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즘1 중국, 우한 그리고 오늘_ <중국 내셔널리즘> 편집후기 이런 나날을 또 겪을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이지, 두고두고 회자될 라떼는 말이야입니다...) 유난이라고 여겼던 마스크는 일상, 그리고 타인을 위한 예의가 되었죠. 매일 발표되는 수치에 희비가 엇갈리며, 어느 날에는 비난이, 또 어떤 날엔 격려와 찬사가 오가는 감정의 널뛰기를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누가 잘 했니, 못 했니는 조금 후에 따지고, 지금은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 서로를 위로하는 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3월 출간된 역사서 의 편집이 마무리되어갈 즈음, 저는 번역자 분이 보낼 역자후기를 오매불망(ㅎㅎ)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선생님, 화이팅!" "조금만 더 힘내세요." "선생님.. 언제쯤...?" (편집자의 기본 탑재 문장인가요? ㅎㅎ) ...의 끝에! 역자의 후기.. 202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