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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3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에 『걷기의 기쁨』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의책]-걷기의 기쁨 / 박창희 / 산지니 뚜벅이 박창희 교수가 전하는 행복한 길 걷기 안내서입니다. ‘걷기의 기쁨’ 오늘의 책입니다. 코로나 시대. 혼란한 마음과 허전함은 끝이 없죠.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걷기의 기쁨을 만끽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단순히 많이 걷는 게 아니라 두 발 밑에 있는 이 길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그 위를 지나간 사람들은 누구인지. 사색을 해 보자고 제안하는데요. 책의 1부에서는 이렇게 길과 걷기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들. 또 걷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부에서는 작가가 좋은 길을 걸으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전하는데요. 길이 품고 있는 역사와 길에서 파생된 단어. 길 위에서 피어난 문학작품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보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 2021. 12. 10.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에 『동부태평양어장 가는 길』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의책] - 동부태평양어장 가는 길 [앵커] 철학하는 시인이자 항해사인 저자. 바다와 사람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동부태평양어장 가는 길’ 오늘의 책입니다. 한 일간지의 해양문학상을 받은 저자는 문학동인 ‘잡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원양어선 산업과 바다 생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거시적인 시선. 그리고 바다와 인간의 공존에 대한 깊고 단단한 사유가 담겨있습니다. 단순히 원양어업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는 수준이 아닌데요. 어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며,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또 어업으로 인한 바다 생태계 파괴. 많은 어획량을 획득하려는 인간의 욕망. 어선원들의 직위에 따른 월급과 처우 개선에 대한 자신의 신념도 덧붙입니다. 오늘.. 2021. 12. 10.
한겨레와 경남도민일보에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가 소개되었습니다. 12월 10일 출판 새 책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60대 학자가 국가 지원에 기대어 살아가는 학회의 현주소, 인문한국(HK)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의 문제와 한계, ‘지방학자’로서의 정체성 등을 말하며, 우리 인문학에 가감없는 내부 비판을 날린다. 하세봉 한국해양대 교수 지음 l 산지니 l 2만원. ▶ 출처: 한겨레 12월 10일 출판 새 책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연구해온 60대 학자가 국가 지원에 기대어 살아가는 학... www.hani.co.kr 눈에 띄는 새책 ◇60대 인문학자,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 '도대체 내 공부는 무엇이었던가.' 정년퇴직을 앞둔 지역 사학자의 학계 비평과 성찰이 가.. 202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