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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는사회적타살입니다8

★편집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산지니 책★ 인문사회 부문 🎉 산지니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2023년 연말을 맞아 다시 돌아온 ✨산지니 북 어워-즈✨입니다. 연말이 되니 온라인 서점이나 언론사 등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네요. 선정된 책들을 보면 알고는 있었지만 읽지 못한 책,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책들까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온라인서점 장바구니 목록이 늘어나는 것은 덤이고요. 산지니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소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 책이 나온 줄도 모르고 올해를 넘겨 버린다면 그야말로 손해 오브 손해! 산지니 책의 재발견,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산지니 책★ 🏆 인문/사회 부문 1. 올해의 바쁘다 바빠 상 요즘 뉴스 기사에서 자주 접할 수 있.. 2023. 12. 27.
경제학자가 읽은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_르몽드디플로마티크 언론 소개 연말이 다가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우유배달, AI 안부 묻기 등 다양한 고독사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1인가구와 경기침체로 소외된, 은둔 생활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사회가 줄 수 있는 도움은 무엇일까요. 한성안 경제학자는 정치, 경제적 시각에서 고독사를 바라보았습니다. [한성안의 인문학 서재] 비정한 진보, 따뜻한 보수 따뜻한 보수와 비정한 진보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권종호 지음, 2023, 산지니)는 현직 경찰관이 20년 가까이 고독사 현장을 접하면서 얻은 체험과 느낌, 그리고 나름의 대안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어조로 수록한 책이다. “눈을 돌려 두어 평 남짓한 방 겸 거실을 본다. 벽에는 깨끗한 양복이 애처롭게 걸려 있다. 옷 주.. 2023. 10. 25.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경향신문에 짜잔 한때 로 산지니 블로그를 뒤덮었던 SUN 편집자입니다. 는 출간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고 저자 활동도 활발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고독사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쓸쓸하고 비참한 죽음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바람을 담아 경향신문에 광고를 실었답니다. 가장 쓸쓸한 죽음 고독사 우리는 왜 고독사를 막지 못하는가 지금 우리 사회는 고독한 죽음과 고독한 생이라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저자는 현직 경찰관으로 100회 이상 고독사 현장에 출동하였습니다. 그곳에서 한 사람의 마지막이 이토록 비참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고독사의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주민센터,.. 2023. 5. 26.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관심은?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오마이뉴스 언론소개 오마이뉴스에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기사에는 이웃과 17년 동안 함께한 김정윤 기자의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오랜 시간 같은 이웃과 지내고 있습니다. 맛 좋은 과일이 있으면 맛보시라 권하기도 하고 김장김치를 건네며 '올해 배추가 달다'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요즘 세상에 말이죠. 오래 보아 익숙한 사이이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기사를 읽으며 더 많은 오지랖을 부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벼운 인사, 안부, 날씨 같은 스몰토크가 누군가에겐 반가운 관심일지도 모르니까요. 옆집 택배를 무심코 뜯었다, 돌아온 반응은 호탕했다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 관심은 오지랖 아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관심 최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 공공임대주택에서 5.. 2023. 5. 26.
고독사 현장의 공통점은?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부산일보 언론 소개 의 저자는 고독사 현장에서 술병, 외로움, 빈곤을 공통적으로 발견합니다. 짙은 외로움과 가벼운 밥상 그리고 그 옆의 술병. 현장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책의 묘사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독사 피해자가 겪었을 고독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홀로 사는 모든 이들이 고독사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고독사 예비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인터뷰] “어르신, 고독사 정책 대상자 아닌 참여자로 함께하길”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출간 국가유공자 고독사 등 11건 사건 소개 “공동체 생활로 경제·정서적 연대 가능” “고독사 신고 현장에는 공통점 3개가 있는데 술병, 외로움, 빈곤입니다.” 최근 부산 영도경찰서 민원실에서 만난 지능범죄수사팀 권종호 경위가 설명하는 고독사 현장이다. 보건복지부.. 2023. 3. 29.
반복되는 방치된 죽음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_세계일보 언론 소개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세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권종호 작가는 고독사 대책으로 고고케어와 생전계약을 주장합니다. 그중 고고케어는 빈집을 이용해 혼자 사는 이들끼리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AI로 외로움을 달래는 것이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AI는 사람을 집밖으로 끄집어내지 못합니다. 집 안에서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는 고독사에 AI는 올바른 대책일까요? 고고케어와 생전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방치된 죽음… 국가가 관리하고 서비스해야” [2023 대한민국 孤 리포트] 아무도 모르는 죽음 ‘고독사’ (하) ‘사회적 타살’을 막으려면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출간 권종호 경위 “세금 내고도 보호 없이 쓸쓸한 죽음, 지자체 집계 기준 제각각..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