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 하반기에도 출판도시 인문학당이 돌아왔습니다 :D

 

우선 '출판도시 인문학당'이 낯선 분들을 위해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파주출판도시 일대 및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책을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이 더 쉽고, 또 가깝게 인문학 강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저명한 인문학자는 물론, 예술과 건축, 신화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 문화계 인사 등의 심도 깊은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 링크 남깁니다!)

 

출판도시인문학당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기획운영하는 출판도시 최대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www.inmunclub.org

 

올 하반기 산지니에서는 바로 물고기🐟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가는데요,

지난 3월 출간된 명정구 교수님의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이번 인문학당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을 주제로 40여 년 동안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고 수중세계를 연구해오신 명교수님의 강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중탐사를 통해 알아낸 생생한 물고기 생태 이야기와 바다와 생명을 바라보는 교수님의 철학, 바다를 꿈꾸던 바다소년이 해양생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닷속 물고기가 살아가는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말하는 것들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로 어제, 저희 사무실에 인문학당 홍보물이 도착했는데요,

시선을 확 사로잡는 색... 저는 마음에 듭니다! 명정구 교수님의 사진과도 한 컷 ✌

벌써 9월이 되어 강연 날짜도 성큼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실 두 달이나 남았으니 다들 미리 시간 비워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강연 일시와 장소를 알려드려야겠죠!

일시: 2021년 11월 18일(목) 오후 3시

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A동 710호)

 

꼭 저희 강연이 아니더라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인문학을 사랑하시는 전국의 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11월에 만나요!

 

 

명정구 교수님의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탐사하며 건져 올린 생생하고 생명력 넘치는 물고기와 바다 이야기. 수중탐사를 통해 알아낸 물고기의 생태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바다와 생명에 관한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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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금)~10/10(일)

춘천 조각공원 일대, 평화의 종 공원, 춘천시립 청소년도서관, 시립도서관, 메타세콰이아 공원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출판의 가치를 키우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책축제입니다. 매년 전국의 출판인들이 지역을 순회하며 마련하는 출판인들의 잔치입니다. 2021 도서전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일대에서 ‘책으로 키우는 지역의 힘’을 주제로 열립니다.

지역의 기록과 출판은 그 시대의 정신과 문화를 담고 있으며, 특히 지역 출판에는 해당 지역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지역도서전’은 단지 지역출판사들의 출판물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정신과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마당입니다.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 개최지인 춘천은 한국 잡지의 선구자로 ‘개벽’ 잡지 발행 및 편집인이었던 청오 차상찬과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입니다. 춘천에서의 한국지역도서전은 출판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 동시에 출판을 매개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출발점으로서 ‘문화특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누구나 책을 읽고, 책을 만드는 가운데 지역문화가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문을 활짝 엽니다.

 

천인독자상

천인독자상은 서울과 경기 파주의 유력 출판사들이 국내 출판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 속에서도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전하려는 노력을 꿋꿋이 하고 있는 지역의 출판사들이 ‘한국지역출판연대’를 조직해 도서전을 개최하며, 지역 출판사의 우수한 도서들을 선정해 시상을 함으로서 지역출판을 고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의 핵심입니다.

지역 출판을 응원하는 천 명의 독자들에게 모금을 받아 시상을 진행하는 천인독자상은 현재 많은 독자분들의 애정어린 후원 덕에 목표금액이 조금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획일적인 출판을 벗어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출판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천인독자상 후원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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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면 이루어질 서울국제도서전!

오늘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루어질 산지니의 행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성수동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데요.

산지니에서는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최규화 저자의 강연회와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 신동욱 저자의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는 '29년생 김두리, 그 삶을 전해 듣다'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됩니다.

김두리 할머니의 생애를 기록한 손자 최규화 저자의 강연으로 이루어질 이번 강연을 통해, 기록자가 듣고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채록된 김두리 할머니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직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제일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가을, 첫 책' 🍁

코로나로 인해 이 강연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20명 정도입니다.

레어한 강연이라는 걸 아시겠죠? 이런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엄근진) 

혹독한 역사 속을 지나온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와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현대에 불러올 수 있는 시간이 될 테니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1년 9월 10일 오후 2-3시
장소: D동 책지붕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는 일상의 스펙트럼 6번째 시리즈입니다.

예비 선생님인 20대 청년이 클래식 애호가로서 겪는 일화들을 담고 있는 책이죠.🎹

산지니 부스에서 진행될 이번 사인회에는 이 못 말리는 클래식 애호가 신동욱 저자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페르마타>(제목이 길어서 출판사 사람들끼리 부르는 이름😂) 의 엽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우리 <페르마타> 엽서!

파스텔톤이라 넘무 귀여워엽(뿌듯)😎

물론 <페르마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년 9월 11일 오후 2-3시
장소: 산지니 부스 (D-13)

 


 

두 행사 이외에도 산지니 부스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분야의 산지니 도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전 기간 동안 도서를 구매해주시는 분들 중 선착순 10명,

부산의 상징이 가득 담긴 엽서 세트를 드립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많은 독자 분들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

 

 

네이버 예약 - 2021 서울국제도서전 (naver.com)

 

네이버 예약 :: 2021 서울국제도서전

2021년 9월 8일(수)~12일(일) 장소 : 성수동 에스팩토리 A동, D동 주제: 긋닛, Punctuation 주최/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서울국제도서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한국출판문화산

boo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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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방에 발생한 쓰나미로 많은 일본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을 때 일이다. 이와테 현 가마이시 시(市)에 위치한 사와야 서점 가마이시점에서 기이한 일이 발생했다. 매장의 책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재해를 겪은 사람들이 서점이 열리자마자 우르르 몰려와 “어떤 책이든 좋으니 아무튼 책을 좀...”이라며 앞다퉈 사 갔고, 그 후로 책이 공급되지 않아 텅 빈 것이다. 사와야 서점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재해를 당한 해안부의 모든 서점이 매대가 텅 빌정도로 사람들은 책을 사갔다.

