을 받으면서도 별로 심각하지 않다. 할머니가 무당이라 그쪽 방향으로 나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신장이 저승사자라 당황스럽지만 스타일이 괜찮아서 봐줄 만하다. 혜수의 친구들도 무당이나 저승사자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소설은 이승과 저승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면서 여고생 혜수와 차사 해수의 티격태격 일상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그렇다고 이 소설의 의미가 재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차사 일을 하는 해수는 이승의 삶을 마감한 이들을 사후세계로 인도한다.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은 당연히 남기고 갈 것들이 아쉽겠지만 인생은 유한하고, 언젠가는 끝을 맞이해야 하는 삶의 의미를 묵묵히 전달해준다.

▶ 서양에 마법사와 뱀파이어가 있다면, 우리에겐 무당과 차사가 있다

악귀는 이 소설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 조선 중기 지리산 산골에서 태어난 ‘무명’은 태어나자마자 어미를 잃고 늑대의 무리 속에서 자라 숱한 살인을 저지르는데, 사후에 악귀가 되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빙의하면서 악행을 저지르고 힘을 키워 나간다. 700년 된 차사도 속수무책. 한번 시작된 악행은 점점 커져만 가고, 급기야 혜수가 타깃이 되는데, 숨 막힐 듯 흥미진진한 대결구도 속에서 티격태격하던 무당과 차사 두 주인공은 결국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고, 한 뼘 더 성장해 간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정보와 선정 도서 『침팬치는 낚시꾼』, 『혜수, 해수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침팬치는 낚시꾼』

 

침팬지는 낚시꾼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8권.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담았다. 영장류 박사 김희수 교수의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귀엽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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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해수

 

혜수, 해수 1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난해 《지옥 만세》를 출간한 임정연 작가의 장편소설.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앳된 저승사자 해수가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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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탐험대 = 거제 출신 김이삭 시인의 해양생태 과학 동시집이다. 바닷속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까? 바다포도와 모자반, 대왕조개, 딱총새우, 파란고리문어, 은행게, 대왕오징어, 두건물범 등 신비하고 흥미로운 바다생물들을 깜찍한 그림과 함께 친숙하게 그려낸다. 엄성미 정다연 그림. 산지니. 128쪽. 1만 2000원.

출처 : 경남도민일보

 

〈똥, 오줌, 방귀〉 외 - 경남도민일보

◇똥, 오줌, 방귀 = 인간이면 누구나 똥 싸고, 오줌 누고, 방귀 뀐다. 아이들 흥미를 끄는 제목만큼 똥·오줌·방귀에 관한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화장실이 지구와 어떻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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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탐험대>가 더 궁금하다면?

 

바다 탐험대

꿈꾸는 보라매 16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소개하는 해양생태 과학 동시집이다. 시에는 해조류, 갑각류, 어패류, 그리고 심해 생물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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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현대인의 삶 관조하는 덤덤한 시선

한경동 시인 〈모두가 섬이다〉
과장 없이 내면세계 드러내

고성군 출신인 한경동 시인의 주된 삶의 무대는 부산이다. 부산사범대를 졸업하고 2005년 정년퇴임 때까지 줄곧 부산에서 교육자로, 문인으로 활동했다. 1985년 <현대문학> 지상백일장에서 시조로 당선되면서 활동했고 1990년 <경남문학>, 1995년 <시문학> 시 부문에 당선됐다.

<모두가 섬이다>는 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이몽희 문학평론가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바탕에 깔고 있다"고 한 시인 시를 평가했다. 애써 꾸미거나 과장하지 않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거짓 없이 꺼내놓은 시들이 많은 까닭이다. 덧붙여 "그 위에 자신이 체험한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진실을 진실하게 수놓고, 또 그 허무와 슬픔을 때로는 간절하게, 때로는 관조하는 시선으로 섞어 짜서 아름다운 사랑의 시를 엮어 냈다"고 했다.

"세상의 머리 꼭대기에서 물을 본다/ 머리 꼭대기까지 차오르는 분노를 본다/ 하필이면 눈물겨운 진달래꽃도 피고/ 벚꽃 하늘하늘 떨어지는 산정에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의 눈망을을 본다"('산정호수' 일부)

이 평론가는 시 '산정호수'를 꺼내어 "현실과 삶의 밝은 면을 예찬했던 시인은 그 빛의 뒷면에 숨겨진 그림자의 분노와 고독과 비애를 들춰낸다"며 이는 "시인으로서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며 삶의 엄연한 실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시집을 펴면 사람과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95편의 시세계가 펼쳐진다. 산지니. 174쪽. 1만 2000원.

 

출처 : 경남도민일보

 

고독한 현대인의 삶 관조하는 덤덤한 시선 - 경남도민일보

고성군 출신인 한경동 시인의 주된 삶의 무대는 부산이다. 부산사범대를 졸업하고 2005년 정년퇴임 때까지 줄곧 부산에서 교육자로, 문인으로 활동했다. 1985년 지상백일장에서 시조로 당선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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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섬이다>가 더 궁금하다면?

