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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안녕5

"그냥 모른 척하고 내밀어야 해요" _<엔딩 노트> 이기숙 저자와의 만남 5월 22일 수요일, 를 쓰신 이기숙 선생님과의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사했던 그 날을 전해드릴게요. 선생님께서는 산지니에서 , , 세 권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사실 이번엔 지인 분들께 죄송스러워서 행사를 많이 안 알리셨다고 해요. 그래서 출판사에서도 적은 인원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웬걸요, 행사가 시작되고도 선생님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들고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산지니x공간을 찾아오셨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축하의 꽃이 많았던 날이었어요. 덕분에 산지니x공간도 화사해지고, 행사 분위기도 업! 업! 되었답니다. 이날 행사는 이기숙 선생님께서 를 쓰게 된 계기, 구성과 활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를 쓰게 된 중요한 이유 제가 대표.. 2019. 5. 29.
산지니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 참가 소식 출판한류의 뜨거운 현장, '2018년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을 비롯해 매해 출판 시장이 떠들썩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출판사는 '책'을 통해 독자와 저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뿐만 아니라 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또 '파는' 출판 시장의 중요한 구성원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도서전 및 북 페어는 출판사 연간 달력에서 빠질 수 없는 대규모 행사! 이번 달, 27, 28일 이틀 간 개최되는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에 '산지니'가 참여합니다.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국내 출판사와 해외 유수 출판사가 참여하여 출판시장의 사업 파트너로서 만나 교류를 .. 2018. 2. 26.
산지니 식구들이 뽑은 2017 올해의 책 선택은 어렵습니다. 무엇을 고르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어떤 것들을 놓게 됩니다. [2017 산지니 올해의 책] 의 주제는 '책과 이동'입니다. 산지니 멤버들 모두 짧은 에세이 속에 [올해의 책] 을 한 권씩 담아주셨습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책을 만드는 수고로움과 기쁨 전부를 담을 수는 없겠지만, 골라주신 올해의 책을 통해 함께 여러 곳으로 뻗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책과 영화', '책과 시위', '책과 역사', '책과 삶', '책과 의무', '책과 노래' 속으로 초대합니다. * 첫 책은 (가네코 후미코, 2012) 입니다. 몇 해 전 출간된 책이지만 '올해의 기사회생' 책으로 특별하게 다가오는 수기집. 병아리 편집자의 소개로 시작합니다! 책과 영화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 지음 | 조정민 옮김)와 .. 2017. 12. 29.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관련 기사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산지니의 신간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와 관련된 여러 언론의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산지니 책이 소개된 부분만 실었습니다.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해당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에 대한 짧은 기사들은 이 글에 모아서 올리겠습니다~^^ *** [이 주의 새 책] 나쁜 그림 外 (부산일보) (상략)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삶의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룬다. 실제 겪었던 가족의 죽음을 바탕으로 가는 자(노년기 부모)와 보내는 자(성인 자녀)의 입장에서 떠오른 단상들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이기숙 지음/산지니/262쪽/1만.. 2017. 10. 19.
죽음으로 삶을 배우다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책 소개)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이기숙 ▶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_ 심리학자 카스텐바움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으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근한 어조로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실제로 겪.. 2017. 9. 28.