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32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오는 21일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1931~2007)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 전집이 발간되고 관련 기념 행사가 열린다.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는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 전집'(도서출판 산지니)을 최초로 발간한다. 하근찬의 문학세계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작인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는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활동을 하면서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전집은 전 21권으로 출간된다. 중단편전집은 단행본 발표 순서인 '수난이대''흰 종.. 2021. 10. 13. ‘하근찬 문학 전집’ 21권 분량으로 출간 앞둬 ‘하근찬 문학 전집’ 21권 분량으로 출간 앞둬 - 15일(금)~17일(일)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도 영천에서 열려 영천 출신 작가 하근찬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 전집'이 21권 분량으로 도서출판 산지니에서 발간된다.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 1950년대 굵직한 작품을 내보였던 하근찬 작가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45년간 작품 활동을 해왔다. 송주현(한신대 교수), 오창은(중앙대 교수), 이정숙(군산대 교수), 이중기(시인)이 참여한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작가는 단편집 6권,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그의 초기 문학에 국한되지 않는 전체적 복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작가.. 2021.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