 

모두가 섬이다

오래 교육자 생활을 한 한경동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시 속에는 시인이 시를 쓰며 흘러간 세월과 함께 개인적, 국가적 시대의 역사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난다. 이번 시집에는 애써 꾸미거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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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봤다며 출판사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7부(재판장 박석근)는 창비와 문학동네 등 11개 출판사가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문학동네를 제외한 원고에 대해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창비 △문학동네 △해냄출판사 △이학사 △또하나의 문화 △한겨레출판 △실천문학 △산지니 △푸른사상사 △삼인 △삶창 11개 출판사는 2014∼2015년 ‘세종도서’ 선정 과정을 문제삼으며 2017년 소를 제기했다.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문제도서’ 22종을 최종 선정에서 배제했다는 게 이유였다. 22종에는 ‘채식주의자’로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또 다른 대표작 ‘소년이 온다’, 공지영 작가의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등이 포함됐다. 세종도서는 정부가 우수 도서를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하는 출판지원 사업이다.

사건 변론기일은 2018년 처음 열렸지만 블랙리스트 형사재판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이유로 재판 진행이 중단됐다. 그동안 형사재판에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수석들에게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을 지시한 것은 직권남용으로 인정됐다. 블랙리스트 부문에 대한 형사재판 판단이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5월 변론이 재개됐고 재판부는 4년 만에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출처 : 세계일보

 

‘블랙리스트 피해’ 출판사 10곳 일부 승소

박근혜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봤다며 출판사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7부(재판장 박석근)는 창비와 문학동네 등 11개 출

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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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이게 웬 거냐고요.

네, 그렇습니다. 제목에 적혀있듯이 복숭압니다..! 🍑

 

이 빛깔 곱고 예쁘장한 복숭아는

"우수오디오북 컨텐츠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교룡-김삼의당전>의 저자, 표성흠 작가님께서

원고 수정교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요!

 

우와아아 복숭아다~!! 🙆‍♀️😍💕🎶✨🎈💋

모두 박수! 👏👏👏👏👏

 

 

 사진이 어색해 보일 수도 있는데요,

그거 기분 탓입니다.

가 아니라 맞습니다... 이상합니다.

 

복숭아 상자를 딱 처음 열었을 때 풍겼던 복숭아 향에 취해 

그만 정신을 잃고

사진을 찍지 못한 점 송구합니다. (__) 꾸벅

 

그래서 반성하는 의미로 다른 사진 누끼를 따서 입혀보았어요.

어색해도 저의 정성을 알아주십사.., 호호

 

근데 복숭아 냄새 정말 좋더라고요.

작가님께서 좋은 복숭아를 보내주셔서 그런가 봐요.

향긋 향긋~🌸

 

 

 

이렇게 사이좋게 편집자님들과 인턴분들께 나눠드리고~

몇 개는 사무실에서 까먹기로 결정!

 

 

제나님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그나저나 제나님 복숭아 되게 잘 깎으시지 않나요?

 

 

저도 이렇게 과일을 잘 깎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제가 하면 다 못난이가 되더라고요.

역시 못하는 게 없으신 제나님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참 맛나 보이죠 ㅎㅎㅎ

 

아참, 나무젓가락이 왜 꽂혀있냐면.. 이쑤시개 대용이었습니다... 호호호

리엉의 순발력 칭찬해~

 

 

예쁜 접시에 배급(?)도 하고요!

맛있겠죠 여러분들~~~ 

저희 배에 다 들어가 버렸는데 어쩌죠~~~(^∀^●)ノシ

 

 

🍑🍑🍑

 

거창에서 온 아주 아주 맛있었던 복숭아.

표성흠 작가님 덕분에 아주 향긋하고 배부르고 기분 좋은 간식 타임을 보냈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오디오북 소식과 표성흠X산지니 전작↓

https://sanzinibook.tistory.com/4116?category=173353 

 

[2021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산지니 출판사 <교룡-김삼의당전> 선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산지니 출판사의 <교룡-김삼의당전>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모두 박수~! 👏👏👏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

sanzinibook.tistory.com

 

http://aladin.kr/p/sGhWq

 

목화

새로운 문익점을 탄생시킨 표성흠의 장편소설.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공민왕의 개혁 정치, 새로운 국가 조선을 건국하려 했던 신흥세력, 갑작스럽게 닥친 왜구의 침략 등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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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oo 2021.08.20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아아,, 행복숭아🍑🍑

 

어제였던 8월 17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주최하는 '여름방학 취업역량 강화 특강 - 2021 대학생 출판콘텐츠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출판 콘텐츠 관련 교육을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출판계 취업을 장려하며 출판·독서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는 총 두 가지 진행되는데요, 이달 17일, 19일, 24일, 26일, 31일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문학콘텐츠 기획편집자의 일과 앎'과 18일, 20일, 25일, 27일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되는 '출판교열의 세계 맛보기' 입니다.

