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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아3

젠더 정치의 작용과 패러다임의 전환_『몸들의 유니버스 너머』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역사적, 지리적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부대끼고 변신하는 ‘몸들’.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의 세 번째 총서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동아대 권명아 교수는 이 책에서 으로 살펴본 페미니즘 백래시 시대 한국 사회의 젠더 정치를 언급합니다. 인기 드라마를 넘어 이제는 여러 학술 영역에서 분석의 대상이 된 . 이에 관한 담론 생성 내용이 경향신문에 실렸습니다. 한류·제국주의·반페미니즘 ‘백래시’···세계 학자들이 연구한 ‘오징어 게임’ 2020년 넷플릭스 인기 장르는 도메스틱 누아르(Domestic Noir)와 여성 서사다. 도메스틱 누아르인 , 과 여성 서사인 , 이 10위.. 2023. 8. 7.
『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 책소개 젠더·어펙트 총서 01 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 ▶ ‘잔혹한 낙관주의’의 한국 사회 앞에 펼쳐진 두 갈래 길: '약속’과 ‘예측’ ‘한국판 뉴딜’과 ‘AI노믹스’, 그리고 여론 ‘예측’ 정치의 지평 위에서 작동하는 오늘날 한국 사회는 (나중을 위해 지금의 잔혹함을 인내하는) ‘잔혹한 낙관주의’와 기술적 미래라는 ‘정동적 사실로서 미래’에 대한 낙관과 위협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여론 예측 정치, 즉 ‘수(數)’의 총합 통치 전략이 바로 ‘정동’이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정동은 대안 정치의 핵심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 그 정치가 단순히 ‘공학적’인 것이 아니라 ‘신체적’이고 ‘인문적’인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정동 이론이며, 이는 젠더 연구의 역사 위에 펼쳐진 것이기도 하다. 정동 .. 2021. 1. 6.
첫 번째 '젠더·어펙트 총서'가 출간되었습니다! :: 『약속과 예측』 서평단이 되어 보세요^^ 12월의 마지막 날, 독자 여러분께 따끈따끈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의 첫 번째 '젠더·어펙트 총서',『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 입니다. 『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공동연구팀 의 첫 성과이다. '젠더·어펙트'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연구주제는 대안연구모임 '아프꼼(Aff-com)'에서부터 젠더·어펙트연구소에 이르는 부대낌의 역사 속에서 촉발된 결과물이다. '젠더·어펙트 총서'는 젠더·어펙트를 이론으로 체계화하고 현실 분석을 위한 방법론으로 구체화하려는 문제의식과 지향을 담고 있다._『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 서문 중에서 『약속과 예측』출간을 기념하여 젠더·어펙트연구소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어요. ☞ 젠더·어펙..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