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의 그림일기
좌수영교와 배롱나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0. 19. 17:26
올 여름엔 유난히 소나기가
많이 내렸다
하늘이 멀쩡해서 우산 없이
수영강변에 산책 나갔다가
장대같은 소나기를 만나
좌수영교 아래서 비 피하며
배롱나무 감상
<부산구치소 100년사>
작업하며 받은 스트레스가
좀 날아가는 듯
삼분쯤 퍼붓더니 뚝!
2021년 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