 

 

  2021 '대학생' 출판콘텐츠 아카데미라고는 하지만 실제 신청 기회는 대학생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인에게도 주어졌습니다. 사회초년생 신입 편집자인 저는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한 원대한 목적을 가지고! 강의를 수강하기로 했습니다.

선착순이라 소식을 듣고서 부랴부랴 바로 신청했는데 제가 신청했을 무렵엔 이미 인원 제한이 거의 찬 상태였습니다. (놓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그리고 행사 당일, 친절하시게도 주최 측에서 오전부터 문자를 남겨주셨습니다. 감동감동

이 아카데미 역시 코로나 시국의 영향으로 모두 줌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저도 대학교의 마지막 학기를 끝낸 이후로 지워버렸던 줌 어플을 다시 깔았습니다.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학생이 아닌 채로 접속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ㅎㅎ)

 

사실 어제 첫 강의를 수강하면서 대체 왜 그랬는지 캡처 한 장 남기지 않아 오늘에서야 후회를 했는데요

뭐,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는 접어두고 글로나마 짧게 첫 강의에 대한 짧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문학콘텐츠 기획편집자의 일과 앎'의 1강을 이끌어주신 강사님은 출판사 민음사의 박혜진 편집자님이셨습니다.

박혜진 편집자님의 약력은 민음사 홈페이지에 '2011년 민음사 해외문학팀 편집자로 일을 시작해 1년 뒤 한국문학 팀으로 이동, 시와 소설 중심의 단행본을 만들었고 잡지 《세계의 문학》을 편집했다. 2016년 새로운 문학잡지 《릿터》 창간을 함께했다. 현재 문학2팀에서 문학 분야의 다양한 도서들을 기획하고 편집하고 있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사실 우리에게 가장 와닿는 설명은 바로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담당 편집자라는 것입니다. 사회자가 이 대목을 읊으실 때 저도 모르게 '오' 하고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비록 모니터 너머지만) 뵙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이러한 박혜진 편집자님께서는 '문학 편집자에 에 '문학'의 경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편집자님께서 활동을 시작하신 201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의 국내 문학 도서 판매량 분석과 그에 따른 최근 출판 시장의 경향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다양했던 소비층과는 다르게 현재의 고착화되어가는 소설의 소비경향에 대한 편집자님의 고민을 들으며 저 또한 이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문을 열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소개해주셨던 책 중 『젊은 ADHD의 슬픔』이라는 에세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4327394 

 

젊은 ADHD의 슬픔

8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정지음 작가의 에세이. 깜빡 잊어버리는 삶에 익숙했던 그는 진단 후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위로를 얻고자 비슷한 고민을 하는 ADHD 환자들의 이야기를 찾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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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정지음 작가님은 온라인 플랫폼 브런치(https://brunch.co.kr/)를 통해 글을 올리고 계십니다.

박혜진 편집자님께서 함께 언급해주신 「언 럭키 스타트업」이라는 에세이가 궁금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읽어보았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유쾌한 글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ㅎㅎ)

 

"편집자가 문학의 경계를 넘으려 할 때 혹시 회사의 정체성이나 지향점과는 다른 방향을 가게 되려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허용된 범위 안에서 가장 먼 곳으로 가보는 것이 편집자로서 해야 할 일인 것 같다"라고 답변해주신 것이 마음에 남네요.

이렇게 한 시간 반의 짧다면 짧은 강의는 수강자들의 질문에 편집자님께서 직접 답변해주시며 마무리되었는데요

현직 편집자님의 고민과 그 궁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즐겁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들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출판교열의 세계 맛보기' 1강을 수강하는 날이네요.

좋은 이야기들 잘 듣고 마음에 새겨서 좋은 편집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출판 꿈나무들 파이팅!

 

+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해주신 세 기관은 이후에도 전공연계 특강과 취업멘토링 등을 통해 출판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앞으로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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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1 우수 스토리 콘텐츠 출판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을 들고 왔습니다!

미 출시된 스토리를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눈이 번뜩 뜨일 소식!

'우수 스토리 콘텐츠 출판지원 사업'은

지역 콘텐츠와 출판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인데요.

