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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그림판 만화 110회 예전엔 그래도 하루에 한 잔 정도만 마셨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달아서 세 잔을 벌컥벌컥 마시고 있습니다. 이제 커피를 안마시면 두통이...! 2022. 5. 15.
국제신문에 <클라이스트 희곡선>이 소개되었습니다. 불꽃같은 삶 독일 천재작가 클라이스트, 희곡으로 지식인 꼬집다 클라이스트 희곡선 - 배중환 옮김/해피북미디어/2만8000원 하일브론의 케트헨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지음/배중환 옮김/부북스/8900원 - 배중환 교수 대표작 모음집 번역 - 드라마틱한 삶이 작품에 큰 영향 독문학자 배중환 부산외국어대 명예교수가 독일의 요절한 천재 극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1777~1811·사진)의 대표 작품을 모은 ‘클라이스트 희곡선’을 우리말로 옮겨 독자 앞에 내놓았다. 배 명예교수는 클라이스트의 희곡 작품을 연구하면서 꾸준히 한국어로 번역해왔다. 역사상 유럽이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 시기인 18세기 말~19세기 초 클라이스트는 예술가로서 불꽃처럼 타올라 화인(火印) 같은 희곡과 소설 작품을 남기고 황급히 사라.. 2022. 5. 13.
매일신문에 <바다를 건넌 사람들 2>가 소개되었습니다. [책 CHECK] 바다를 건넌 사람들 2 김도훈 기자 hoon@imaeil.com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지음/ 산지니 펴냄 전 세계를 통틀어 대다수 역사서 속 사건은 주로 땅 위에서 펼쳐진다. 나라의 흥망성쇠 또한 다른 나라의 땅을 먹느냐, 내 땅이 먹히느냐로 이뤄진다. 그러나 지구의 70%는 물, 다시말해 바다다. 그렇기에 땅 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이 펴낸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네 번째 책이다. 우연하게,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10편을 소개한다. 청나라에 대항하며 명나라 부활을 휘해 '항청복명' 활동을 한 해적왕 '정성공'.. 2022. 5. 12.
어린이날에 떠난 서울여행_뜻밖의 만남 올해 어린이날은 목요일이었다.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한 나는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서울 여행을 떠났다. 별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은 나에게 행복한 쉬는 시간을 주었다. 가장 행복했던 일정은 어두워지는 시간에 방문했던 서울의 공원들이었다. 특히 반포 한강공원은 사람은 많았지만 음악과 무지개 분수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앉아 바라보았다. 서울 여행을 가면 밤에 공원을 가는 것이 제일 하고 싶었던 일정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예뻤고, 무지개 분수와 음악은 아무 생각 없이 강을 바라보며 멍때리기에 아주 찰떡이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대학생들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었다. (마침 여행을 가기 며칠 전에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발표가 나서 밤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혜화동에.. 2022. 5. 10.
성남시 중원도서관 '화제의 책'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선정 및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출간되었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8권 , 다들 기억하시나요? 요즘 산지니에서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책 중 하나랍니다. 이번에 성남시의 중원도서관에서 를 '화제의 책'으로 선정하고, 책 소개 영상과 낭독 영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책 소개 https://youtu.be/FQ5KjQlPiK0 ▶ 낭독 https://youtu.be/fHApzUBhkC0 영상을 만들어주신 도서관 측에서도 젊은 도서관 사서 김지우 작가님의 열정에 감탄과 반성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하시네요. 그만큼 에는 도서관을 향한 김지우 작가님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거겠죠? 앞으로도 와 산지니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삼일 밤낮 바깥을 전전하지는 않더라도 누구.. 2022. 5. 10.
‘젠더·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책 소개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공동연구팀 의 두 번째 성과로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젠더 어펙트 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인 이번 책은 연결성과 연결 불가능성의 신체에 대한 사유가 주체에 대한 인식, 사회적인 것, 정치적인 것, 인간과 다른 종의 관계 설정 등에 미친 영향을 비교역사적 방법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존재론적 차이와 구조적 차별 사이에 놓인 신체에 대한 사유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책 소개 🖋 생명정치, ‘수용소’에서 이루어지는 연결신체 정치 생명정치에 대한 논의가 전 지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지금, 생명정치의 작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층위와 사례를 가진.. 202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