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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하기 좋은 책 추천_(1) 동시집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봄바람이 살랑 불던 4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슴 설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5월의 여러 날 중에서도, 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릴 적 5월 5일 아침이 되면, 부모님께서 건네주셨던 소중한 선물들이 기억에 깊이 남아 있기 때문인데요. 그중 제가 푹 빠졌던 선물은, 바로 '책' 선물이었습니다. 한 권 한 권 읽으며 새로운 세상을 만났던 경험은 '독서'와 '상상'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책을 읽고서 주인공들에 대해 부모님과 나누는 대화가 정말 재미있었답니다!인형, 옷, 신발, 자전거 등 다양한 선물 목록이 있겠지만, 올해 어린이날에는 '책'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책 속의 작은 세.. 2024. 4. 24.
야구는 이어진다, 삶이 그렇듯_『인생 뭐, 야구』 한겨레 언론소개 '야구' 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몸을 던지는 플레이와 슬라이딩, 홈런, 몸집 큰 선수들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남성'들의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로야구, 이 현장을 25년간 뛰어다닌 '여성' 스포츠 기자의 에세이, 『인생 뭐, 야구』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베테랑 기자로서 바라본 그라운드, 그리고 '여성' 스포츠 기자로서 겪어야 했던 다사다난한 사건들 오랜 시간 프로야구의 곁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온 김양희 기자의 이야기를 『인생 뭐, 야구』에서 만나보세요! [책&생각] 야구도 삶도, “일단 무조건 치고 보자” 인생 뭐, 야구 25년차 스포츠기자가 야구를 보며 떠올린 사람들과 질문들 김양희 지음 l 산지니 l 1만7000원 야구는 인생과 비슷한 점이 많다. 처음 경기에 .. 2024. 4. 23.
[북토크 후기] 불이사상을 통해 현실 속의 불교로 :: 『불이문을 넘어 붓다의 세계로』 저자(이찬훈 교수)와의 만남 산지니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편집자 진야입니다. 여러분은 ‘불교’라는 단어를 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등산을 즐기는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 사찰에 많이 들르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불교는 친숙하면서도 막상 이야기하려고 하면 조금 아리송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 19일, 산지니X공간에서 책 『불이문을 넘어 붓다의 세계로』를 중심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이찬훈 교수의 탐구와 고민의 결실을 통해 ‘불이사상’의 관점에서 불교의 역사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사회 속에서 불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이찬훈 교수의 자기소개와 인사로 본격적인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관심분야와 오랜 연구경험을 통해 책의 깊이를 떠올려 볼 수.. 2024. 4. 23.
<문학/사상> 신인비평상 공모 안내 반년간 〈문학/사상〉은 2024년 제1회 〈문학/사상〉 신인비평상을 공모합니다. 〈문학/사상〉은 동시다발적인 위기로 착종된 ‘지역’을 비판적으로 넘어갈 수 있는 야심찬 비평적 시야가 절실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지역의 삶과 문화가 작품으로 예민하게 길어올려지고 있다면, 비평은 그곳에서 감지되지 않았던 낯선 지도를 그리고 예기치 못했던 방향을 제시하는 날카로운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학비평을 통해 새롭고 낯선 지도와 방향을 그려내볼 야심찬 신인을 〈문학/사상〉은 기대합니다. 모집 부문 및 분량 문학비평(1편), 60~70매 모집 마감 2025년 2월 10일(당일자 우표소인 유효) 응모자 및 응모작품의 자격 신인(중복투고 불가, 미발표 신작) 심사 및 시상 • 심사위원은 〈문학/사상〉이 위촉하며 명.. 2024. 4. 23.
『문학/사상』 9호_불가능한 말들 :: 책소개 책소개 ▶ 결코 사라질 수 없는 희망의 미광을 발하는 로컬 주류 담론에 반격을 가하고, 담론의 지형을 재구축한다는 취지로 창간한 반년간 문예비평지 『문학/사상』 9호를 발간한다. 『문학/사상』의 이번 호 표제는 ‘불가능한 말들’이다. 온전히 다가갈 수 없는 부재 영역을 향한 글쓰기의 의지를 표명하고자 하였다. 가령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을 다룬 조갑상의 소설 「도항」은 이 사건에 관한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는 이처럼 부정성과 불가능성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하고 형성하는 행위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반딧불의 잔존하는 이미지처럼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으나 오히려 잔존함이 생성의 거처임을 거듭 말하고자 한다. 오키나와와 제주를 거듭 불러내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핵심 현장의 로컬을 통하여 로컬과 국가, 지역과.. 2024. 4. 22.
[모집 종료] 『인생 뭐, 야구』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인생 뭐, 야구』 출간을 기념해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5년간 프로야구 현장을 취재하며 그라운드를 누빈 김양희 스포츠 기자가 풀어내는 국가와 시대를 넘나드는 야구의 모든 이야기. 그리고 기록과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야구인들의 삶과 우리 인생의 ‘야구적’인 순간들! 지금 『인생 뭐, 야구』를 서평단을 통해 만나보세요! 📌신청기간 : 4월 12일(금)~19일(금) 📌당첨자 발표 : 4월 22일(월) 📌모집인원 : 10명 (당첨자 개별 DM 안내 및 발송) 📌서평 마감기한 : 5월 7일(화) 📌신청 방법 : 산지니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서평단 모집 게시물에 기대평 댓글 작성 ▷ 페이스북 서평단 모집 게시물 바로가기 ▷ 인스타그램 서평단 모집 게시물 바로가기 📌 서평단 활동 : .. 202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