이 사업에 선정된 스토리 콘텐츠의 출판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마감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여러분 얼른 모이셔요, 얼른~! (📣쩌렁쩌렁)

 

 

📘 지원대상

  ◦ 미 출시된 스토리 콘텐츠를 보유한 부산 창작자

  ◦ 지원분야 : 소설, 수필 등 산문형식의 콘텐츠

  ※ 1인당 1개 작품으로 지원을 제한

 

📘 사업내용

  ◦ 지원기간 : `21. 8 ~ `21. 11

  ◦ 지원규모 : 총 4건

  ◦ 지원내용

   - 출판지원

   • 스토리콘텐츠의 출판을 위한 편집 및 표지 제작 등

   • 출력본 (500부) 및 전자책 출간 지원

  ※ 1부 분량 기준 : 국배판(227mmx303mm) 250매 도서

  ※ 선정시 콘텐츠 분량 및 내용에 따라 출력부수 조절 가능

  ◦ 지원형태

   - 지역 출판사를 통한 간접 제작지원

 

📘 신청방법

  ◦ 신청방법 :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busanit.or.kr) 사업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접수진행

  ◦ 제출방법

• 신청서류는 이메일 접수(필수)로 진행 하여야 함
• 모든 제출서류를 1개의 파일로 압축하여 메일로 전송(‘zip’형식 권장)
‣ 예시 파일명 : [출판지원]기업명 혹은 개인명_과제명.zip
• 인감이 필요한 서류는 반드시 인감 날인 후 스캔하여 PDF 파일 제출

  ◦ 접수처

   ☞ 이메일접수 : mecagun@busanit.or.kr

  ◦ 접수기간

   ☞ 공고일로부터 8. 20(금) 18:00 까지

  제출물

   ① 지원신청서

   ② 사업자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 신분증명

   ③ 지원 콘텐츠 원본 (PDF 형태)

 

↓↓지원 신청하러 가기↓↓

 

사업공고│알림마당│부산정보산업진흥원 (busani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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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극 관람 좋아하시나요?

  사실 저는 극에 대해 문외한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연극부였던 친구의 초대로 부산 교문학생연극제의 공연을 관람한 일, 좋아하던 가수의 출연으로 의무감에 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안타깝게도 이 단 두 개의 극이 제 인생 속 극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문화생활도 즐길 줄 모르는 저는 이렇더라도 제 친구나 지인 중에는 극 관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자주 관람을 하고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그렇진 않습니다.

  부산은 그나마 낫다고는 하더라도 서울에 살지 않는 이상 선택의 폭은 너무나 한정적이고 뮤지컬의 경우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이 시국 덕에 좌석수도 반토막나서 인기극의 경우 원래도 예매가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은 한층 더 치열해졌을 듯합니다. 그런데, 예매에 성공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할 행정부처의 세부 지침은 시시각각 변하고 혹여 극 관계자 중 감염자라도 나오면 전면 중지. 자고 일어났더니 표가 사라진 사람들의 아우성을 SNS를 통해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역시 2021년의 문화생활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 짠!

극을 좋아하지만 극과 만나기 어려운 그대들을 위한 방구석 극장이 열립니다.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레제드라마를 아시나요? 저는 이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무대 상연이 아닌 독서용으로 쓰인 드라마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극인 셈이죠. 제가 오늘 소개할 책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는 일본의 유명 문호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를 번역, 우리에게 전합니다.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에로티시즘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일본 탐미파 문학의 중심적인 존재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국내 시장에는 소설이 주로 소개되어 있지만 사실 그는 약 30편의 희곡 관련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중 17편이 실제 무대에서 상연되었고 나머지 7~12편의 희곡은 레제드라마로 남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중 다섯 편을 소개합니다. 책 한 권으로 무려 다섯 개의 극을 즐길 수 있는 것이죠.

  수록된 작품은 작가의 초기 작풍이 잘 드러나는 「사랑을 느낄 무렵」과 기존 작풍에 대한 고심과 노력이 드러나는 시기에 쓰인 「기혼자와 이혼자」, 「흰 여우 온천」, 「만돌린을 켜는 남자」, 「돈을 빌리러 온 남자」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을 느낄 무렵」과 「흰 여우 온천」이 기억에 남습니다. 작가의 작풍을 모르는 채로 가장 처음 읽게 된 「사랑을 느낄 무렵」은 제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놀라면서도 '아 이게 다니자키 준이치로 월드구나.'를 단번에 깨우치도록 해줬습니다. 「흰 여우 온천」은 그의 에로티시즘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고요. 나머지 세 작품도 개성이 강합니다. 아직도 「만돌린을 켜는 남자」의 달빛 아래 호숫가, 절벽 위의 집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지루함 느낄 새 없이 빠르게 한 권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표지가 제 취향이에요 깔끔하고 예쁩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극에는 관심이 없던 사람 인터라 정작 이 책을 접하게 된 건 다른 이유에서였습니다. 대학 시절에 일본어를 부전공했는데 이 책의 역자이신 나승회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일본문학개론>이라는 말 그대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일문학의 흐름을 개괄적으로 파악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일문학이라곤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밖에 모르던 저였지만 강의 내용이 흥미로워서 정말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 책을 본 순간 나승회 교수님이 소개하시는 글이라면 분명 가치가 있을 것 같아 눈이 갔습니다. 물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희곡이란 장르는 요즘의 대중에게 낯선 존재이지만 사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극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당연지사, 그렇지 않은 분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이번 기회에 희곡에 입문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9678462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일본 근현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대가이다. 이 작품들을 통해 다니자키의 극작가로서의 숨겨진 일면에 주목하고, 근대 초기 한일 양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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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우리나라가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죠.
이런 뜻 깊은 날, 저는 오래도록 미뤄두었던
저의 숙원사업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토지>를 안 읽어본 사람은 있어도
<토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한 우리나라 대표 대하소설인데다
이미 드라마로도 여러 번 만들어진 작품이니까요.
부끄럽게도 저는 <토지>의 명성에 비해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었는데요.
특별한 계기를 맞아 소설 <토지>와 만화 <토지>를
집으로 들이게 되었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정석적으로 소설 <토지> 1권부터
야금야금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1권을 펼치니 20여 권을 달릴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의 요행(?)을 부려 만화 <토지>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토지>는 평화롭다기엔 다소 뒤숭숭한 추석 한가위에서 시작해
광복을 맞이하기까지의 근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 참판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족과 민족의 역사를 담고 있는 소설이죠.
600명이 넘는 인물이 등장한다고 하여
인물소개도 꼼꼼히 읽었습니다.

