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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학 대가’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평생 헌법 연구… 제자들 “구순 논문집 준비 중이었는데” 추모 헌법학 연구의 토대를 놓은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3년 대구 빈농 집안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뮌헨대와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1971년 서울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불꽃같은 인생’을 살다간 수필가 전혜린(1934~1965)이 그의 첫 번째 부인이다. 그는 서울대에서 41년간 헌법학을 강의하면서 많은 후학을 배출했다. 고인의 제자인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추상적인 이념으로 머무르는 헌법학을 넘어서서 구체적이고 실존적인 헌법학의 뿌리를 내리는 데 크게 기여하셨다. 구순 기념 논문집을 준비 중이었는데…”라며 추모했다. 유.. 2022. 3. 28.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2000년 이후의 독일영화> <인간의 권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소식을 연달아 물고 온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산지니 도서 2종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각각 인문학과 사회과학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었는데요. 어화둥둥~ 우수학술도서를 만나러 가보아요! 인문학 부문에 선정된 도서는 입니다. 1970년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뉴 저먼 시네마 시기를 지나고 1980, 1990년대의 독일영화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인으로부터 외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작이나 후보작으로 독일영화를 만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독일 내에서도 자국영화를 찾는 관객이 증가했습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독일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국내.. 2021. 7. 21.
<인간의 권리>가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인권은 인간 본성에 근거한 불가침의 권리" 헌법학자 김철수 교수 '인간의 권리' 출간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대한민국 헌법 10조는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는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인류가 투쟁해 쟁취한 것이다. 한편 아직도 일부 국가는 기본권을 국민에게 주는 혜택이자 법률로 부여된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권의 자연권론, 천부인권론을 연구해온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학술원 재임 25년을 기념해 최근 '인간의 권리'(산지니)를 출간했다. 헌법학자인 저자는 책에서 기본권의 자연권성을 담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헌법을..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