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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연휴에 읽을 책을 찾아서! <김해도서관> 탐방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날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에도 절대, 네버, 집을 나가지 않는 집순이인데요. 오랜만에 길게 쉴 수 있는 날이니 평소에 읽는 책 말고, 엉덩이 붙이고 진득하게 책을 읽어볼까 싶었답니다. 그래서 평소 자주 찾는 김해도서관으로 향했어요! 날씨도 좋고 연휴의 시작에 갔던 터라 이래저래 기분이 좋았답니다. 여러분은 도서관에 가면 어떤 코너에 자주 들리시나요? 저는 저만의 루틴이 있는데요ㅎㅎ 우선 새로 들어온 책 코너를 한 번 쓱 돌아본답니다. 도서관의 신간은 서점의 신간과는 다르게 도서관에 들어온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작년에 발간된 책이어도 새로 들어온 책에 꽂혀 있더라고요! 얼마 전까지는 이 새로 들어온 책에 꽂혀 있었죠! (다른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도 빨리 입고되었으면...ㅎ.. 2022. 2. 3.
뉴시스, 광주일보에 <황은덕 소설가의 공감공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한열·세월호·촛불집회·코로나…'황은덕 소설가의 공감공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소설가 황은덕이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수필집으로 돌아왔다. 소설 '우리들, 킴'으로 소수자를 따뜻하게 품은 바 있는 황 작가가 '황은덕 소설가의 공감공부'(해피북미디어)를 출간했다. 수필집은 총 6부로 구성됐다. 각 부에서 작가는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 공감하고, 깨어있는 시민의식으로 권력의 타락을 막은 사례를 비평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전달한다. "어떤 글쓰기는 작가가 자신의 영혼을 모두 내주고 스스로 영매가 되어야만 가능해진다. 그리고 어떤 독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타인의 고통에 한발 다가서고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 된다."(p.157) 작가는 19.. 2022. 2. 3.
매일신문에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가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 (김점미 지음/ 산지니 펴냄) 김점미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를 냈다. 표제작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를 비롯해 55편의 시를 실었다. 독백과 회상인 듯한 산문시가 적잖이 자리잡고 있다. 해설을 빼고도 110페이지가 넘는 두툼한 시집이다. "기억 속의 사건들과 감정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시들은 기쁨과 슬픔을 모두 안고 삶에 대한 기행을 시작한다"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자기 앞의 생을 깊이 응시하는 시선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상실과 추억, 기억과 현전의 변증이 교차한다"고 썼다. 148쪽. 1만2천원. ▶ 출처: 매일신문 [책보따리] '포스트휴먼 시대 아동문학의 윤리' 外 김종헌 지음 / 소소담담 펴냄... news.i.. 2022. 2. 3.
좀비 그림판 만화 95회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아버지와 둘이 하루종일 영화를 보며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뤄둔 좀비만화도 함께 그리면서요... 202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