 


아직은 1권만 끝낸터라 이제 막 한가위를 지나
고행길의 초입도 시작하지 않은 것 같지만,
이 결말이 광복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76주년 광복절인 오늘,
저는 만화 <토지>를 읽으며
우리나라의 비극적 역사를 다시 돌아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비극적 역사와
용기를 잃지 않고 투쟁한 독립운동가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 단재 신채호


대한독립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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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욱07 2021.08.16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은 토지와 표지 디자인이 다르네요. 판형이 작아지면서 권수도 늘었고요
    완주하시길

신작 장편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인터뷰 영상 촬영하러 오랜만에 출판사에 오신 정광모 작가님. 촬영 끝나고 책 읽는 포즈를 요청받아 나름 열심히 연기하셨습니다. ㅎㅎ 연출한 느낌이 살짝 났지만 이번 영상 담당인 수민, 해은 씨가 멋지게 편집해줄 거라 기대합니다.

휴가 이야기가 나와서 다녀오셨냐고 물으니 "전업작가에게 휴가가 따로 있나요 ㅎㅎ" 하셨다. 쉼과 일의 구분이 없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그 일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꼭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그러고 보니 토요일 밤 11시 39분에 회사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는 일인 여기 있네요.

책 나오고 작가님이 쏴주신 ㅅㅌㅂㅅ ㅂㅂㅋ 쿠폰만 넙죽넙죽 받아 먹었는데 오랜만에 출판사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전업작가의 소설 집필 뒷이야기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아욱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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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은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집까지 올라갈 때 네발로 올라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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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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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지니X공간에서 워크숍이 있던 날😍

워크숍에서는 좀비 디자이너님의 "특강"이 이루어졌는데요, 

무슨 주제였는지는 글을 차차 읽어보시죠-!

 

🐥🐤🐣

 

인턴 분들을 비롯해 산지니의 편집자 셋, 그리고 oo_님까지 쪼르르 공간으로 돌격!

 

언제 와도 깔끔하고 예쁜 공간 사무실 :3
좀비님의 멋진 피피티✨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등장한 좀비님의 피피티 화면...

역시 멋진 디자이너의 피피티는 뭐가 달라도 달라(아무 말)

 

내용과 예쁜 책장을 동시에 담기위한 나의 노력..💧
옹기종기 산지니 식구들❤

 

자리에 착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교육에 들어갔는데요,

먼저 책 '디자인'에 관한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전자책에 관한 내용과 인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알려주셨어요!

 

좀비님의 열정적인 몸짓과 익명 편집자님의 귀여운 볼살
생각보다 어려운 프로그램 실행법에 병아리처럼 모여든 공주들..삐약

 

전자책과 책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교육해주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유능한 편집자가 되기 위한 작지만 커다란 발걸음이었달까요?

비록, 대부분은 어려워서.. 어엇 하는 사이에 스쳐 지나간 것 같지만..., 아무튼! 네!

뿌듯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_<

 

고생해주신 좀비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 전하며 글을 마치도록 할게욧!

