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8

맨발동무도서관과 산지니가 함께 한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 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조금 걷기만 해도 더워지는 날씨를 잘 견뎌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 달에는 출판도시 인문학당 행사로 정신이 없었는데요. 함께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을 분들을 위해 제가 간단하게나마 소개해드리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오셨던 분들도, 들었던 강의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산지니에서 진행했던 강의는 총 두 가지인데요. 금샘마을도서관과 함께 하는 「고전으로 세상읽기」 맨발동무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강의는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의 저자, 김옥현 강연자님이 진행해 주신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입니다. 강연 소개에 앞서, 너무나도 예뻤던 맨발동무도서관을 살짝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짠! 어떠신가요.. 2016. 8. 11.
<출판도시인문학당> 인문학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찾아가는 인문학당 '인문학 피크닉'은 파주를 넘어 지역의 독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6월-8월 인문학 피크닉에는 우리 '산지니'도 함께하게 되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강연은 정천구 저자의 고전으로 세상읽기 입니다. 고전 논어, 중용 맹자, 한비자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탐색한다. 고전은 옛 것에 머물러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인문고전이 현재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이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강연은 김옥현 저자의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 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반복되는 사상 최고의 더위, 한반도의 여름은 계속해서 더워지고 있다.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기후 변화를.. 2016. 6. 9.
과학의 달이 가기 전에! 과학 도서 퍼레이드 4월은 과학의 달! 알고 계셨나요? 저는 4월을 며칠 남기지 않고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흑) 하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과학의 달에 소개해드리는, 산지니의 과학 책! 1. 인문학자가 뇌와 정신을 탐구하는 방식!『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 서요성 지음 | 2015년 출간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 속으로 어느때보다 깊숙이 들어온 오늘, 현대 뇌과학은 물론 고대철학과 데카르트, 헤겔, 스피노자 철학, 영화 까지 넘나들며 뇌와 정신에 대한 세기에 걸친 사유를 독자의 삶 가까이로 끌어오는 책입니다. 이세돌 vs 알파고 대국 이후,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날이 올까?" 라는 질문에 뇌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해 대답하는 책이라고 소개 드렸었.. 2016. 4. 28.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 새사랑걷기대회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화창한 봄이라 나들이 가고 싶지만 미세먼지로 자꾸 주저하게 됩니다. 외출을 자제해야 할 정도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대기 오염의 심각함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지구촌 환경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24일 일요일 걷기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가 공동 주최한 "새사랑걷기대회"입니다. 이날 저를 초대한 분은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을 내신 김옥현 교수님입니다.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 - 김옥현 지음/산지니 선생님께서 나들이하러 오면 된다고 해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생각보다 단체의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관계자분들에게 듣기로는 이날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2016. 4. 26.
봄비의 가격? 안녕하세요, 잠홍 편집자입니다.독자 여러분께서는 겨울을 무사히 보내셨나요?부산에는 2월 29일에 올 겨울의 첫눈이 와서 사무실 식구들이 모두 창문에 붙어서 눈구경을 했는데,불과 며칠 사이에 봄이 왔습니다.어제는 무려 목도리를 하지 않고 퇴근했다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입니다. 오후에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 비 때문에 다시 추워진 것 같아 괜히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작년에 가뭄 때문에 고된 한 해를 보내셨던 분들을 생각하면,비가 오는 게 다행이겠죠?실제로 작년에는 기상청에서 가뭄 속에 내린 봄비의 경제적 가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가뭄 속에 내린 봄비, 경제적 가치는?기상청, 지난달 31일 전국에 내린 강수 경제적 가치 2500억 원 추산지난해 12월 이후 강원도를 중심으.. 2016. 3. 8.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도 좋은 소식 들고 온 잠홍 편집자입니다. 혹시 이라는 잡지를 아시나요?교사와 사서가 기획하고, 함께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접 글 쓰고, 어울려 읽는 ‘책+독서+도서관+교육’ 잡지입니다. 교사, 사서분들만 읽는 게 아니라 학생들도 독자이기 때문에알록달록 올컬러(!!)에다가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요.산지니에서 여러 도서 관련 잡지들을 구독하고 있지만제가 내심 편애하며 매달 기다리는 잡지 중 하나에요. 학교도서관 잡지답게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어떤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책과 친해지고 있는지 훔쳐볼 수도 있고요,(사서 선생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이번 호의 특집인 '시' 관련 글에는청소년들이 직접 추천한 시집들 소개도 있었어요. 맨 오른쪽에 라는 책 보이시나.. 2015.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