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책18

나의 일상을 그림으로 '찰칵'_『일상 그리기』 국제신문 칼럼 국제신문에 『일상 그리기』 칼럼이 개제되었습니다. 지난 3월 8일에 있었던 심수환 작가와의 북토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일상 그리기』가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받고, 그림 그리기에도 조금 더 쉽게 다가가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소소한 일상 ‘찰칵’ 대신 그려봐요 - 지하철역 출구 등 180점 실어 - 서서 느끼고, 관찰하고 그려 - 재능 없어도 도전하라고 응원 - 독자 “나 여기 알아” 외칠 수도 마음 가는 대로 신나게 그림을 그린 시절이 분명히 있었다. 더 많은 색의 크레파스가 있으면 더 잘 그릴 자신도 있었다.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재미없어졌다. 미술대회에 나갈 학생을 학교에서 따로 뽑고, 내 그림이 비교·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나는.. 2023. 3. 24.
제3회 책씨앗 청소년 독서감상문 대회,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지난 6월에 알려드린 제3회 책씨앗 청소년 독서감상문 대회 소식을 기억하시나요? 벌써 대회 마감날인 9월이 찾아왔습니다! 🤗 아직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 소식을 놓치신 분들께! sh 편집자가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씨앗이 주관하고 알라딘이 후원하는 제3회 책씨앗 청소년 독서감상문 대회!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도서를 선택해서, 9월 30일까지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답니다. 📘 대상도서를 아직 고르지 못하셨다면, 저희 산지니 도서인 을 추천드려요! 👍 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나 아렌트의 철학을 귀여운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어, 청소년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알라딘에서 대상도서를 구매하시면 책씨앗 포스트잇도 함께 증정한다고 하니, 을 .. 2022. 9. 9.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으로 제3회 책씨앗 독서감상문 대회에 참가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오늘은 청소년 독서애호가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소식! 책씨앗 독서감상문 대회가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책씨앗이 주관하고 알라딘이 후원하는 이번 감상문 대회! 무려 대상이 5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저의 위시리스트인 스마트워치를 사고도 남는 금액인데... 저는 왜 때문에 청소년이 아닌 거죠.....? 😢 게다가 단체상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상장과 도서 100부를 제공한다고 하니 이건 뭐,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아닌가요?? 혹시나 어떤 책으로 참여할지 고민되는 청소년들, 걱정은 넣어 놔, 넣어 놔~ 책씨앗에서 권장하는 도서들이 있으니 그중 하나를 픽하면 OK! 심지어 권장도서 중 하나인 산지니 은 그림책이랍니다 :) 요로코롬 귀엽고 강.. 2022. 6. 15.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 『침팬치는 낚시꾼』,『혜수, 해수』가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산지니가 출판한 『침팬치는 낚시꾼』, 『혜수, 해수』가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08월 24일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 전시 도서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선정된 70권의 도서 중 산지니가 출판한 『침팬치는 낚시꾼』은 그림책 분야에 해당하고,『혜수, 해수』는 청소년 소설 분야에 해당합니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정보와 선정 도서 『침팬치는 낚시꾼』,『혜수, 해수』 를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사관 전시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 출판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홍보하고 저작권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2021 해외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을 운영한다. 도서의 질적 우수성, 현지 시장.. 2021. 8. 25.
<숨고 싶은 아이> - 경남도민일보 소개 ◇숨고 싶은 아이 =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고 싶어 하는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왜 숨고 싶을까. 어느 날 커다란 집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이 많다. 이 아이에겐 모두 괴물처럼 느껴졌다. 아이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 호세리네 뻬리즈 가야르도 글 그림 공여진 옮김. 산지니. 36쪽. 1만 3000원. 출처: 경남도민일보 (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3285) 하단의 '경남도민일보'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경남도민일보 숨고 싶은 아이 - 호세리네 뻬레즈 가야르도 지음, 공여진 옮김/산지니 2021. 2. 16.
사막의 꽃처럼 폈다가 신기루로 사라진 사랑, 국제신문 소개 책은 전형적인 옛날이야기의 도입부로 시작된다. “아주아주 오래전, 칠레가 아직 나라가 되기도 전이자 이름을 갖기도 전에, 아냐뉴까라는 아름다운 여자가 북쪽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이야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시작하지만 그림은 눈을 확 사로잡는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뒤 색연필로 덧입힌 것 같은 차분한 색감의 그림에선 사막의 모래가 떠오른다. 밝고 즐겁지만은 않은 동화 속 내용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한편으론 차분하면서 고운 선의 그림이 평면이지만 마치 펠트로 만든 인형 같은 인상도 준다. 그림 속 아냐뉴까는 사랑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누구나 그녀의 곁에 있길 원했지만 사랑을 모르던 아냐뉴까는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했다. 그러다 한 광부가 보물을 찾으러 오고 두 사람은 사랑..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