(좀비님 사랑합니다)

 

리엉도 오늘 워크숍을 토대로, 더 나은 편집자로 레벨업 하는 모습을

여러분들께 차차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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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루 2021.08.14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자책 재밌겠네용

  2021년 8월 10일 오전 0시부로 부산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었다. 그에 따라 여름의 상징 해수욕장도 모두 폐장이 확정되었다. 부산에 살면 언제든 바다에 갈 수 있다는 거대한 메리트를 잃은 슬픔은 크지만, 발 담그는 것쯤 참아 코로나 시대를 하루라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다면야 괜찮다. 에어컨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여름의 피로를 타파해주던 '나의 님' 바다였지만 코로나 시대에는 더위를 떨치기도 쉽지 않다. 방도 없는 아쉬움은 뒤로하고, 이대로 쉽게 보내줄 수 없는 바다를 책으로나마 만나본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시리즈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지리적 정체성은 무엇일까? 바로 삼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라는 것이다. 지정학적으로 반도라는 특징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흔히 항구를 그 나라의 '관문'이라고 표현하는 것에도 알 수 있듯 육지와 해양을 연결하는 통로로서의 국가는 문화 간 교류의 장이 될 수도 세력 간의 각축장이 될 수도 있다. 한반도 또한 긴 세월 동안 이 양면을 직접 겪어왔다. 중국에서 유입된 문화를 일본으로 전달해 동북아시아 문화 교류를 이끌기도 했고 역으로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기 위한 발판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치 않는 면이 있었다고 동전이 없는 셈 칠 수는 없다. 냉전 체제가 막을 내리고 세계는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 특히 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동북아의 십자로에 위치한 한반도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북한의 존재로 인해 사실상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육로가 가로막힌 이상 이 시대의 바닷길은 하늘길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반도라는 지정학적 자산을 통해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수많은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

  21세기는 해양의 세기이다. 해양자원과 해양공간을 전면적으로 개발하고 이용하는 ‘입체 해양’ 시대를 맞이한 세계 각국은 나름의 해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74p)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는 해양거점으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미래의 세계적 허브가 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로부터 성인들과 위인들은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즉, 지금 우리는 바다를 알아야 할 때인 것이다.

 

 

  이 책은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의 참여연구원 13명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에 걸쳐 《국제신문》에 연재한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를 바탕으로 엮어냈다. 이 사업단은 동북아해역과 인문 네트워크의 역동성 연구를 어젠다로 두고 근현대 동북아해역에서 일어난 지식, 사람, 문화의 교류 양상과 그 기반을 연구함으로써 기존의 육지 중심적 사고를 넘어 해역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인문 현상을 바라보고자 한다.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동아시아 개항장은 무역을 위해 서양 상인들이 출입하고, 이들과 교역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인이 상호 왕래하며, 각 개항장의 현지인들이 이런 교역에 종사하는, 말 그대로 다양한 인간과 물자가 넘나드는 시끄럽고 복잡한 국제적인 시장이었다. (18p)

    첫 번째 장은 개항과 함께 시작된 동북아시아의 근대와 그로 인해 발생한 인문 네트워크에 대해 살핀다. 동북아시아는 서구에 의한 개항과 함께 근대를 맞았다. 청나라에는 광저우 항이, 에도막부에는 나가사키 항이 정부가 인정하는 공인 항구로서 역할을 하며 서양과 동아시아 상인들 간의 무역이 활발해졌는데 이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교류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장에서는 이 시기 동아시아 각국의 개항장 풍경과 개항 이전, 개항 이후, 그리고 개항으로 인해 발생한 일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서술한다. 서구 열강들의 강제적 개항과 이와 관련된 불평등 조약, 동북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전쟁과 그림자, 관련된 사료의 검토 등은 우리에게 동북아 네트워크의 역사적 배경을 상기시킨다. 조선의 개항을 중심으로 다룬 에피소드도 있으므로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부분을 살펴보면 좋겠다.

 

  그는 대서양과 인도양, 말라카 해협과 동남아 해역을 건너 동북아시아 바다까지 건너오면서 자신들의 콘텐츠를 현지 언어와 문화에 맞게 해 들여왔다. 그가 현지 복장을 즐겨 입고,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나 조선어까지 상당한 수준으로 구사했다는 점은 여행자로서 본질, 즉 다른 문화와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열린 자세와 자질을 갖추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본문, 72~73p)

  두 번째 장은 동북아의 인문 네트워크를 앞장서서 개척하고 촘촘히 쌓아간 사람들, 특히 지식인들의 지식 교류에 대해 소개하며 그 주체와 내용의 다양함을 통해 근현대 동북아 인문 네트워크가 얼마나 역동적이었는지에 대해 서술한다. 지적 교류의 중심에는 역시 '학문'이 존재했는데 이는 종교와 깊은 연관이 있다. 복음과 선교를 위해 수많은 서양의 선교사들이 동북아시아에 유입되었고 이는 동북아시아의 각국에서 새로운 사회 집단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한 동북아시아의 각국 간의 교류 역시 늘었다. 물론 동북아시아의 사람들 또한 서양으로 건너가 직접 서학을 수용해오기도 했다.  지식을 통한 교류는 상업 못지않은, 오히려 그 이상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자아냈다. 

