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권력과 일상』편집후기1 『천 개의 권력과 일상』소소한 편집후기 ▒『천 개의 권력과 일상』편집후기 안녕하세요. 온수 편집자입니다:)화려한 액션이 펼쳐지는 편집후기는 아닙니다. 늘 그런 게 없다고 생각해서 편집후기를 미뤘지요. 그러나 생각해보면 담당 편집자인 저에게는 특별했지요.오랜만에 들뢰즈와 푸코 두 철학자의 사유를맛본 즐거운 시간이었거든요. 야외극장에서 상영되는 단편영화 같은 느낌으로『천 개의 권력과 일상』을 편집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이야기를 독자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저자의 이력이 특이했습니다 투고 원고로 시작한 이 원고는 저자의 이력과 원고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자의 이름도 특이했지요. 사공일. 필명이 아닐까 했지만 본명입니다. 이때 제가 찾아본 이력은 이러했습니다. 1.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한 점2. 대학 다닐 때.. 2014.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