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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하는끝7

『다시 시작하는 끝』이 부산경남방송 KNN-오늘의 책에 소개됐네요~ 얼마 전 올해 요산김정한문학상 발표가 났었요! 이번 요산김정한문학상 후보로 김유철 작가님의 『레드 아일랜드』가 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 ) -[책소개] 4월의 붉은 제주, 그 속에 휩쓸린 이들의 이야기 - 『레드 아일랜드』 http://sanzinibook.tistory.com/1449 -[신문기사] "요산정신 재해석한 새로운 리얼리즘 기대"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013000013#none 레드 아일랜드 - 김유철 지음/산지니 정찬 작가님의 『길, 저쪽』이 수상작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려고 검색을 했습니다. 두둔~ 오잉!! 첫 번째.. 2015. 10. 29.
『다시 시작하는 끝』조갑상 작가와 함께한 문학 톡! 톡! 현장을 다녀오다! 25년 만에 재출간된 조갑상 작가의 『다시 시작하는 끝』 소설의 지나온 세월의 시간만큼 혹은 재출간을 기다린 시간만큼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자리가 간절했을텐데요. 지난 27일(월) 조갑상 선생님과 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27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톡!톡! - 조갑상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 ( 행사를 알리는 포스팅도 했었지요 : D ) 퇴근 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유바다 소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입구부터 오늘의 행사를 알리고 있더라고요. 이 행사의 주인공 『다시 시작하는 끝』과 조갑상 선생님의 얼굴도 보이네요. 입구의 포스터가 너무 작다고요? 짜잔! 소극장 한 켠에 이렇게 큰 POP물이 걸려 있네요 : ) 오늘의 행사는 1부- 저자와의 만남.. 2015. 7. 31.
『다시 시작하는 끝』광고가 났네요!! 안녕하세요. (--)(__)(^^) 주말을 지나온 사이 갑자기 날이 확~ 더워졌네요. 아침에 오자마자 에어컨을 켜고, 차가운 커피를 한 잔 마셔도 더위를 이기기가 힘든 것 같은데요, 신문을 펼치자마자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이런 더위가 싸악~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왜냐고요? 짜-잔! 오늘 자(7/27) 경향신문입니다. 눈치채셨나요? 그래도 아직 잘 모르시겠나는 분들을 위해 ☜ 이 전면광고를 주목해주세요! 이제 아시겠죠?! ^_______________^ 조갑상 선생님의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광고가 경향신문에 실렸습니다. 오늘 경향신문을 읽다가 이 광고를 보시고 반가워하셨을 분들도 있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조갑상 선생님의 첫 소설집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 2015. 7. 27.
다들 퇴근하고 뭐하시나요? -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톡!톡! 안녕하세요(--)(__)(^^) 7월 말의 눅눅함에 푹 절여져 있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이번주는 요란한 비(그래도새벽에 내려서 다행이에요.)와 끈적끈적한 습도 때문에 더 지치는 한 주였던 것 같아요. (마치 어항 속에 갇혀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퇴근 후 수영 하기, 영화 보기, 소설 읽기, 맥주 마시기 등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 눅눅한 피곤함을 물리치려고 했답니다. 여러분은 퇴근 후 무얼하시나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퇴근 후 시간을 위한 소식을 하나 가지고 왔는데요,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 여름밤(밤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이르지만,) 여러분들을 문학의 세계로 안내할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바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 톡!톡! 조갑상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 뚜-뚠.. 2015. 7. 24.
[저자인터뷰] 『다시 시작하는 끝』 조갑상 소설가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정난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7월 16일 목요일에 있었던, 『다시 시작하는 끝』의 조갑상 작가님 인터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재밌게 읽었던 소설의 작가님을 만나 뵙고 온다니 정말 신기하고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저와 함께 그 두근두근한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첫 소설집을 재출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재출간의 감회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발표했던 단편 27편 중에 17편을 선정해서 첫 작품집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산지니에서 재출간을 할 때 그중에 한편을 빼고 ‘방화’를 넣어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방화’를 독자분들과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에서, 또 지난 작품들을 스스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6.. 2015. 7. 21.
동정은 필요 없는 보통의 존재 -『다시 시작하는 끝』을 읽고 동정은 필요 없는 보통의 존재 -『다시 시작하는 끝』을 읽고 안녕하세요. 인턴 정난주입니다. 7월, 작은 태풍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어김없이 산지니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아침인데도 습하고 더운 날씨의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거기다 출근 시간에 차까지 막힐라치면 이 버스에 있는 사람들, 도로의 차들 다 저 밖으로 내쫓고 면허도 없지만 핸들을 뺏어들고 법원검찰청 정류장으로 질주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마치 얼마 전 봤던 영화처럼 말이에요. (다들 연상되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히히) 거제대로를 '분노의 도로'로 만들고, 입에는 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치이익, 나를 기억해 줘!…… 하지만 그럴 수는 없죠.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산지니에 가기 ..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