 

  하지만 긴 호흡으로 역사 흐름을 본다면 도쿄 시내 중심에 재일한인 역사자료관 같은 공간이 탄생한 것 자체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바다를 건넌 재일코리안의 역사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역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 국적, 민족, 젠더, 나이와 상관없이 더 많은 사람이 재일코리안의 삶을 공유하면 좋겠다. (133~134p)

  세 번째 장은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교류의 결과, 혹은 개인의 소박한 꿈을 안고 타지로 떠난 사람들이 만들어낸 동북아해역의 디아스포라에 대해 말한다. 디아스포라란 본디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각지로 흩어졌지만 여전히 생활을 영위하는 과정에 있어 유대교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지금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자신의 뿌리를 떠났지만 타지에서도 본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 장에서는 주로 한반도를 떠나 일본에 정착하게 된 재일코리안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대학 시절 교양 수업에서 만난 유학생 교포 3세 학우가 '재일교포를 기억해주세요'라는 발표를 했던 것이 이 장을 읽는 내내 떠올랐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이 장을 읽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재일코리안들을 되새겨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메이지 시대의 근대화 과정에서도 과학기술뿐 아니라, 군국주의와 연계된 부국강병의 정책으로 서양의 식문화를 받아들였고 그 결과 '일양절충요리'가 탄생했다. 그 하나인 돈가스가 바로 서양의 홀커틀릿이 일본 식문화로 융합된 요리이다. (158p)

  네 번째 장은 동북아해역을 오고 간 문화적 교류에 관해 서술한다. 현재 우리의 삶에서도 직접 보고 겪는 일을 담고 있어 반갑다. 한국과 일본의 빵 교류사, 스키야키가 탄생하게 된 배경, 돈가스에 담긴 역사 등 맛있는 이야기들도 준비되어 있고 '맞아, 이런 말 쓰지'라는 공감을 절로 이끌어 내는 한일 간의 언어교류사도 읽을 수 있다. 가장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그 안에 담긴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챕터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과 일본의 행보를 보고 있자면 우리도 인공섬을 건설하고 암초도 섬이라고 우겨야 할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중략)… 때로 우리나라에 섬은 독도만 있는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다. 독도 문제에만 발끈할 것이 아니라 우리 섬과 바다, 동북아해역에 관심이 필요하다. (191p)

  다섯 번째 장은 동북아의 대표 해양도시 상하이와 현대에서 국가들 간의 큰 갈등을 낳는 원인, 섬과 해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섬은 바다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꽤 많은 섬을 보유한 국가이다. 이 장에서는 한산도 앞바다의 이야기나 완도, 제주도에 대해 설명하는 에피소드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이나 동북아 해양도시 상하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장을 읽어보길 권한다. 또 이 장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해역이다. 현재 대표적 섬나라 일본은 꾸준히 독도와 쿠릴열도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단지 그 섬의 존재가 목적이 아니라 21세기식 국경 넓히기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바다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우리는 동북아해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부산과 상하이는 둘 다 양국 최대 항구도시이다. 하지만 부산은 제2의 도시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반면, 상하이는 명실상부 중국 대표 거대도시이다. …(중략)… 원래 양적 축적이 질적 변화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상하이의 거대 규모는 '단순 차이'가 아닌 '질적 다름'을 형성하였던 것이다. (271~272p)

  마지막 여섯 번째 장은 부산을 다룬다. 현재 부산시는 '동북아 해양수도'를 슬로건으로 걸고 있을 만큼 해양도시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 장에서는 그런 부산이 동북아 해역 속에서 겪은 일을 소개한다. 사실 부산은 말과는 달리 해양수도를 향한 정책적·인적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살펴보며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빌딩 숲 너머 바다에 가고 싶습니다

  이 책은 사업단의 공동연구원이 저마다의 다양한 관점에서 동북아해역과 인문 네트워크라는 키워드를 일반인도 접하기 용이하도록 쉽고 재미있게 에피소드 식으로 풀어놓은 결과이다. 이 속에 담긴 글을 크게 어젠다의 목적과 같은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는데, 동북아해역의 지식 네트워크를 분석하는 '지(知)'의 영역, 동북아해역에 있어서의 민간 이주와 문화변용을 분석하는 '민(民)'의 영역, 마지막으로 지식과 사람, 문화의 교류를 가능케 했던 해역 교류의 기반을 검토하는 '사(史)'의 영역이다. 역사나 인문학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 듣기에는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막상 책을 펼쳐 차례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개항장의 풍경과 드라마',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람과 감귤', '돈가스에 담긴 교류와 융합의 역사', '상하이 무협영화의 탄생' 등 누구나 흥미를 느낄법한 단어들이 가득하다. 이 책을 독자가 가벼운 마음으로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 위기는 바다를 모를 때 온다고 한다. 우리나라 특히 부산은 현재 해양도시로서 받고 있는 평가를 잘 넘기 위해 바다를 더 알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환경적 인프라는 충분하나, 비전을 이뤄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숙고가 필요할 것이다. 동북아의 중심에서 반도의 축복을 받은 부산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또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예쁜 해변 너머에 광활히 펼쳐진 바다의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0535126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책. 근현대 시기 동북아 해역에서 일어난, 지식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교류 양상을 인문네트워크의 개념으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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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무더웠던 올해 여름, 

모두들 이 여름을 마스크와 함께 보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죠? 

