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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의 그림일기98

포장 작업대로 변신한 편집팀 회의 테이블 오전 내내 포장 작업대로 변신한편집팀 회의 테이블미국에 20년 넘게살고 있는 시인의 그리움을 한권 한권에 담아 보낸다 2020년 12월 11일 2020. 12. 11.
수영강변 나루공원 늦가을 풍경 - 일상 드로잉 오랜만에 점심산책 나갔는데 공원이 휑~기온이 떨어져서 그렇기도 하고코로나 이놈쉬키들 때매 더 그렇겠죠 ㅠ 2020년 12월 3일 2020. 12. 3.
빨간 벽돌집이 많은 연산9동 골목길 - 일상 드로잉 도서관도 교회도동네책방이 들어 앉은주택도 모두 빨간 벽돌집이다 2020년 10월 10일 2020. 10. 29.
추석날 보름달 구경 - 일상드로잉 엇! 보름달이다와! 노~랗다와! 크다 추석날 집에서 베란다 창문으로 보름달 구경달 구경은 좋았는데 창문 닫는 걸 잊어버려밤새 모기들과 혈투를 벌였다. 2020년 10월 3일 2020. 10. 9.
우리 동네 맛집, 모란국수 - 일상 드로잉 주말 점심. 밥하기 싫어 책을 뒤적이다 헉! 시민공원 맞은편에 있는 국숫집 발견. 여기 우리 동넨데 왜 몰랐지.산책 삼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차로 갔습니다. 혹시 모르잖아요.(모르긴 뭘 모른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날이 좀 덥기도 했고 또 빨리 가보고 싶은 마음에...(시민공원 앞에 있는) 국악원 맞은편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주택을 리모델링한 아담한 국숫집 발견. 작고 동그란 간판이라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휙 지나칠 법한 곳이었어요. 왜 모란국수일까오주연 대표의 할머니는 모란꽃을 좋아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머니가 살던 동네에서 국숫집을 열게 되면서 '모란국수'로 이름을 지었다. - p203, 주문할 때는 밀가루, 현미, 메밀면 중 하나를 고르고 멸치국수와 비빔국수 중 하나를 골라야 합.. 2020. 9. 22.
여름꽃 배롱나무 - 일상 드로잉 배롱나무꽃입니다.이름 아셨나요한여름 공원이나 절집 마당, 국도변에서만나면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화려한 찐분홍 꽃잎들여름에 피기 시작해 가을 선선할 때까지 백일 동안 피어있다고 백일홍이라고도 부릅니다.여름 땡볕에 저 얇은 꽃잎이 어떻게 백일을 버티나 했는데한 번 피고 백일을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날에 걸쳐 번갈아 피고 져서오랫동안 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요.속았네요^^ 2020년 9월 15일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