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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892

음악전문 월간지 <객석>과 <음악저널>에《안드라스 쉬프》가 소개되었어요! 음악전문 월간지 과 11월호에 《안드라스 쉬프》가 소개되었습니다. 《안드라스 쉬프》는 이 시대 최고의 바흐 해석자이자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헝가리 출신의 연주자 안드라스 쉬프의 책입니다.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깊은 애정을 받고 있는 안드라스 쉬프의 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습니다. 《안드라스 쉬프》에서는 저널리스트 마르틴 마이어와 나눈 그의 생애와 음악에 대한 대담, 그리고 쉬프가 여러 매체에 게재해온 에세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드라스 쉬프의 음악을 사랑한다면, 이 책을 꼭 놓치지 마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안드라스 쉬프》가 더 궁금하다면? 안드라스 쉬프 : 음악은 고요로부터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는.. 2023. 11. 9.
한국출판학회 2023 올해의 책 선정도서_<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기쁜 소식을 물고 온 산지니의 보라매,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한국출판학회 2023 올해의 책에 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연말도 다가오고 날도 조금씩 쌀쌀해지면 슬슬 올해의 책이 선정되자나요... 기대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부분! 그런 와중에 듣게 된 올해의 책 선정 소식에 기쁨을 금할 길이 없네요. 한 해를 통틀어 선정된 책이라는 것에 더해 출판문화에 기여한 책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는 것 같아 더욱 뿌듯합니다.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은 부산에서 독서모임 커뮤니티 ‘북텐츠’를 운영하는 저자가 독서모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알려주는 안내서이다. 저자는 독서모임을 지속적으로 꾸려가려면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운영진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독서모임을 유료로 운영할 것을 제안한.. 2023. 11. 9.
지역 출판인들의 축제! 수영구도서전을 마무리하며_2023 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 후기(3) 10월 22일, 도서전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지막 날은 저 초록 편집자와 sun 편집자가 광안리로 나섰습니다! 부스 준비를 위해 일찍 광안리를 찾았는데, 시원한 가을 날씨와 함께 보이는 도서전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과 함께 부스를 정리하고 계시는 타 출판사 직원 분들의 모습이 분주하면서도 힘찬 느낌을 주었어요! 마지막 날, 산지니와 해피북미디어는 부스 위치를 조금 옮겨 45번, 47번 부스에서 독자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부스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는데 책을 구경해도 되냐고 묻는 독자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급했답니다ㅎㅎ) 도서전에서 많은 독자분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책들입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는 알록달록한 표지 덕분인지 지나가던 독자분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는 했는데요.. 2023. 11. 3.
수릉원에서 열린 2023 김해독서대전! 지난 10월, 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과 함께 산지니에는 또 하나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부산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해 수릉원 일대에서 개최된 2023 김해독서대전! 수영구도서전으로 바빴지만, 김해에서 열리는 독서대전에도 산지니가 빠질 수 없죠ㅎㅎ 독자분들께 소개할 책들을 캐리어에 꽉꽉 담아 수릉원으로 날아갔습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해 주신 산지니 현수막과 가져간 책들로 꾸민 부스 모습! 부스가 생각보다 커서 어떻게 꾸며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나름 깔끔히 꾸미지 않았나요? 사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후에 참가할 독서대전에서는 부스를 예쁘게 꾸밀 준비물을 더 열심히 챙겨야겠다는 반성도 했답니다 하핳 산지니가 발간한 도서 중 가벼운 에세이와 그림책, 어린이 도서를 위주로 전시했습니다. 부.. 2023. 11. 2.
광안리 바다와 함께 즐긴 지역도서전_2023 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 후기(1)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부산에서는 아주 특별한 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전국의 지역 출판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지역도서전이죠! 올해로 7번째로 개최되는 한국지역도서전은 산지니에게는 더욱 특별한 도서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산지니가 있는 부산, 해운대와 그리 멀지 않은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도서전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사실, 9월 중순에 열릴 도서전이 비소식으로 인해 한 달 순연되긴 했지만,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화창한 날씨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오히려 잘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자분들께 선보일 다양한 책도 준비하고, 서울국제도서전에 이어 수영구도서전에서도 제작한 블라인드북까지 함께 들고 열심히 광안리로 달려갔습니다. 산지니와 해피북미디어의 부스, 어떤가요? 나.. 2023. 10. 31.
박정선 작가, ‘부산시 문화상’ 을 수상했습니다! 소설가, 시인, 그리고 문학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정선 작가. 산지니와도 여러 책을 냈는데요, 작가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씁니다. “문학은 하나로 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시, 장편소설, 비평집 등 여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이 사회에 필요한 목소리를 내온 박정선 작가가 올해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부산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향토 문화 발전과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이라고 하니, 박정선 작가의 수상 소식이 더욱 뜻깊습니다. 작가님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산시 문화상에 정만희 최창옥 등 8명 선정 부산시가 ‘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202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