오늘은 밖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

말복도 지났겠다, 이제 조금은 시원해질까요...?



기대 되는 출간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전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원한 바다 이야기🌊를 담은 책이 곧 출간됩니다. 

지금 열심히 인쇄기에서 돌아가고 있을 

『바다를 건넌 사람들 1』을 소개합니다. 



『바다를 건넌 사람들 1』『해양사의 명장면』,『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에 이은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의 세 번째 책입니다.


근현대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바다를 건넜습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바다를 건너 동아시아로 온 사람들, 

그리고 바다를 건너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 동아시아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를 건넜고,

 바다를 건넌 사람들로 인해 세계사의 흐름은 어떻게 바뀌게 되었을까요?



이윤을 위해 바다를 건넌 동서양의 상인

종교를 전하기 위해 미지의 땅에 발을 디딘 선교사,

서양의 근대 문물을 접하기 위해 떠난 사절단,

그리고 식민지 시절 근대 교육을 받기 위해 외국으로 나간 유학생들까지.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바다를 건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제 곧 출간될 『바다를 건넌 사람들 1』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해양사의 명장면

 

해양사의 명장면

바다를 기반으로 출발한 부경대학교와 해양도시 부산의 산지니출판사가 함께 내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그 첫 번째 책. 서양 근현대사에서 해적의 역할부터 조선 시대 조선통신사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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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책. 근현대 시기 동북아 해역에서 일어난, 지식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교류 양상을 인문네트워크의 개념으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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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 부산에서 태어나 1살 때 덴마크로 입양된 작가는 이 소설에서 당신의 기원은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다. 예술가 미리암과 건축가 카이, 그들의 딸 수이가 자기 자신을 찾고자 인도와 스웨덴·한국 등 대륙을 넘나드는 여정을 담고 있다. 손화수 옮김. 산지니. 430쪽. 1만 8000원.

 

출처 : 경남도민일보

▶기사 원문 바로가기

 

〈헌법 위의 악법…〉 외 - 경남도민일보

◇헌법 위의 악법-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 = 1948년 제정된 가장 오래된 악법, 국가보안법이 폐지돼야 하는 보편타당한 이유를 설명한다. 이 책을 기획·집필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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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가 더 궁금하다면?

 

뿌리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 부산에서 태어나 1살 때 덴마크로 입양된 그녀는 소속감에 대해서, 우리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구축해가는 과정에 대해서 탐구한다. 예술가 미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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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엔 북캉스 떠나요!

부산중앙도서관, 8월 한 달간 북캉스 행사 개최
‘휴가철 읽기 좋은 책’ ‘방구석 국내여행’ 등 추천

무더위 밖에 나가 바다와 산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마냥 나가서 즐길 수는 없다. 이번 휴가철엔 도서관에서 ‘북캉스’(Bookcance)하며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북캉스는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단어로, 휴가 기간 책을 읽으며 보내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8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북캉스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는 ‘책과 함께 떠나는 북캉스’ 전을 열고 ‘휴가철 읽기 좋은 책 20권’을 소개하고 있다. 20권 중에는 일반 도서 13권, 청소년 도서 7권이다. 도서관 방문객은 마치 캠핑장에 온 것처럼 로비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사서 추천 도서를 읽어볼 수 있다.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중 일반 도서에는 산문집 <더 좋은 곳으로 가자>(정문정, 문학동네)를 비롯해 여행 에세이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김민철, 미디어창비), 소설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시집 <마음챙김의 시>(류시화, 수오서재)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있다. 청소년 도서 중에는 <연의 편지>(조현아, 손봄북스),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문학동네),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명정구, 산지니) 등이 들어 있다.

중앙도서관 노부은 독서문화 계장은 “도서관은 매월 특정한 주제의 도서를 선별해 추천하고 구입해 도서관 방문객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8월의 주제를 ‘방구석 국내여행’으로 정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발이 묶인 여름철 휴가자나 여행자들에게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에는 ‘추리의 시간’, 10월에는 ‘BTS(방탄소년단)가 추천하는 도서’를 주제로 각각 14권의 관련 도서를 추천·전시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임석규 관장은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휴가철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언택트 휴가를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폭넓은 도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책과 함께 떠나는 북캉스가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일보

 

코로나 시대엔 북캉스 떠나요!

부산중앙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는 ‘책과 함께 떠나는 북캉스’ 전을 열고 ‘휴가철 읽기 좋은 책 20권’을 소개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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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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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탐사하며 건져 올린 생생하고 생명력 넘치는 물고기와 바다 이야기. 수중탐사를 통해 알아낸 물고기의 생태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바다와 생명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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