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모룡87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 독서문화 축제입니다. 올해는 부산 북구청이 선정되어 을 개최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한번 구경 가보실까요? 1. 독서 마라톤 독서 마라톤은 내가 읽은 책의 쪽수와 함께 그 일지를 기록하는 마라톤인데요. 일지의 내용이 30~100쪽 사이가 되면 그 쪽수를 마라톤의 거리로 측정하여 기록하는 행사랍니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 생각보다 간단해서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목표 의식이 고취되는 행사인 것 같죠?ㅎㅎ 현재 1등은 이미 완주 하신 것.. 2021. 6. 25. “세계관·리듬 혁신으로 현대시조 새 지평 열어야” - <보존과 창조>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세계관·리듬 혁신으로 현대시조 새 지평 열어야" 문학평론가 구모룡, 현대시조 비평집 '보존과 창조' 출간 동아시아 부활 속 생태학적 상상력으로 탈근대 전망 지난해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한 문학평론가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가 현대시조 비평집 (산지니)를 냈다. 구 교수는 “혁신하는 세계관과 율동(리듬)으로 주변 장르인 시조의 지평을 새롭게 열어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첫째 그는 “시조의 정형시 규율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며 “정해진 율격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생동하는 율동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조의 율격을 불변하는 것으로 고집하면 현대시조의 지평을 열어갈 수 없다”며 “불변체에서 변화로, 요컨대 율격에서 율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게 구 교수의 생각이다. 초정 김상옥 같은.. 2021. 2. 23. 눈에 띄는 새책 - <보존과 창조> 경남도민일보 소개 ◇보존과 창조 = 시절가조, 원래 고려속요 이후 선비들의 노래로 정착한 시조. 현대로 넘어오면서 형식의 틀을 상당히 벗어나 문학의 '시'가 된 장르. 저자인 구모룡 평론가는 자유시와 정형시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현대시조의 가능성을 이중지시적 담론이 지니는 대화적 개방성에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산지니. 260쪽. 2만 원. (하략) 아래 '경남도민일보'를 누르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보존과 창조 - 구모룡 지음/산지니 2021. 1. 26. <문학/사상 : 권력과 사회>가 독서신문에 소개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서로 다른 학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들이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인문학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내용의 글들이 실렸다. 말하자면 분과학문의 벽을 허무는 통합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담론의 장 역할을 하는 비평지인 셈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장에서는 ‘권력과 사회’의 관계를 분석한다. 이어서 두 번째 장에서는 전염병의 대유행과 국가 권력이라는 시의적 논의를 다루고 있는 해외 텍스트를 번역 소개한다. 마지막 세 번째 장에서는 타자화, 배제와 차별, 권력에 가려 있던 사회 안정성을 문제를 고찰한다.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송석주 기자 아래 '독서신문'을 누르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1. 1. 25. 우연성을 통해 사회를 인식하다, 비평지 『문학/사상』 창간기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박도연입니다! 장마가 지나간 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아마 하늘이 개자마자 찾아온 무더위에 고생 중이시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일, 더위를 피해 '산지니X공간'에서 진행된 '비평지 『문학/사상』 창간기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 자리는 『문학/사상』 창간호의 주제인 '권력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의 발행될 2호의 기획 방향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마련이 되었습니다. 구모룡 편집인께서 사회를 보시고 윤인로 편집주간께서 발제 발표를 하셨는데요, 굉장히 심도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럼, 함께 만나러 가실까요? 왼쪽에 계신 분이 바로 '구모룡 편집인'이십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계신 분이 '윤인로 편집주간'이시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2020. 8. 25. 구모룡 평론집『폐허의 푸른빛』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 구모룡 교수님이 산지니에서 출간한 『폐허의 푸른빛』으로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금요일, 서교동 디어라이프에서 열렸고,코로나로 소수의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홍정선 운영위원장님이 팔봉비평문학상의 의미를, 정과리 연세대 교수님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 구모룡 교수님과 지난 시절 인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구모룡 교수님의 멋진 수상소감** 안녕하십니까? 제31회 수상자 구모룡입니다. 먼저 이 상을 제정하고 주관하는 ‘팔봉비평문학상’ 운영위원회 홍정선 위원장님과 한국일보사 이영성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한국일보사가 손창섭을 위시하여 많은 현대 문인을 지원해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심사해주신 정과리 심사위원장님과 우찬제, 오형엽, 김동식 심사위원님께 .. 2020. 6. 22.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