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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되어 돌아본 '나'의 삶_『모든 순간은 이미 찬란했다』 :: 책소개 “나는 살아온 것일까? 살아진 것일까?” 마음일기를 정리한 치유의 글쓰기 남편, 딸, 엄마에 대한 원망, 미움의 감정… 과거 일기 속 ‘나’ 돌아보기 마음의 출렁임, 그 또한 스쳐 지나는 마음, 그 마음의 소리 듣기 ‘나’가 아닌 ‘그’가 되어 자신의 삶을 성찰해 나가다 책 소개 한 사람의 삶에서 60이란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믿고 싶지 않은 나이, 몸과 마음의 갈피를 찾고자 하는 시기. 돌아보면 생은 자주 먹구름이 일었고 때론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기도 했다. 지금 그리고 여기, 마음의 출렁임을 대하는 한 여성의 자아 찾기가 있다. ▶ 원망, 미움의 감정, 과거 일기 속 '나' 돌아보기 인생나눔교실 두 번째 시리즈인 『모든 순간은 이미 찬란했다』는 마음일기를 정리한 치유의 글쓰기이다... 2022. 10. 8.
삶의 주인은 나_『나, 너를 떠나기에 5일이면 충분했어』:: 책소개 어느 날 전화 한 통으로 끝나버린 대기업 여성 임원의 30년 커리어 그 충격과 애증을 연인 사이 5일 동안의 쿨한 사랑과 이별로 승화한 에세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을 위한 헌사 삶의 주인은 나 ‘지금, 여기’ 현재를 살리라 ‘여성 내면의 목소리’를 담는 둥지북의 인생나눔교실 시리즈 첫 책 책소개 ▶ ‘유리 천장’에 도전한 커리어우먼 30년 ‘나를 찾아서’ 2021년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18%다. 상장법인 중 여성임원이 아예 없는 기업의 비율도 무려 60%가 넘는다. 여성 임원에 대한 ‘유리 천장’은 엄연히 존재한다. 이 책의 저자 강양희는 이러한 척박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왔다. 보수성이 강한 IT 직종의 대기업에서 빠른 승진을 거쳐 여성 상무보가 되었다... 2022. 8. 22.
독일 문학의 거장, 클라이스트 그의 희곡을 만나다_『클라이스트 희곡선』:: 책소개 클라이스트는 거인이다. 세르반테스의 계승자이며 현대 독일 소설의 유일한 아방가르드이다. ―『더 가디언』 오늘날 클라이스트는 만족을 주고, 괴테는 강의실을 지루하게 한다. ― 수잔 손택(소설가) 책소개 ▶ 독일 문학의 거장, 클라이스트 그의 희곡을 만나다 독일 문학의 거장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극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클라이스트는 독일 문학사에서 손꼽히는 천재 작가이다. 클라이스트는 고대극의 요소를 셰익스피어 극작술과 결합시켜 자신만의 길을 걸어 나갔으며, 그가 강조한 인간의 실존과 본질적 비극성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클라이스트의 문학은 프란츠 카프카, 토마스만, 베르톨트 브레히트, 모리 오가이 등 수많은 문호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그 영향은 여전히 건재하다. 『클.. 2022. 4. 7.
세상일이란 우연과 필연이 결합된 수레바퀴야 『아버지의 바다』 “세상일이란 우연과 필연이 결합된 수레바퀴야” 그 시절 뱃사람들에게 참치잡이 배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와도 같았다. 주인공 일수와 함께 지남2호에 탑승한 스물두 명의 선원들 중 대다수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배에 올랐다. 하지만 일수에게 바다란 밤마다 별을 헤며 꿈꾸던 신세계였고,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바다를 향해 질주하는 새끼거북의 원초적이면서도 강렬한 그리움이었다. 그 그리움의 근원을 알기 위한, 또한 밤하늘을 비추며 선원들을 바른 길로 이끄는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한 일수의 항해가 시작된다. 그의 바다는 자못 다르다. 인간과 역사,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겸손한 성찰에 이르는 바다인 것이다. _부산일보 최학림 선임기자 그 시절 고된 노동에도 외화벌이에 앞섰던 선원들의 분투를 재조명함으로써.. 2022. 2. 7.
이성적이고 계획적인 남편,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아내... 저희, 이 여행 잘할 수 있을까요? 취재남 감성녀 정학구・이수경 여행에세이 ‘현장’을 좋아하는 남자와 ‘역마살’ 있는 여자 동상이몽 부부가 들려주는 역사와 감성 여행기 ★ ‘취재남’인 남편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어쩌면 외면하고 싶어 했을지도 모를 역사의 편린들을 중심으로 찬찬히 들여다봤고, ‘감성녀’인 아내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수목원, 박물관, 미술관, 공원 조형물 등 문화예술에 흠뻑 빠져들었다. _연합뉴스 ★ 여행지에 가면 명승지와 더불어 새로운 감동을 하고, 우연히 만나는 골목과 그 지역 문화에 푹 빠져들곤 한다. 계획이 없어도 햇살이 맑고 하늘이 청아하면 그곳에서 여행 보따리를 푼다. _뉴시스 ★ 동서남북 곳곳 아픔을 찾아 나서는 다크투어 등 역사와 감성이 녹아 있다. _문화일보 ★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문제가 많기에 .. 2022. 2. 4.
공감의 힘은 강하다, 『황은덕 소설가의 공감공부』 :: 책 소개 『우리들, 킴』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수자를 따뜻하게 품은 황은덕 소설가 다시 한번 에세이로 모두를 포옹하다 ▶ 공감은 힘이 세다 세월호 비극의 아픔, 촛불집회와 대통령 탄핵, 문재인 새 정부 출범과 이듬해의 남북정상회담, 인권 운동과 미투 운동, 그리고 코로나19 확산까지…. 현 시대를 읽는 작가의 안목과 성찰이 글마다 녹아 있다. 작가는 이러한 기록의 과정 속에서 삶의 방향성을 찾는 시도를 하고, 공감을 공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공감 능력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이 책은 총 6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에서 작가는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글로 마음으로 공감하고, 깨어 있는 시민의식으로 권력의 타락을 막은 사례를 비평하며, 우리 한국의 문화를 ..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