 2016년 다구치 미키토가 쓴 ‘책과 사람이 만난 곳 동네서점’의 서문에는 이과 같은 서두로 시작하며 서점이 무엇인지를 성토한다. 이 책에서 서점의 정체성은 ‘단순한 기호품을 다루는 곳이 아닌, 그곳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재해 속에서 일본의 서점인들은 서점의 역할이 책 판매로 그치지 않는 것을 실감했다.


 ▲‘출판 시장·서점’ 감소세 여전히 뚜렷, 대형서점도 안전하지 않아.

 비단 코로나19 전에도 ‘출판과 서점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라는 대명제에 사람들은 긍정의 뜻을 표하지만, 서점과 출판사 모두 사람들이 예전보다 책을 덜 읽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문제를 알아챈 지자체들이 변화를 시도했으나, 사람들은 여전히 서점에 자주 들르지 않는다. 이는 출판·서점의 총체적 구조가 한번에 변화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먼저 전국의 서점들의 증가세는 미미하고 감소세는 여전하다. 지난 2016년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발간한 ‘한국서점편람’에 따르면 2005년부터 10년간 전국 서점수가 3천428곳에서 2천116곳으로 감소했다. 도내 서점은 2003년 197곳에서 110곳으로 줄었으며, 2021년에는 86곳이 남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대형서점은 괜찮을까? 올해 6월 16일 전국 국내 오프라인 서점 3위인 반디앤루니스가 문을 닫았다.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는 6월 15일 만기 어음을 상환하지 못하고 부도처리됐다. 대형서점과 온라인 판매가 완벽한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역의 출판사와 서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성장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시장, 지자체 지원 뒤따라야

 출판쪽으로 보면 전자책과 오디오북 시장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9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는 성인 종이책 독서율이 줄어들고, 전자책 독서율은 증가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 6천 명 및 11세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1년간 성인의 종이책 연간 독서율은 52.1%, 초중고 학생의 경우 90.7%로 2017년에 비해 각각 7.8%, 1.0% 줄었다. 같은 기간 전자책 독서율은 성인 16.5%, 학생은 37.2%로 17년보다 각각 2.4%, 7.4%로 늘어났으며, 특히 20~30대 중심으로 증가했다.

 그렇다면, 지역 출판사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부산의 산지니 출판사의 경우 지역서점이지만 오디오북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수걸 산지니 대표는 “전세계 오디오북 시장 규모는 4조원 가량된다. 연간 30%라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자체적인 오디오 시장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로 대구시는 2020년에 지역출판사들 지원제도에서 오디오북 만드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서점들의 미래, 정체성 찾기 필수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86곳의 지역서점은 전주형 책방은 약 10여 곳이다. 문구와 문제집을 파는 서점도, 지역의 중형 서점도, 새로운 독립서점도 우리지역의 소중한 서점이지만 서점이 사라지는 것은 아쉬워하면서도 서점을 찾기에 망설이는 이유는 서점의 정체성 부문이다.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서점, 서점 주인의 기획과 연관된 서점은 지역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하는 씨앗이다. 이는 온라인 서점의 편리성과 별개로 지역민들이 지역 서점을 계속해서 찾는 발길이 된다. 또한 지자체가 지역 주민들이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 포인트 등을 연계해서 안전망을 마련하면 서점을 찾는 발길에 힘이 싣게 된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소소책방은 헌책방이지만 모든 헌책을 전시하지 않는다. 조경국 대표가 운영하는 8원칙 중 지역 서점의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원칙이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밀착형 오프라인 책방을 목표로 할 것 ▲인문, 사회, 예술서에 집중하고 성공, 처세, 자기계발서는 들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 ▲내가 사는 지역에 관련된 책과 자료를 소중히 하고 수집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등이다. 조 대표는 지난 8월 “서점을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지역에서 서점이 사라지는 것 만큼 아쉬운 일이 없다”며 서점은 지역문화의 보루이자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전주시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이들도 이러한 생각을 품고 있다. 이지선 전주책방네트워크 회장(서점 잘익은 언어들 대표)는 “전주는 예로부터 책의 도시, 완판본과 향교, 문인들이 많은 도시이므로 서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좀 더 ‘민주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인문학적인 토대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구심점이 되는 곳이 서점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비록 인터넷 서점이 훨씬 이용도가 높아도, 오프라인에서 어떤 거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감행할 수 있었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전주시가 운영하는 ‘책쿵20’ 지원서비스의 안정화와, 지속적인 지원제도가 앞으로 지역서점을 살릴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 회장은 “책쿵 20 서비스가 단골손님들이나 책을 평소에 많이 샀던 분들에게는 환영을 받고 있다. 예산이 크지 않으므로 향후 계속 지속만 된다면 동네책방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동안 책과 멀리했던 사람이 서점이 생기니 발걸음 해온다. 전주시가 꾸준히 동네책방들이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게 지원정책을 상생하면 좋을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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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출판·서점의 소중함, 정체성 변화로 지역민의 발길 모아야 - 전북도민일보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방에 발생한 쓰나미로 많은 일본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을 때 일이다. 이와테 현 가마이시 시(市)에 위치한 사와야 서점 가마이시점에서 기이한 일이 발생했다. 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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