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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보라매26

2023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참가 후기 1 - 아기자기 부스 꾸미기 지난 11월 16일~19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가 열렸습니다. CCBF는 매년 11월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데, 이번이 10번째였다고 하네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아동도서전인 만큼 무려 25개국에서 온 약 500명의 출판인이 참가했는데요, 그중에는 산지니도 포함된다는 사실! 😎 2021년에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과 이 전시된 적은 있지만 CCBF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건 처음입니다. 산지니가 CCBF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돌아왔는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 놓치지 마세요! 짜잔! 이곳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컨벤션센터 정문입니다. 알록달록 무지개색의 조형물을 지나면 입장을 위한 정문 게이트가 보이는데요. 도서젓 첫날인 금요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아동.. 2023. 11. 23.
전국의 ‘똥 탐험대’ 모여라! _<뿌지직! 똥 탐험대> 김경구 작가 강연 후기 오늘은 김경구 시인의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 김경구 시인이 이곳저곳을 다니며 똥의 세계를 모험할 ‘똥 탐험대’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ㅎㅎ 동시집 출간 이후, 많은 강연 요청을 받고 있다는 김경구 작가님! 작가님이 보내오신 강연 후기 사진을 여러분께도 공개합니다 :) 작가님이 보내온 강연 사진을 보니, 이거이거... 너무 재미있겠는 걸요?! 동시를 함께 읽고 부채에 '나만의 똥 그리기'도 하고요. 작가님이 준비하신 일명 똥과자도 같이 먹고요. 똥 모자를 쓰고 사진도 찍고요. 이런 재미난 활동과 함께라면 책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작가님 부산에도 '똥 탐험대' 모집하러 오셔야겠는데요? 부산에도 대원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한번 오시는 겁니다 ^^ 2023. 8. 14.
다가올 여름, 시원한 수박 축제 어때요?『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책 소개 꿈꾸는 보라매 22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글 박다솜 그림 깊은 숲속에 수박 한 덩이가 데굴데굴 굴러왔어요. “이건 도대체 뭘까? 바윗돌? 엉덩이? 외계 다람쥐? 아니면, 별나라 열매?” 과연 숲속 친구들은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맛볼 수 있을까요? 겉은 초록이지만, 속은 빨개요. 맛은 꿀처럼 달콤하고 배처럼 아삭거리고 얼음처럼 시원해요. 무더운 여름을 이기게 하는 ‘수박’이 찾아왔어요.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 수박! 무더운 여름이면 언제나 찾게 되는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이에요. 하지만 수박의 겉모습만 볼 때는 그 달콤한 맛을 상상하기 어려워요. 혼자서는 들기도 힘든 커다란 크기에 무겁기는 또 얼마나 무겁다고요. 두껍고 딱딱한 껍질은 자르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평평한 바닥에 .. 2023. 5. 30.
책과 함께 '들락날락' : 아이와 가기 좋은 도서관 [부산시청 들락날락 1호점]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포근했던 지난주와는 달리 다시 매서운 추위와 함께 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그래도 한 주의 끝에 설 연휴가 고개를 빼꼼 내밀고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들 힘내 보자고요. 전 주말에 시청 근처에 사는 친구 집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부산시청에 아이들 놀기 좋은 도서관이 생겼다며 가자고 해서 같이 가 보았답니다. 부산에 살아도 시청에 갈 일은 잘 없는데요^^; 아주 오랜만에 시청에 들어가 보았답니다. 시청 로비에 마련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2022년 9월에 개소한 들락날락 1호점이라고 합니다. 한번 구경해 볼까요? 도서관에 이렇게 아이들이 많은 걸 보니 괜히 막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ㅠㅠ 친구들아 커서도 책 많이 읽어야 해 ~ 주말이라 그런지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정말.. 2023. 1. 16.
경상일보와 울산매일, 경남도민일보에 <갯벌탐험대>가 소개되었습니다. 겨울방학 감수성 충전시켜줄 한권의 책 ■ 아이들 위한 신간 3편 -김이삭 ‘갯벌 탐험대’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 특징 우리말 동시로 눈높이 설명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TV 시청이나 영화 관람,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즐겁다. 하지만 학창시절 시간이 많이 생기는 방학인 만큼 책을 읽으며 유익하게 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김이삭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 김이삭 작가가 순우리말로 글을 쓰고, 엄성미·정다연 작가가 삽화를 그린 동시집 가 나왔다. 에는 ‘와글와글 갯벌교실’과 ‘따각따각 풀꽃교실’ 등 2부에 걸쳐 47편의 동시가 수록됐다. 자신의 고향인 거제 작은 섬 칠천도 갯벌의 자연환경을 표현하듯 짧은 동시와 함께 생물을 설명하는 글과 그림을 생생하게 담았다. ‘난 팔.. 2023. 1. 2.
순우리말로 만나는 갯벌 친구들,『갯벌 탐험대』 :: 책소개 꿈꾸는 보라매 20 갯벌 탐험대 소중한 우리 갯벌엔 누가 살까요? 순우리말로 소개하는 갯벌 친구들! ▶ 생태지식 쏙쏙! 갯벌 친구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봐요!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거운 책읽기를 돕는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스무 번째 책 『갯벌 탐험대』가 출간되었습니다. 『갯벌 탐험대』는 김이삭 시인의 『바다 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생태동시집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갯벌들과 갯벌에 사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갯벌 탐험대』는 우리나라 갯벌이 품고 있는 풍부한 생태계를 보여줍니다. 1부 ‘와글와글 갯벌교실’에서는 우럭, 풀망둥어, 말똥게 등 저서생물과 함께 참수리, 황로, 갈까마귀 등 조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2부 ‘따각따각 풀꽃교실’에서는 갯메꽃, 해당화 등 염생식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를 읽으며 ..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